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19.1.1.부터 출산·육아기 근로자 및 사업주 지원제도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출산휴가급여 인상으로 모성보호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여 남성휴직 등 육아휴직 활성화를 도모한다. 2019. 1. 1.부터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9개월간 급여가 인상된다.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인상은 ’17.9월부터 시행중(통상임금의 40→80%, 상한 100→150만원, 하한 50→70만원) - 지금까지는 첫 3개월 이후 9개월간의 급여는 통상임금의 40%(월 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을 기준으로 지급되었으나, 앞으로는 통상임금의 50%(월 상한 120만원, 하한 70만원)가 지급된다.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도입한 육아휴직급여 특례제도인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월 상한액이 2019. 1. 1.부터 인상된다. - 지금까지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번갈아 육아휴직을 한 경우, 두 번째 휴직자의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는 월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앞으로는 월 최대 250만원을 지급한다. 출산전후휴가급여 상한액도 2019. 1. 1.부터 인상된다. - 지금까지는 월 160만원 한도로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라마다 호텔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곡읍 소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은 인근에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해 관광객 이용이 많은 숙박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논의 ▲건물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자율방화관리 체계 구축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와 화재안전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관계인들은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0일과 15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인창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포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200포의 쌀은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발전협의회장을 맡은 박창무 ㈜인창건설 대표와 통장협의회(회장 김군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의 주민단체와 단체장이 겨울을 맞아 더욱 외롭고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능서면 ‘시정 공유의 장’에서 특강 통해 강조!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로 육성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형 마을공동체’를 추진해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서로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새해 영농교육과 함께 이루어지는 민선 7기 여주시 시정 공유의 장을 마련한 가운데 15일 능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여주형 마을공동체는 각 지역마다 공동체를 형성해 자력으로 재원도 마련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공동체를 일컫는다. 즉 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 나오는 재원이나, 빈 주택 등을 리모델링해 펜션 등으로 활용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마을공동체의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함께 동참한다면 더욱 좋은 기대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복안을 밝히며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을 지향키로 했다. 농민 기본 소득을 강조하며 농업인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홀몸어르신 등 소외 없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는 15일 제2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에서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하고, 제1차 조사 때 비공개로 해당 사항에 대해 취재했던 기자를 불러 취재 당시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정황을 집중적으로 질문하였다. 김준태 교통국장은 업무보고에서 “일부 한계는 있으나 면허형태 전환을 통해 요금인하 및 이용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원 위원장은 “공황버스 면허전환 성과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 악화에 기여’한 것으로 고쳐야한다”고 꼬집으며, “모든 정황을 볼 때 경남공항리무진의 노선을 빼앗아 남 전지사의 집안이 운영하는 경남여객에 주려는 합리적 의심이 지울 수 없고, 담당공무원의 행정처리 절차를 보더라도 ‘더 높은 곳’의 지시가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남 전지사를 공항특위 증인으로 소환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김직란 부위원장은 “태화상운이 적자를 이유로 선진고속에 노선 전부를 매각한 사례와 같이 용남고속리무진도 경남여객에 노선을 매각할 우려가 제기된다”며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체육계 인권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수조사와 더불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발언전문> 체육계에서 연이은 폭행과 성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학생 선수 시절부터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고 심지어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된 훈련과 더불어 얼마나 힘들게 가슴앓이를 하였을까 생각하니 참담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대한체육계 산하의 스포츠 인권센터가 있다고는 하나 선수들은 신변 노출의 위험과 폐쇄적인 체육계 분위기로 인해 신고조차 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8년 학생선수 63.8%가 성폭력에 노출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였지만 그 이후 체육계, 문체부의 조치는 매우 미흡했고 그 결과 10년이 지난 지금 선수들은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제식 수련 환경 및 엄격한 상하 관계가 강조된 체육계에서 선수들의 인권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없습니다. 독립된 스포츠 인권센터 설립에 관한 법률안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발의했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민주당, 남양주2)은 15일 날로 늘어가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이나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 대해 교통비 지원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표시 카드를 발급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문 의원은 “최근 3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로 2017년 기준으로 약 4,800건 발생에 126명의 사망자와 7,16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는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전체 사고의 약 50% 이상의 사고원인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고령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와 운전미숙 등으로 인해 신속하게 상황대처를 못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진단하고 고령운전자의 면허 갱신 제도 개선과 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한 우대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교통법 제93조 제1항 제20호에 따라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실효된 경우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임을 표시하는
-수원시, 경기도 8개 지자체 협치 부서 간담회 개최- -협치 시정 활성화 위한 각 지자체별 협치 정보·의견 공유- 수원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협치 부서 간담회’를 열고 협치 시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치 시정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협치로 정책을 기획·결정・실행・평가하는 시정 운영 방식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건구 수원시 정책기획과장, 김기범 수원시 시민협치팀장을 비롯한 광명시·고양시·군포시 등 경기도 8개 지자체 협치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다양한 협치 정보·의견을 공유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간 교류를 논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다양한 협치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 토론회를 진행할 때 필요한 전산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함께 개발하자”면서 “또 협치 교육 운영 방향과 효율적인 협치 교육 진행을 위한 강사 인력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고양시는 민·관 협치 조례 제정을 위한 조직(TF) 구성·운영 방안, 군포시는 각 지자체별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협치 교육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는 15일 제2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에서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하고, 제1차 조사 때 비공개로 해당 사항에 대해 취재했던 기자를 불러 취재 당시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정황을 집중적으로 질문하였다. ㅇ 김준태 교통국장은 업무보고에서 “일부 한계는 있으나 면허형태 전환을 통해 요금인하 및 이용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원 위원장은 “공황버스 면허전환 성과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 악화에 기여’한 것으로 고쳐야한다”고 꼬집으며, “모든 정황을 볼 때 경남공항리무진의 노선을 빼앗아 남 전지사의 집안이 운영하는 경남여객에 주려는 합리적 의심이 지울 수 없고, 담당공무원의 행정처리 절차를 보더라도 ‘더 높은 곳’의 지시가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남 전지사를 공항특위 증인으로 소환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김직란 부위원장은 “태화상운이 적자를 이유로 선진고속에 노선 전부를 매각한 사례와 같이 용남고속리무진도 경남여객에 노선을 매각할 우려가 제기된다”며
용인시, 노인복지통계보고서 발간…경제, 건강이 노인문제 1·2위 주 소득원은 공‧사적연금·퇴직금(32.7%) 가구주 소득(22.9%) 순 용인시 노인가구의 56.6%는 월평균 2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또 경제와 건강을 가장 큰 노인문제로 꼽았고, 주요 지출항목 가운데 보건·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관내 노인의 인구와 소득, 주택, 건강관리, 복지, 일자리, 사회참여, 안전 등 9개 분야 100개 항목을 분석한‘2018년 용인시 노인복지통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용인시 노인가구 중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은 30%나 됐다. 또 100만~200만원 미만이 26.6%, 200만~300만원 미만 18.9%, 300만~400만원 미만 9.9%, 400만~500만원 미만 7.1%, 500만원이상 7.5%로 나타났다. 2017년말 관내 노인취업자는 2만5000명(고용률 21.8%)이며 직업은 농업이 5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지원서비스업(4700명) △사회복지서비스업(1100명) △기타 개인서비스업(900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