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4일 오전,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지부」 신현기 지부장, 이기수 사무처장, 한인교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6.25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지부」의 신현기 지부장은 “대부분의 6.25 참전 유공자들이 열악한 생활수준 및 참전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참전 군복무를 통해 희생을 강요한 국가나 사회로부터 물질적․정신적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고령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 증가 등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하면서 “젊은 시절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점을 고려하여 도에서 참전수당을 인상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참전수당 인상, ▲ 예산확보가 어려울 경우, 6.25 참전 유공자들의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하여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인상하여 지급하는 방안 등이 중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과 김경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와 학교내 공기정화장치(기계환기설비) 설치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김미리 도의원과 김경근 도의원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확실한 공기정화장치를 학교에 설치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접하고, 이를 경기도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하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해 “2018년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에 대해 2019년 1월중 자체 측정하여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3월에서 5월중에는 학부모,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관하여 전문기관이 측정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물품 선정 시 학부모 또는 시민단체를 참여시키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는 1월 2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화성시민과 일반 네티즌들로 구성된 ‘2019 화성 평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 서포터즈들은 서해안 지역 자연환경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반대 행사를 취재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는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서포터즈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평화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들 역시 친근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화성시민뿐 아니라 화성시의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네티즌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성 평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며 “행복도시 화성이 자랑하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풍부한 생태자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4일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용인시 친절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센터의 모범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전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용인백옥RPC가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백옥쌀눈쌀’을 출시해 오는 28일부터 관내 5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쌀눈쌀은 초정밀 가공기술로 쌀알에 쌀눈이 80%이상 살아있도록 초정밀 기술로 도정해 백미의 맛과 현미의 영양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백미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나온 것은 4kg짜리 추청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판매하며 추후 생산량을 늘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옥쌀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이 관내 1950여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쌀 브랜드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의 고품질 쌀눈쌀까지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31개 시군 체육과장,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과 함께 경기도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체육계 성폭력 사태 관계기관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체부 공모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국비 30억), ▲근린생활형(국비 10억), ▲개방형 다목적체육관(국비 4.8억~9억 / 수영장형 30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국비 30~70%)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정부에서 생활SOC사업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개 체육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해 시군이 사업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에서도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도는 지난 16일 도․시군 직장운동부 선수 및 대학생 선수 대상전수조사, 도신고․상담센터 운영, 개인면담 실시 등 ‘경기도 체육단체 4대악 근절 방지대책 발표’ 대책을 발표한 바 있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는 ‘2019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 참가 희망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경기도 내 각 시군지자체, 문화센터 및 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관련기관뿐 아니라, 지역축제 및 진로체험 박람회 등 계기성이벤트 행사에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은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코일링 및 판성형 등 참가 대상 및 장소에 따라 달리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마다 2주 단위 주1회씩, 총 2회 구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참가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적 효과가 있는 도자문화체험을 경기도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소외계층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해 경기도 56개 기관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는 ‘봄방학 수영 특강’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봄방학 수영특강은 총 4개 반을 개설해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개설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물에 대한 적응력 훈련 ▲호흡법, 발차기 등 기초수영 ▲수영장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또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3학년 표준교육 과정에 의무적으로 포함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수영특강은 생존수영과 연계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영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2차 발표평가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판교 트램 도입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이날 발표평가 항목은 재원조달방안을 비롯한 사업추진 시행의 적정성과 실증노선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 등이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1차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성남시를 비롯하여 모두 3개 지자체로서 2차 발표 평가(60점)와 현장실사(40점)를 거쳐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결과는 1월 25일 현장실사 완료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월 14일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2.0㎞ 구간을 실증사업 제안노선으로 제출하였다. 제안노선은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총연장 13.7km)의 일부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447억원이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모내용에 제시한데로 트램 차량 3편성(1편성 당 5량) 이상, 관제실, 변전, 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3개소 이상, 교차로 2개소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제안서에 담았다. 성남시는 실증노선을 비롯한 연계노선이 경제적 타당성이 1.0이상이고 차선이 8차로 이상이며 도로 중앙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통장협의회가 24일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통장협의회가 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역삼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