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면장 권순원)은 15일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19년도 주민자치사업 전담 분과 구성과 격년으로 개최되는 주민자치학습축제, 특성화사업 구상에 대하여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회의가 진행 되었다. 박보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당부 드리며, 올해도 힘차게 재미있게 위원회 활동을 해보자” 라고 말했다.
이천시 설성면 마을회관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매일 모이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배우는 활동을 시작한 설성면 대죽1리 마을회관 이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은 차 마시고 TV시청하는 일상에서 배움의 열기를 선택한 것이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하여 가정, 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생교육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다. 대죽1리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생활문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문해능력을 배우고 나누는 등 현재의 이슈나 문화적인 용어들을 배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평생학습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마을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 입주자 대표와 협약…민관 협력으로 돌봄 공백 해소 용인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아파트에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을 열기로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주민자치센터나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설치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 관리나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7일 백군기 시장실에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이번 협약으로 용인시 첫 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측은 시에 돌봄센터를 설치할 공간을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1억1900여만원을 들여 이곳을 리모델링해 돌봄센터를 조성‧운영한다. 돌봄센터는 아파트 관리동 1층 113㎡ 공간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일정 자격기준을 갖춘 돌봄 선생님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고시원 31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고시원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시원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투숙자 실내 전열기구 사용 불가 안내 및 준수 ▲소방관련법 준수 및 위법행위 금지 ▲고시원 화재 사례 및 고시원 대책 공유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상민 재난예방과장은 “고시원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 스스로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집 대표 불법 겸직과 시예산 부적절 사용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이번에는 주소만 오산시에 두고 실제 생활은 화성시 동탄에서 해온 사실이 언론보도에 따라 드러났다. 우리는 오산 살림을 주도하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오산시민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20만 오산시민과 더불어 큰 배신감과 오산의 정치현실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김영희 부의장의 이중 생활, 사실상 오산시민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은 비단 이번 언론보도 뿐 만이 아니다. 제보에 따라 그동안 우리 행정개혁시민연대가 확인한 결과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김영희 부의장은 주민등록이 돼있는 오산시 수청동 아파트가 아니라 2012년 취득한 화성시 동탄 소재 아파트에 살면서 오산으로 출퇴근해온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증거도 확보하였다. 이 기간중 김영희 부의장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돼있는 오산시 수청동 아파트에서는 단 하루도 산 적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 민선 7기 때인 2017년 초에도 김영희 부의장의 이와같은 위장전입 제보가 있었는데, 당시에도 동탄신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오산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김
경기도의회 이선구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련하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춘의지역과 소사지역이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원미지역이 경기도형 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원미·심곡동 일대에 97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미공동체 거점조성, 심곡천명소화, 골목특화가로 조성 등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2022년 완공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본 사업지 외에도 원도심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데가 있으면 재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30~40년 노후건축물에 노인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직접 지원정책이 필요하며, 오래된 건물은 건축물 설비가 매설되어 있어 개발이 힘들며 기반시설 인프라로 자연스런 인구유입에 따른 개발압력등이 필요하다”면서 여러 현안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선구도의원은 “단순한 물리적환경개선 및 단편적 기능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의 의견반영과 지역주민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엄태준 시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루 일과를 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즐겁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이천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읍면동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천정배 의원,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천정배 민주평화당(광주 서구을)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세계연맹상임고문 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S AWARDS)’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유익한 실천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 시상식 조직위는 매해 총 9개(국가혁신, 과학, 경제, 법률, 지역발전, 참교육공헌, 보건, 사회공헌, 문화)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문제 등 보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험프리내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맥킨 사단장과 한미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2사단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을 반갑게 맞은 맥킨 사단장은 “시장님의방문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실질적인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맥킨 사단장은 장교ㆍ장병 및 가족들이 평택시민들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소개하며, 미군과 지역 주민들간 식당 및 쇼핑 투어 등 활발한 민간교류 방안을 제안했으며,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사단장님의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진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평택항 투어 등 각종 민간 교류 시 시에서는 버스 제공 등과 부대에서 원하는 문화공연을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교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의 미군들과 볼링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 제안에 맥킨 소장은 “미군들이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택에 야구단이 없다면 평택야구단을 창설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환담자리에서 여러 가지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이 언급됐다”며, “특히,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서 미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지부장 정창열)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 도전으로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강의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오산시장 이전 사회 활동, 혁신교육지구 추진 과정, 미리내일학교ㆍ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성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특강에서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격언을 언급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창열 지부장은 “시장님으로써, 또는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는 귀중한 조언을 해주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강의를 요청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도시 오산의 미래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