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15일 신년을 맞이하여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식료품, 여성용품, 성인용 기저귀, 학생가방 등으로 이뤄졌고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 위원님들이 선정된 모든 가구에 두 차례에 거쳐 방문상담을 했고, 이를 통해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고, 말로만 맞춤형, 맞춤형 하다가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범적으로 5가구에만 맞춤형 지원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품 전달을 위해 자차를 동원한 오창수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만족한 대상자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광은)와 에스티방역(대표이사 김성환)은 15일 위원들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달라진 집안 환경을 보면서 “그동안 집안을 치우지 못해 바퀴벌레가 많아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는 열심히 집안을 청소하면서 달라진 생활을 하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연초부터 활동하기가 쉽지 않지만 달라진 주거환경과 기뻐하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2019년에는 서정동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그들이 삶의 위기에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곤란한 시기로 특히 저소득과 인지장애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구일 경우 그 고통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총 12회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여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억청춘학교프로그램’은 치매선별(기억력)검사와 미술, 공예, 음악 등의 재밌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참가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의 변화정도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 1회기에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나는 000입니다”를 주제로 서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치매예방도 된다니 벌써부터 다음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시민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삶, 앎, 함을 응원하는 배다리도서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두 잘‘돼지’고개 끄덕이는 한 해를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마련했다. 2019년 2월부터 배다리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매월 주제별 독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이슈 관련 도서, 상황별 도서 등 7개의 테마로 서평과 도서 전시가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책 과잉의 시대, 좋은 책의 판별과 선택에 망설이는 시민에게 ‘우연한 책의 발견’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다. 배다리도서관은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이라는 테마로 예술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달이네 휴(休)에서 혜전민화연구회의 <평택 혜전 민화 소품전>을 시작으로 2월 13일에서 3월 29일에는 천인한 작가의 소잉 드로잉작품 전시회 <소잉아트를 만나는 날>이 예정되어 있다. 각 전시기간에는 도서전시와 체험교실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책을 통해 이웃을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연령대별 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에 활용하고자 ‘평택 드론을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에 착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재난·재해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을 데이터베이스(data base)화하여 필요 시 공간정보자료와 연계해 행정에 활용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목적 관제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 시 피해현장상황의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 ‘지도영상구축사업’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하고, 향후 촬영된 영상을 공간정보자료와 연계서비스 할 수 있는 7개 분야 사업을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정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 활용으로 정보화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 타 자치단체보다 평택시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회장 나태기)은 지난 12월 28일(금)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방문하여 후원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기흥로타리클럽에서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관내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교체를 통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는 해묵은 갈등을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주요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언급하며 “시민의 힘으로 환경 보전과 규제 완화를 함께 이뤄낸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해 12월 전체 면적(1027만 7000㎡)의 0.8%인 8만 545㎡가 해제됐다. 환경부가 수원시가 지난해 6월 제출한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가 해제된 것이다. 광교산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는 지난해 2월 광교산상생협의회가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환경부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하고, 지속해서 협의해 이뤄낸 성과다. 광교산주민 대표, 의회, 시민단체, 거버넌스, 전문가, 수원시 공무원 등 20명으로 이뤄진 광교산상생협의회는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이후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용인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 체제를 갖추기 위해 600여명 규모로 자율방재단 조직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직을 확대·재정비해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을 만들려는 것이다. 자율방재단 가입 자격은 우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이며, 단장이 인정하면 다른 지역의 개인이나 단체 등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기존 단원을 포함해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 등은 반드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가 이처럼 자율방재단을 재조직하려는 것은 2007년 최초 구성된 기존 자율방재단이 193명의 단원이 있지만 인원대비 참여가 저조하고 시 전체 조직만 구성돼 있어 읍·면·동 상황에 신속한 대응에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지역별 인원수 편차가 심한데다 가입 세부 규정조차 없어 실질적인 조직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1차로 2월말까지 각 읍면동별로 20명 내외의 단원을 모집해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이를 시 전체로 통합해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구성농협, 기흥농협)할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 전반을 책임지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신청시 구비사항, ▲후보자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하고자 하는 자는 2019년 2월 26일(화) ∼ 2월 27일(수) 양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등록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대신면 후포2리 김윤기 이장이 지난 1월 15일, 대신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기 이장은 “대신면에 살면서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손기성 대신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포2리 김윤기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후원금은 희망온누리 적립금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