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공식 천명했다. 엄 시장은 2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부터 10년 간 120조 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단지가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하는 곳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곳에 공장을 증설할 수 있도록 법규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보전권역에서 6만제곱미터 이상의 공장설립이 불허되지만, 국민경제발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달리 정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클러스터를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조성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경제발전을 위한 길이므로 이천에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수정법시행령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엄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제반 여건이 좋은 곳에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본사와 연구인력이 밀집한 이천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최대의 시너지를 효과를 낼 수
지난 23일 오전 11시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황금동)에서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파하였다. “공도 민속5일장”상인회 회원들은 장이 서는 23일 바쁜 장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운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황금동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겨울철이 되면서 춥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을 돌아보면서 어려웠던 시절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장사를 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이번 나눔을 위한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매년 이웃과 함께 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따스한 나눔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의 정성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인회에서 보내주신 이웃사랑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에 위로가 될 것이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해 주는 사랑의 온기가 되어
-14개 마을 209명의 시민들에게 초등학교과정 교육-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본 사업은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하여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전국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안성시를 비롯한 80여개 단체를 최종 선발하였다. 안성시에서는 기존에 대덕면 신내리, 소촌리, 미양면 강덕리, 하개정, 보개면 기좌리, 곡천리, 오두리 등 7개 마을 104명의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규로 2019년부터 서운면 독정, 동촌, 사갑, 삼죽면 월앙, 품곡, 율현, 마전1리 등 7개 마을 105명의 시민들에게 국어, 주산, 미술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 형태로 3년간(1년차 : 초등 1~2학년 적응기, 2년차 : 초등 3~4학년 배움기, 3년차 : 초등 5~6학년 성장기)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설연휴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동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2개소와 안성동인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65개소, 치과의원 2개소, 약국 72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자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및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등을 점검하며 필요시 현장방문을 통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www.nemc.or.kr)를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해 7월 11일 제정된「안성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시민안전공제에 가입하여, 안성 시민 모두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민안전공제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1년이며,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 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 상해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 상해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등 총 9종으로 항목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제도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을 선별하여 가입하였으며,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와, 타인의 생명 또는 재산의 급박한 피해를 구제하다가 신체 상해를 입은 의사상자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보장 항목으로 가입하였다. 오는 2월 1일 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3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상가밀집지역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동 직원 등 20여명은 현대그린플라자 일대 상가의 편의점, PC방, 노래방, 주점 등을 돌며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아울러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기간을 감안해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는 근로계약서 작성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도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토목설계협회 회원 5명과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무 구청장과 토목설계협회 회원, 관계자 등 12 명이 참석했다. 구는 최근 마련된 개발행위허가 매뉴얼과 도로점용허가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토목설계협회는 행정 방침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만남을 지속할 것과, 신속한 허가처리를 요청했다. 이동무 구청장은 “구와 협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민원처리로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3일 용인대 원일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선 18일에는 경희대 신봉 태권도장 원생들이 라면 290개와 쌀 20kg을 기부했다. 이 라면과 쌀은 원생들이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 모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어린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다”며 “이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2일 4개 민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평천 일대와 관내 주요도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평천에서 신봉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2km 구간 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 0.5톤을 수거하고, 이면도로와 보도의 가로시설물을 점검했다. 동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신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이항진)는 23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주시 안전협력단체 재난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공무원, 여주시안전보안관, 여주시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파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이어 여주시청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신문고 및 7대 안전무시(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이 고취될 것이고 전하며, 겨울철에는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니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