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에게 “시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당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17일 인계동 가보정에서 열린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과의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제3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개원한 제11대 의회가 2년 차를 맞았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느라 애 많이 쓰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특례시 실현,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등 중요한 과제와 사업이 많다”면서 “당면 과제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37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왕성옥(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의원은 17일(목)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 복지 서비스 기본 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한국정책학회(하동현 책임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유형(직접지불제도, 바우처제도 등)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등 청년 복지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조례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왕성옥(비례)의원은 “최근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10년간의 연령층별 고용률 분석결과 30~60대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20대에서만 하락세를 보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복지는 무엇인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배당 등의 정책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청년복지의 기본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마장면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마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올해 국비 8억2,300만원을 확보했다. 송의원은 이에 대해 “마장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복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장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면 오천리에 국비와 시비, 도비를 매칭해 오는 3월 공공청사 부지매입에 이어 6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건축규모는 연면적 100평 크기에 지상 2층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추진되었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월 16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유성수 회장,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기적을 만드는 일에 평택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유승영 의원, 이종한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 김기홍 노조위원장 등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했다. 김기홍 노조위원장은 “평택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업상담사를 평택시가 직접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평택시의회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및 직업상담사 조합원들 간의 간담회 개최”와 “평택시의회 평택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 공무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민간위탁기관은 3단계 전환 대상으로 아직 3단계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정부의 방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민간위탁 비정규직 노동자 중 직업상담사만을 먼저 정규직 전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직업상담사들의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시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 중 일부만을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
“ 도시농업을 통한 행복한 삶을 꿈꿔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민의 여가활동이나 농사활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농장, 학교텃밭 등에 도시농업 전문가의 기술보급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살아있는 식물을 통한 생명의 존엄성을 부여하기 위한 도시농업(원예치료)교육을 실시한다. 도시농업(원예치료)은 기초적인 농업지식함양과 농업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통하여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함양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사회문제가 되는 자살을 예방하고, 구성원들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등 밝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인간치유를 통하여 행복한 안성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도시농업(원예치료)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문에 의한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복지기관, 학교, 유치원을 분배하여 선정하던 방식에서 시간대별 신청자들끼리 공개경쟁을 통하여 무한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18개소에서 연 16회기씩 총 28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시기는 4월에서 10월까지 실시된다. 전문적으로 훈련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여 대상자들에게 질높은 프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19 농촌여성 전문 리더 양성 교육-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0명이며, 2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18회에 걸쳐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제빵이론, 재료과학, 위생학 및 영양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식빵 외 24종의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제과제빵 기능장인 김경진 원장을 모시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농업인 활동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리더로써의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여성농업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678-3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지도 지원사업은 학습강사가 직접 대상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부모)과 1:1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서비스로,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지도과목은 기초학습(국어, 수학, 한글교육), 보육중재(부모 대상 양육법, 훈육법 등 교육), 독서지도(독서 및 독후활동)등 3개 분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방문지도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방문지도 강사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 및 31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안성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증진 및 학습욕구 충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동등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16일 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황영섭)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200대를 안성시에 기탁하였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연 452,000여명의 후원을 통해 독거 및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보행보조기지원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시대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고자, 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미 기획부장은 “안성시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2019.1.15일 용인 상갈지구 기업형임대 주택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구지정 및 추진절차,도로개설 변경 의혹을 제기한 상갈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본 사업지는 2012년 공동주택으로 승인되었던 자연녹지지역으로 2035년용인 도시기본계획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과 중복되는 부지로 공공지원민간임대 촉진지구 지정전 기존 사업승인의 취소가 이루어지 지지않은점, 환경영향평가의 모순과 기존 402세대 승인에서 1,350세대로 확대한 대규모 변화에 따른 안전진단 미이행, 경기도와 용인시에서의 협의시 행정절차에 대한 의혹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호소했다.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 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고 국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나특히 용인시는 현재도 난개발 최대의 피해지로, 산림을 훼손하고 대규모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정체, 교육 및 환경문제 등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진용복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