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몽골 토브아이막(수도 울란바토르를 둘러싼 몽골의 경기도) 자그지드 바트자르갈(Jigjid Batjargal) 도지사와 나야마긴 앵흐볼트(Nyamaagiin Enkhbold) 국방장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 및 권영화 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몽골을 방문하여 토브 아이막 도지사 및 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몽골 경제포럼 회장 및 한인회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추적인 안보중심도시로의 역할과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성장 발전하는 평택시의 경험에 큰 관심을 갖은 몽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몽골에 평택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제, 행정, 환경, 문화예술 분야 등 협력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2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언니오빠와 함께하는 창의력 뿜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 동화책 읽기와 놀이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월 3회 토요일 오전 10시(수학), 11시 30분(영어)에 각 1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2018년 하반기에 수학놀이 과정을 단기간 운영했던 것을 영어놀이 과정까지 범위를 넓혀 2019년 연중 운영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효원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하여‘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수학․영어 동화책을 연구하고, 수업지도안과 놀이 활동을 준비한다. 본 프로그램은 3차시씩 총 10기에 걸쳐 진행되며, 2월 2일부터 진행되는 1기 어린이 참여자는 1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를 통해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기획정보부 문헌정보담당 전화(031-259–1091)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어린이들은 수학․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청소년
경기도가 중국 항저우(杭州)시와 양 지역 스타트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항저우시 샤오산구(萧山区) 정부, 항저우시 창업투자협회, 중국투자발전촉진회는 현지시각 24일 오후 저장성 항저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항저우 간 스타트업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양 지역 혁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관련기관이 상대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지역의 혁신 창업 플랫폼 간 정보·공간·인적·주요행사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마련하는데도 보조를 같이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항저우측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 도 진출, 창업 보육공간 간 교류협력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정책산업관은 “이번 경기도-항저우의 MOU가 양 지역 스타트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항저우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20개사가 위치한 중국 3대 스타트업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평택시를 통해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상품권으로 원하는 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매년 동참해오고 있다.
자율주행 트램과 자율주행 셔틀의 찰떡 궁합’ “이젠 도로도 공유 경제” 자율주행기반의 도시 판교는 교통거점과 기(종)점까지의 접근 서비스와 교통거점 간 대중교통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교통수단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결합한 신 교통서비스 자율주행 셔틀과 트램으로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결을 할 것이라고 한다 트램은 기존의 동력 공급을 위해 전기 선로가 필요한 가선 노면 전차 형식이 아닌 자체 동력으로만 운행할 수 있는 무가선 노면 전차 형식이며, 별도의 전용 궤도가 필요 없으므로 트램 전용 도로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율주행차량은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Level 4 단계의 자율주행차량이 양산되고 있지만, 기존 차량과의 혼재 운행이 되면 사고 위험성이 있으나, 트램 전용도로를 공유한다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승객이 많지 않은 시간대나 트램과 트램사이의 탑승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랑스의 리옹에서는 트램과 자율주행 셔틀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다. 인포뱅크는 판교에서도 트램과 전용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램이 운영이 되지 않은 시간에 도로를 운행하고, 자율주
날개없는 천사 20년간 이어온 따뜻한 온정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장임수씨는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장임수씨는 20년 동안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임수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보여준 이웃사랑이 큰 따뜻함을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임수씨는 지난 20년 동안 새마을지도자 회장으로 팽성읍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23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뒤 주차장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떡국 떡, 참기름 등 농수산물과 잔치국수 등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약 500명의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박종선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바자회 준비를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교동 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명절위문행사 및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직접 만든 손만두 30가구 지원 및 판매수익 다문화 이웃돕기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원평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추운 날씨에도 이틀에 걸쳐 사랑의 만두 2,000여개를 직접 빚었다.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사랑의 만두 5kg 30box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불우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 사회 불우한 다문화 여성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송희순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도 급식봉사, 불우이웃 돕기, 한부모 가정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순자)는 지난 22일 지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 특별회비 80만원을 전달했다. 조순자 회장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적십자 활동의 의미를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은 송수강 지산동장은 “통장님들의 이웃 사랑과 꾸준한 봉사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통장협의회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하는 마음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지산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매월 송북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공중목욕탕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고, 쿠폰 사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쿠폰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가족처럼 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목욕 쿠폰을 이용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할 생각을 하니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목욕시설을 이용해 신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