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2019 공동체 지원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 ‘2019 공동체 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면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사후 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체 활동 ▲마을자치 ▲물 환경 ▲미디어 등 총 4개 분야에 공모할 수 있다. 사업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계획 수립·운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 도시’ 수원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법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 공지사항 게시판 공고문을 클릭해 사업신청서·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8일까지 분야별 센터에 방문
-15일~25일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시설팀 방문 신청-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교통안전교육 담당- 수원시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담당할 ‘보행 안전 지도사’ 36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보행 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파장(3명)·수원금호(6명)·선일(2명)·고색(2명)·율현(2명)·매산(2명)·산남(2명)·이의(8명)·대선(2명)·영일(1명)·태장(2명)·잠원(1명)·광교호수(3명) 초등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검색하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25일 오후 6시(주말·점심시간 제외)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시설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31일)을 진행하고,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루 2시간(8시~9시 혹은 13시~14시)·주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 21
수원시가 3월까지 관내 대형마트, 슈퍼마켓, 제과점 등을 찾아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무상 제공 금지’를 홍보한다. 이번 계도는 새해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매장 면적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제과점과 165㎡ 미만 슈퍼마켓에서는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다만 생선·고기·채소 등 수분이 있는 제품, 수분이 없더라도 포장이 되지 않은 1차 식품, 아이스크림과 같이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고 내용물이 녹을 우려가 큰 제품은 ‘속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법 개정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계도기간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해당하는 사업장을 찾아 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과 무상제공 여부를 점검·지도한다. 4월부터는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 제공 사실이 적발된 사업장에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환경보호와 밀접하게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들에게 “필수의료분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굿모닝 메디포럼’ 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산동 골든프라자 화재 때 다친 시민을 치료하기 위해 ‘고압산소 치료기’를 갖춘 병원이 있는 다른 도시 병원으로 이송돼야 했다”면서 “수원시와 메디포럼이 함께 중앙정부에 고압산소 치료기와 같은 ‘필수의료분야 SOC’ 확충을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고압산소치료 설비를 갖춘 병원은 전국에 26곳, 소화 중환자실 있는 병원은 13개 곳이 있지만, 수원에는 없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 수부 도시지만, 의료시설 부족으로 치료가 필요한 시민을 다른 도시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에 의료시설, SOC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설득하자”고 말했다. 이어 “시민 건강이 위협받을 때마다 시민 사회의 힘을 보여준 메디포럼이 수원을 ‘의료거점’으로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면서 “여러분과 우리 시가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굿모닝 메디포럼’은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오전,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한국복지뉴스 오재호 대표를 비롯한 도내 장애인복지신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복지신문사 대표들은 “저소득 장애인가구가 복지정책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9년도에 예산지원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난 2018년까지는 도-시․군 매칭사업에 의해 시설 및 경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복지신문 보급관련 예산이 지원되었지만, 관련 법률 규정에 의해 2019년부터는 예산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장애인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필요한 사안이므로 도와 협의하여 관련 예산지원방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관련법률 사항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시작하는 단 하나의 신년음악회! 2019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1월 26일(토)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왈츠의 본고장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월드 발레스타들의 정통 왈츠와 포크댄스 그리고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여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설레임 그리고 감동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클래식 공연 <비엔나 신년음악회> 매년 새해 첫날 왈츠가 울려 퍼지는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영토전쟁, 나치당의 정치적 탄압 등에 피폐해진 오스트리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93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신년행사다. 전통적으로 오케스트라와 발레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치는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家의 경쾌하면서도 예술적인 선율이 빼어난 ‘봄의 소리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같은 명곡을 주로 연주하며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다. 희망과 활기를 흥겹고 경쾌한 음악으로 전하는 무대로 사랑 받으
지난 2018.12.19. 정부에서 발표한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의 지정 제안은 서울에 인접하여 양호한 입지여건을 가진 하남시에 대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그동안 일자리가 부족하고 교통여건이 열악하여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하남시의 자족도시로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 김상호 하남시장의 결단에 따라 지구지정 제안에 대한 주민 등의 공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는 교산동 일원에 자족시설용지 92만㎡(판교제1테크노밸리의 1.4배)를 확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첨단기업들과 4차산업의 창업이 가능한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중부 고속도로 입체화 및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확보와 함께 자족도시로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시의 서울~상사창IC 도로 신설을 포함 도로 4개 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은 1조 8천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전액 부담함으로써 하남시의 재정부담 없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하남시의 발전을 앞당
1억 4천여 억원 투입... 약 150세대에 옥내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지원 ▲ 교체공사 면적별 차등 지원...최대 150만원까지 ▲ 갱생공사 80%이내 지원..최대 120만원 까지 지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옥내급수관이 노후·부식 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억 4천여 억 원을 투입. 약 15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올해 1월부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대상은 ▲ 공동주택의 경우 주거전용면적이 130㎡이하 ▲ 단독주택의 경우는 1가구 거주기준 연면적 130㎡이하이며 ▲ 다가구주택의 경우 2가구 이상 거주주택으로 층별 면적 130㎡이하이다. 지원규모는 ▲ 교체공사의 경우 60㎡이하 노후주택의 경우 총 개량비용의 80%를, 85㎡이하 노후주택은 50%, 130㎡이하는 30%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 갱생공사의 경우에는 총 공사비의 80% 이내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에 경우에는 전액 지원된다. 선정기준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한파 취약계층에 건강수칙 리플릿과 방한장갑 2,000개 지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와 방한장갑 배부로 한파 대응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이번 달 독거노인과 노년층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 1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리플릿을 배부하고 방한장갑 2,000개를 지원 중에 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노년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파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온풍기, 보일러 등 난방시설 작동을 점검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수진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주택을 방문해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각장애인 주택 맞춤형 안전컨설팅이다. 이 날 컨설팅은 ▲건물 구조에 맞는 피난안내 및 촉지도 제작⋅보급 ▲겨울철 전열기구 안전점검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김흥복 예방대책팀장님은 “재난약자들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