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동장 오경준)은 28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 신장1동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철도변 및 주택가, 주요도로변, 이면도로, 쓰레기 배출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적치쓰레기 2.0톤을 수거했다. 또한,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승강장, 공원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최선경 주무팀장은 “추운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단체회원 및 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자율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고,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팽성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윤웅기)는 2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61포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웅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때마다 쌀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신평동 소재 지혜생선마을(대표 최성숙)은 28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잡채, 떡, 과일 등을 인근 신평동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60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날 사랑 나눔 실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최성숙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나면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수년간 떡국대접을 해오다 지난 2년 동안 사정이 어려워 못했었는데 다시 할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 위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최 대표님과 같은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문화가 지역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지혜생선마을에서는 오는 2월부터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마다 신평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기해년 설 연휴를 앞두고 도의 명절 연휴 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화순 부지사가 28일과 30일 이틀간 경기도교통정보센터 등 도내 교통·안전·취약계층 관련 시설·기관을 찾아 ‘설 연휴 종합대책 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보는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의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하는데 목적을 뒀다. 우선 28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찾아 도의 명절 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했다.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주요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 길, 돌발 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을 만들 방침이다. 이어 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 부지사는 도 건설본부가 도내 도로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유지관리를 일임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도로 이용환경 조성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AI·구제역 등의 방역을 담당하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지사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연휴
경기도가 국정과제 추진 T/F를 확대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성공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관 3층에서 국정과제 추진 T/F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정과제 추진 T/F 단장을 맡고 있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이화순 행정2부지사, 이화영 평화부지사,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조계원 정책보좌관, 김용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7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발표 직후인 같은 해 8월2일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추진 T/F를 구성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국정과제 추진 T/F는 지난해 12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19건, 지역·상생공약 12건에 대한 국비지원 및 법령 개선, 정책 반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도는 문재인 정부가 밝힌 100대 국정과제를 비롯한 주요 공약가운데 경기도와 관련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황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정과제 추진 T/F에 정책보좌관이 참여해 상황실을 총괄하며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해 도정 운영기조에 대해 도민들의 경제적 삶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내 전 실국장과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경기도업무보고회에서 “4년간 우리가 해야 할 기본적인 토대는 취임 후 작년 6개월 동안 다 만들었다. 이제는 그동안 만들었던 정책들을 무리없이 집행하면 된다”면서 “올해는 주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같은 도민들의 경제적 삶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구체적 방향으로 “경제성장에 있어서 정부의 역할은 공정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제에 참여한 모든 주체들이 공정한 시장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불평등한 자원 배분을 가로막는 잘못된 정책과 제도들을 고치거나 그렇게 집행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특히 예산을 잘 써야 한다며 가능하면 골고루,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위탁 사업이나 공공서비스를 맡기거나 구매를 할 때 특정인이 이익을 독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품질이 비슷하면 사회적 경제 영역, 중소기업 것도
평택시(시장 정장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 평택시부시장)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에서 12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이 성공적인 운영을 마무리하며 2월 3일(일) 눈썰매장 폐장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개장하여 기준일(1월 27일(일)) 까지 총 12,932명 이용하였으며, 폐장일까지(2월 3일(일)) 이번 시즌 목표인 13,000명 이상을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많은 수의 이용자가 있었음에도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된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된다. 18-19시즌 수련원 눈썰매장은 예년에 비해 관내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단체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관내 이용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활동 – 태양흑점관측, 페이스 페인팅, 컵스테킹 스포츠, 과자얼굴만들기 등 – 을 운영하여 이용하시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예년과 달리 영수증 추첨, 크리스마스 이벤트,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소정
용인시,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자 모집 용인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는‘용인 이웃지킴이’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용인 이웃지킴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히 주민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복지 공무원이 대상가구를 찾아가 상담하고 기초수급자 대상 여부, 긴급 지원 대상 여부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시청 컨퍼런스룹에서 용인 이웃지킴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민간이 상호 협력해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3일 관내 에버찜질사우나에서 10kg 쌀 100포대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40개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에버찜질사우나·에버휘트니스는 지난해 9월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포곡읍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올해도 큰 기부를 이어온 에버찜질사우나 대표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드실 쌀이 채워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모은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부동 관계자는 “위원들이 힘을 합쳐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한 이불처럼 따뜻하게 쓰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들을 찾아 정성껏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