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휴지 152개,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백미 152포, 김경호·박승수씨가 계란 152판을 기부했다.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을 선물 받은 이웃들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를 추진한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삶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명절 때마다 지원을 하고 있는 단체협의회와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1동에 위치한 STA경희대삼성태권도(관장 박병호) 관원생 80명은 18일 관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트리(8박스, 25개입)를 만들어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병호 관장은 “우리 도장은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3년째 라면트리 행사를 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트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믿고, 관원생들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도 소외계층에게는 큰 감동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시공 중인 19개 아파트 단지의 현장소장 등 현장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저 저감대책 협조,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권장, 지역업체 참여협조,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철저요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하자민원을 최소화하고자 평소 공정관리에 철저를 당부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재 권장 등 우리시의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 및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활동에 총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소년의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가능성 조기차단과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정책지원 협력 공유와 참여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예방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사회단체 및 기관에 협조 지원과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수렴 논의 등 앞으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흡연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집중력저하를 가져오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각종 폐해를 가져다주며, 성인이 되기 전 6회 이상의 전문적 금연교육을 받은 경우 성인이 되어 흡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미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금연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지속단속 등 금연 환경조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의장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8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 황재욱 의회운영위원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박만섭 경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김훈동 경기도지사 회장, 김학천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한 의장은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드리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관 부서 주요 업무현황 청취, 평택항 연계 발전방안 마련 주문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 / 부위원장 유승영)에서는 18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평택항은 1986년 개항이후 자동차 수출입 화물처리량 1위는 물론, 연간 50여만명의 여객유치와 컨테이너 등 연간 총 1억 1,2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제 무역항으로 역할과 기능이 매우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항만배후단지 조성, 항만 인프라 구축, 물동량 창출 등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부분에 있어 국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세계 경제여건과 해운항만 분야의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 발전방안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 현황을 듣는 자리에는 이종한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부위원장, 곽미연․김승겸․이해금․홍선의 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의 국․과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12월 19일 특위 구성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평택시 기관․단체장 17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회의 활동 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기관 및 단체장들의 건의 사항과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영화 의장은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평택시 기관․단체장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기관․단체장협의회는 평택시의 기관․단체장을 회원으로 원활한 협조와 소통을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33개 기관․단체가 소속돼 있다.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18일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 데이터분석팀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한 데이터분석팀은 가평 중심의 관광패턴을 분석한 결과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분석사례와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데이터 품질 체계 확립, 메타데이터 연동시스템, 빅데이터 분석환경구축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경기, 빅데이터 분석 등이 2019년 주요 업무계획임을 설명하였다.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리 예측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빅 데이터가 사회현안 해결에 도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년 간 가평군의 관광객 현황 및 그들의 지출 현황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가 가평군 관광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가평군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평상담소(031-584-6289,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는 평일 오전 10시~오
법을 몰라 위반하지 않도록 위반사례 적극 안내, 위법행위 발생 시 엄중 조치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는 설 명절과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정당·현역의원·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한 기부행위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현역의원, 입후보예정자나 조합의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고발 등으로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돈 선거’ 등 신고·제보자이 신원은 철저히 보호하고, 조합장선거의 경우에는 최고 3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공직선거의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원 범위에서 제공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면제함은 물론 사안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면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김학천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배려의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5003만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으며 올해는 지난 연말부터 집중홍보에 나서 지난 7일 기준 전년도 모금액의 51%를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