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포럼을 구성했다. 경기도는 1월 17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2개월간 총 6차례에 걸쳐 혁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경기도 혁신산업포럼 시즌1’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산업포럼’은 민선7기 창업정책 방향과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추진해야 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들을 발굴·토론하는데 목적을 뒀다. 포럼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지원공간의 효율적 운영방안, ▲창업 민간투자 확대방안,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매회 포럼에는 경기도,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창업 기업가, 학계 등 20명 내외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수렴, 종합적으로 정리해 ‘포럼 시즌1 결과보고서’를 만들어 향후 창업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즌1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 예정인 ‘포럼 시즌2’ 발전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첫 번째 포럼이 지난 17일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공간의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에서는, 한파 속 심야시간에 만취상태로 도랑에 빠져 진흙투성이가 된 채 길을 잃고 헤매던 시민을 SNS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사건은, 지난 18일(금) 새벽 00시 05분경 한파 속 만취상태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인적이 드믄 농로 도랑에 빠져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 이모씨(36세, 남)의 신고로부터 시작되었다. 공도지구대 경위 김한모, 순경 이용학은 신고를 접수 받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이모씨와 통화를 하였으나, 주변에는 온통 논밭뿐이고 가로등도 없이 깜깜하여 어딘지 모르겠다는 것으로 위치를 정확히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순간, 이용학 순경은 평소 친구들과 “SNS(카카오톡) 위치정보 서비스”를 사용하던 것이 떠올라 이모씨에게 SNS를 통해 자신의 위치정보 전송방법을 설명하였고, 이를 듣고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데 성공하여 위치확인 후 5분만에 농로에서 길을 헤매는 이모씨를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윤치원 경찰서장은 “경찰의 미래인 우리 젊고, 유능한 경찰관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SNS위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쌀이나 김 등 현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는데, 이번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늘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17일 파주시청 농축산과 남창우 과장, 가축방역팀 김영완 팀장과 함께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른 동물 장례시설의 당위적 필요성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허가 기준 보완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파주시는 2016년 1월 교하 오도동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의 설치 신청이 들어왔으나, 관련 파주시 조례의 개정, 사업자의 부실한 건축 허가 신청 등을 사유로 행정심판 등을 거쳐 2018년 11월 최종적으로 반려를 통보하였다. 이에 조성환 도의원은 반려동물의 증가세는 명확하고, 이에 따른 반려동물 장례시설의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하나, 민간업체 주도의 장례시설의 환경 안전 기준이 미약하거나, 그 운영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고 이에 대한 보완이 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조례로 보완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였다. 이미 파주시는 시청에서 운영하는 환경관리센터에서 소각장을 운영하고, 이 폐열을 이용하여 수영장 등의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신뢰와 함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운영하는 모범사례가 있다. 하지만 동일한 법을 적용받지만 이윤추구가 목적인 민간사업자들을 시민들이 신
1월 11일(금),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안나 수녀) 사례관리 대상자 김○호 어르신이 복지관에 사후 유산기부 후 귀천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밑반찬지원사업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던 김○호 어르신은 월세 보증금이었던 전 재산 2,000,000원을 복지관에 사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 어르신은 기관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으로 2016년 사후기증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수급자였던 어르신은 수급비를 받아야 할 정도로 본인의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도 약 2년 7개월간 매달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총 680,000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금이 본인보다 어려운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였다. 또한 가톨릭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톨릭의과대학병원에 시신을 기증했다. 김○호 어르신의 명복을 빌며,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금) 의정부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9 서울인천경기지역 임업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배정영 본부장) 주관으로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와 임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천 5백만 명이 살고 있는 수도권은 도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 경기도도 많은 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우리 강산의 64%인 산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많은데, 약 40년생 소나무가 연간 미세먼지 36g 정도를 흡수 저감하며, 이는 가정에서 쓰는 공기청정기 약 5대정도의 효과가 있다”면서, “숲 가꾸기는 기후변화와 더불어 앞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환경의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을 방지하는 등 순기능 측면이 많다”며 “입체숲 조성으로 도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산림조합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31개 시·군 등 행정기관과 유
용인시는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한‘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 관내 중소‧벤처기업 200여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세부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컨벤션홀 로비에 마련된 각 기관 상담부스는 회사 지원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얻어가려는 기업 담당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상담부스를 방문한 A씨는 “정책자금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어떤 종류가 회사 상황과 맞는지 몰라 상담을 받았다”며 “신청할 수 있는 자금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B씨는 “한 자리에서 여러 기관의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 팔달구 지역 경기도의원(황수영 의원, 김봉균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에 따르면 「화서시장 환경개선 공사 10억원, 숙지공원 물놀이장 조성 3억원, 수원시니어클럽 리모델링 공사 12억 2,100만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25억 2,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은 「나혜석거리 정비사업 5억원, 효원공원 경관 정비사업 9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14억을 확보했다. 황수영ㆍ김봉균 의원은 “팔달구 숙원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친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고매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복합단지 추진위원회, 기흥단지 상가번영회 등 주민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롯데아울렛 개점으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 기흥IC 입체화공사 조기 완공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선 기흥IC 입체화공사가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기흥IC 진입로 차단과 동탄2신도시 방향으로 임시우회도로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무 구청장은 “주민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우선 한국도로공사 측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기흥IC 입체화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콜센터 2019년에도 여전히 100만 성남시민 생활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시콜센터는 20명의 상담사들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여권, 차량등록, 가족관계, 시정 전반에 대한 전화, 문자 상담을 제공하며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남시콜센터는 지난 2008년 1월 개소하여 시민의 문의사항을 상담사가 듣고 안내. 접수하는 종합행정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청, 구청, 사업소, 직속기관의 모든 번호가 1577-3100번으로 통합되어있으며, 모든 행정과 민원을 상담 안내하는 성남시민의 길잡이 대표번호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2월부터는 콜센터 자체시스템을 구축해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을 자동 조회하여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2017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하여 콜센터 분야 전반에 걸쳐 국제 규격의 높은 서비스를 펼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2018년도에는 부서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콜센터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9월 1일부터 은수미 성남시장의 콜센터 직영운영 방침 지시에 따라 성남시콜센터 직원 20명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