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민의 열린 학습 문화 공간이 2019 평생아카데미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강사 설문조사를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천시민이 평생아카데미를 통해 만나고 싶은 강사를 조사하고 결과를 반영한 전문강사를 초청, 시민의 참여와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참여마당(설문조사)’를 통하거나 이천평생학습포털(http://edu.icheon.go.kr)을 방문해 ‘평생아카데미 선호도 조사’ 배너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는 이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명의 전문 강사진 중 선호하는 강사 2명을 체크하고 설문을 완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천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031-644-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맞춤형 원가심사를 가동하며 예산 절감에 나섰다. 시는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사정 등을 고려해 계약목적물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적정하고 합리적인 맞춤형 원가심사로 부실공사 예방과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맞춤형 행정을 펼치며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읍·면·동 예산에 반영된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시설직공무원의 역량 강화, 합리적인 공사단가 산출에 따른 예산절감과 건설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천시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감사법무담당관실 기술감사팀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 합동설계반을 방문해 건설품셈에 따른 적정단가 산출, 기술용역 내역서 작성요령, 각종 노임단가 적정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천시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구매)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고 있다. 엄태성 기술감사팀장은 “지난해 계약심사 요청금액 총 351건 1천 232억 원에 대하여 계약심사를 진행해 심사 요청금액 대비 3.14%인 38억 원을 절감했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천리와 손을 잡고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83.1%보다 현저히 낮은 78.1%를 기록했다. 특히 도심지역인 동부권은 82.3%에 달하나 농어촌 마을이 집중된 서부권은 72.2%로 지역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주민들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LPG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에너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앞서 지난해 10월 말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년간 총 788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도시가스보급률을 90%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 지원 사업 예산 15억원 대비 연간 8배 이상 증액된 규모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철모시장의 의지가 과감한 투자로 이어진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용준) 및 부녀회(회장 이서진)는 지난 15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떡국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정성들여 끓인 떡국을 대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양말도 기부했다. 안용준 대원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하였고, 이서진 대원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독거노인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 봐도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관심이 모여 따뜻한 대원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교육 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 공교육 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시의 2018년도 공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과 순으로 주요 사업안내와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공교육 혁신 및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5년 평생교육도시 선정으로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의 양 날개를 달고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상호)가 2019년을 맞아 특화사업인 ‘겨울방학 특강(중국어,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과 ‘상상초월, 찾아가는 노래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특강’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1달 동안 중국어 기초회화,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수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상초월,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김명옥 주민자치위원 등 여성위원들이 재능기부 봉사로 각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하며 마을별 2개월 과정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지난 15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는 진행된 첫 노래교실에는 김재균 노인회장, 장익환 이장, 윤상호 주민자치위원장, 이강건 초월읍장, 지월2리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특화사업 중 ‘겨울방학 특강’과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주민들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경기도와 매칭사업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해왔다. 그러나 사업신청부터 실질적인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사업계획 제출 이후 접수되는 기반시설 개선 요구에는 사업계획 및 예산 미확보 등 기업애로가 장기화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소교량, 가로등(보안등),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신청지 주변 기업환경 평가, 사업의 시급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보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개선사업 대상은 수혜기업(제조기업)이 5개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주변 이해관계인(토지사용승낙) 협의가 완료된 사업을 우선해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관련 기업애로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열악하고 노후 정도가 심한 시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35명을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작업장 운영, 관내 환경정비사업 등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자격조회 심사 후, 내달 21일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 확정된 참여자들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1일 6시간 이내, 65세 이상 1일 3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급 8천350원 및 간식비 1일 5천원, 주휴·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net.go.kr)에서 가능하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14일 복지관 후원자인 김이정 후원자와 함께 ‘실버카 12대 전달식’을 진행 하였다. 김이정 후원자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께서 주변 작은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습니다. 항상 약간의 음식조차도 주변 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어느새 저에겐 가치가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수세미를 뜨는 나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각에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며 그렇게 처음 후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조그만 것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항상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정 후원자는 복지관 개관부터 현재까지 수세미 1,500개, 수제 청귤청100개, 배식봉사활동, 복지관 행사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업무보조 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과 계속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오후, 「(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을 비롯하여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사)새누리 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김수연 지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아직까지도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평생교육의 평등권을 실현하다는 측면에서 이제는 발달장애인도 그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수연 지부장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