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달 2월 준공과 4월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각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울주군에 이어 23일 경기도 포천시 시의원, 보건소 및 건축담당 관계자들이 여주시를 방문해 그간의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포천시는 경기도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떨어진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을 두어 만약의 사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모든 소재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다. 또, 모자동실 운영을 기본으로 ▲모유수유 ▲산후 건강관리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산후조리가 끝나고 귀가한 산모들이 아기를 돌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여주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이 산후조리원에 머무는 2주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내아이 돌보기의 달인이 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월 15일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데에 이어 지난 23일, 여주시체육회가 바톤을 이어받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여주시체육회는 유치 분위기 시민확산을 위해 체육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환영한다. 우리는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함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협의회를 적극 지원한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굴뚝없는 산업인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여주시체육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앞장서고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 라며, 후보지가 확정될 때까지 전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함께하기로 했다.
여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1004지킴이’모집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1004지킴이’ 운영과 함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현재 복지혜택을 받고 있더라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집중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1인 가구, 주거취약가구,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신고하면, 주민센터 담당자는 대상자 조사 후 공공·민간지원 연계, 사례관리 등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1004지킴이) 신청자는 여주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검침원, 아파트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사, 자원봉사자, 노인요양보호사 등 주민생활에 밀착된 업무에 종사하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13까지로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적격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읍‧면‧동별 35~80명 등 총 60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민간과 공공이 함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도자기 실태조사와 전수조사를 위해 ‘2019 여주도자센서스 연구용역’을 23일 착수하여 6개월 간 본격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주도자산업 현황은 한국도자재단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현황자료를 토대로 추정해 왔으나 이처럼 센서스 연구용역을 통한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항목으로 여주 도예 요장의 일반현황과 주요 생산품, 생산설비 및 기술개발 현황, 유통망, 홍보 마케팅 활동현황 조사는 물론, 국내외 도자현황자료 수집 및 분석과 여주 도예 요장 분포지도 제작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센서스 연구용역을 통해 여주도자산업의 구조와 분포,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도자문화산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국내외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를 조사하여 상품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으로 여주도자 경쟁력 확보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주도자산업 전수조사를 추진함과 동시에 도예인들의 애로사항을 같이 파악해 여주도자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므로, 여주 도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자센서스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시군 공동체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해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공동체의 체계적인 활동 기반 조성과 광역-기초 간 연대 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센터설립, 활동전문가, 공동체활성화 3개 분야에 대해 공모가 진행됐으며, 여주시는 3개 분야에 모두 참여해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센터설립 분야에서 1억 원을 확보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여주시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활동전문가와 공동체활성화 분야 사업비까지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사업 컨설팅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2019년 여주시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설립을 연내 완료해 다양한 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육성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는 지난 23일 ㈜다원디엔씨 (대표 정웅기)에서 후원한 떡국, 재래김 각 50박스씩 총 100박스를 전달받아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이 새해 설날맞이 따뜻한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을 마친 정하철 초평동장은 “명절 연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노인들의 고독사 같은 사고가 많아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떡국과 김을 후원하여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다원디엔씨 (대표 정웅기)는 “새해부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후원하게 되었고 떡국을 직접 해드릴 수는 없지만 이 후원물품들이 올해 설날에 독거노인이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게나마 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정하철 초평동장은 “기해년 설을 맞아 황금돼지의 풍요로움이 관할 주민분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간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더 행복한 초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교체 및 갱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부식되어 녹물출수, 수압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며, 면적별로 총 공사비의 30%~8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억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0세대 가량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수도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노후된 옥내급수관으로 인해 녹물출수, 수질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개량공사비 지원을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에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사업 규모는 국비 7억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2~18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일반주택 및 상업건물에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에 선정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 추진 일정, 추진 방법, 설치 효과, 제반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대상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기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사업효과가 높아 내년 공모사업에도 응모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17일 ㈜심슨교육 심슨어학원(대표이사 심호길)과 함께 미사심슨어학원에서 희망배움나눔사업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시작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심슨어학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료로 원생을 교육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을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심호길 대표이사는 “‘수업 영어를 넘어 세상을 보는 창’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영어교육이 아닌, 꿈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목표입니다. 힘들지만 시시각각 새로운 뉴스를 영어교재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여 꿈을 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화성탐사선 뉴스로 교육을 받은 아이가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카이스트의 항공우주공학과로 진학하였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을 때 제 교육방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역시 어렵게 공부하였기에 배움에 열망이 있는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민속명절 설을 맞이하여 제수용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24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유통판매, 중·대형매장, 축산물 취급업소·음식점 등 대상이다. 점검품목은 제수용품에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등을 비롯한 농축수산물과 선물용품(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단속 강화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