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부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야~ 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을 추진한다. 『야~ 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1유형)과 민간취업연계형(3유형)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역정착지원형은 1인 월200만원의 인건비(20%의 인건비 기업부담, 1일 8시간 근무)와 연300만원의 직무자격증 교육 등 기타지원비를 지원한다. 민간취업연계형은 성남시 1인 기준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파트타임)와 연200만원 직무교육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의 기타지원비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년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청년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은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은 2019.1.23.~2.1,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은 2019.1.23.~1.30.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자활기업 포함)으로 사업기간동안 성남시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이여야 한다. 이후 참여 접수된 기업에 대해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국가인권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위원회 산하 “스포츠 인권 특별조사단” 신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병욱의원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체육계 인권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수조사와 더불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한 체육회 산하의 스포츠 인권센터가 있지만 선수들은 신변 노출의 위험과 폐쇄적인 체육계 분위기로 인해 신고조차 어렵고 독립된 스포츠 인권센터 설립에 관한 법률안도 발의가 되었으나 법이 통과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제식 수련 환경 및 엄격한 상하 관계가 강조된 체육계에서 선수들의 인권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인권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최고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스포츠 분야 인권 실태와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욱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그동안 미흡했던 스포츠 분야 인권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산하‘스포츠 인권 특별조사단’을 신설하고 정확한 실태파악부터 시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개선, 국가적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더민주,고양2)은 지난 18일 티브로드 수원방송 ‘의정돋보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잔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다. 의정돋보기에 출연한 방재율 의원은 2017년 기준 연간 51,344톤의 학교 잔반이 발생하여 식재료비만 kg당 3,000원을 기준으로 연 1,540억 원에 달하고 있고 잔반수거 및 처리비용으로 65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에 대해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체계화 및 학생자치회 교육급식부 운영, 자율배식 운영 등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선행되고 학생들의 교육급식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현재 도내 2,367개 학교 중 867개 학교에서 교육급식부를 운영하여 급식토론회 및 홍보, 자율배식 논의, 식단 협의, 만족도 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다른 학교로의 전파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의원이 출연한 티브로드 수원방송 ‘의정돋보기’는 시사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원 등 정치인들이 출연하여 자신의 주 관심사를 피력하면서 특정 사안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국토부․경기도․택시업계는 택시사납금 용어, 조례반영 명문화를 계기로 택시노동자의 현실 임금에 대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라!” - 경기도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사납금’이라는 비공식 용어를 명문화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재의 요구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택시업계에서는 택시사납금제가 택시노동자들의 노동현장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사납금제도 명문화 및 공식화를 우려하며, 제도권 내에서 논의한다면 자칫 과도한 문제들이 발생할 것을 고민만 하였고, 사납금으로 인한 택시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해 왔다. 이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노동조건을 개선해야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게 묻겠다. 택시사납금제 명문화에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바란다. 또한 택시업계는 택시사납금제를 토대로 하는 구태 경영을 거두고, 정부의 보조와 지원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대안마련과 경영혁신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기 바란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히 요청한다. 더 이상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방방곡곡을 누비며 기업애로를 속 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두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는 1월 22일 연천 백학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도내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등 기업체가 다수 모여 있는 곳을 도의 기업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법 제공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 전역을 동북부(포천, 구리, 광주 등 8개 시군), 동남부(수원, 용인, 이천 등 8개 시군), 서북부(파주, 김포, 동두천 등 7개 시군), 서남부(부천, 광명, 시흥 등 8개 시군)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월별로 1개 지역을 선정해 상담을 펼칠 방침이다. 찾아가는 상담이 개최될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은 해당 월에 맞춰 시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낙후 개선의 시급성 및 영세기업의 수혜효과 등을 우선 고려해 선정이 이뤄진다. 상담은 경기도와 시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업관련 유관기관들이 한데 참여하는 ‘기업 SOS 지원단’이 담당하며, 경기도의 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와 시·군간 관계에서 도의 일방적 정책 지시보다는 소통과 협치에 바탕을 둔 도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도의 정책을 시군에서 선별적으로 골라 도입할 수 있는 정책마켓 추진을 제안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22일 오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9 상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도와 시군의 관계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수평적인 소통, 협치의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각 시군과 도가 협치의 관점에서 좋은 정책들을 나누고 현장에서 실제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책협치의 실례로 정책마켓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집행하지 않고 각 시군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마켓처럼 전시하고 그 중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시군이 선택할 수 있게 하려 한다”면서 “마찬가지로 각 시군에서 발굴된 좋은 정책이 경기도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예측가능 한 행정을 통해 시군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재정지원 계획을 세워 시군과 공유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2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열린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남성연합회장 최종용, 여성연합회장 최정숙) 정기총회는 북부지역 남‧여 연합회장 22명이 참석하였으며, 2019년도 북부연합회 운영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북부여성연합회장 임명장 수여도 함께 있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었지만 그에 대한 보답이 부족하여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는 앞으로 늘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소통 하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22일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여성연합회장에 최정숙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의정부소방서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북부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숙 신임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여성연합회장은 2006년 의용소방대로 입문한 뒤 가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부대장, 대장을 지내며 각종 재난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신임 최정숙 여성연합회장은 이날 “경기북부 지역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만큼, 대원들과 단합해 각종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본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시는 의용소방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보건실 환경과 구비물품이 시대에 맞게 올해 전면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2005년 제정되어 14년 동안 개정되지 못한 「경기도 학교보건실 시설 및 기구에 관한 규칙」을 상반기 중 전면 개정해 올 하반기부터는 학교보건실의 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김미숙 의원의 요구에 따라 작년 12월 도내 2,400여개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2.6%에 달했으며, 학교 보건실이 갖추어야 하는 물품의 실제 보유현황에서는 학생 보건업무에 필수적인 품목은 90%이상의 학교가 보유하고 있었으나, 사용빈도가 낮거나 보건실의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규칙이 정한 필수물품을 구비하지 않아 규칙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현장의 지적이다. 김미숙 의원은 “보건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교 보건실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공공기관이 구비해야 하는 의료기기를 확충하고, 실제 학교보건실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중요도를 재평가하여 필수와 권장 품목을 재구분하는 노력이 주
평택시 신평동체육회(회장 오희홍)은 22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희홍 체육회장은 회비를 기부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한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적십자 회비 모금 납부 독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체육회는 2018년 15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100만원이상을 기부하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