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수지구지부, 고기동 상가번영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고기동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고기동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기동 450번지 일대 반경 5km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고기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15년간 자발적으로 봄과 가을 자체적으로 고기리 일대 환경정화를 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기동 유원지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관련 인허가 행정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을 요구했다. 수지구 신봉도시개발구역 C-6블럭은 당초 공동주택 불가, 용적률 600%이하, 최고층수 12층 이하였으나, 2015년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공동주택 가능, 용적률 900% 이하, 층수 제한 없음으로 바뀌어,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기형적 토지이용계획 변경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이나 주변 아파트의 일조권·조망권에 대한 대책, 통학구역, 인프라 부족에 따른 대책 등을 제대로 검토했느냐고 말하고, ”용인시는 도시계획부터 건축허가까지의 인허가 과정이 하나의 도시정책방향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행정절차 상의 문제는 분명히 밝혀지겠지만,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기형적 개발계획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인허가 행정시스템의 궁극적 변화”라고 강조하며, “향후 SK하이닉스 산업단지 조성과 구성G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자유한국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 추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나 지역 주민에게는 고통을 주는 사업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이 들어오는 곳은 죽전동 6만 인구 밀집지역이라 전시간대에 걸쳐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으로 행복주택 건축공사가 진행되어 공사차량이 운행된다면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49세대가 입주하는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겨우 54대만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인근 도로 등에 불법주차가 심각해질 것을 지적했으며, 공사현장을 지나서 초·중·고등학교를 가야하는 학생들의 통학안전 문제도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사업이란 이유만으로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더 이상 묵과하지 말고 용인시가 나서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하며,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 인허가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동/자유한국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 세브란스병원 진출입로 입체교차로 개설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현재 공사 중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2월에 개원할 예정이며, 연세의료원 측은 이곳에 2022년 의료복합산업단지까지 조성할 계획이나, 내년 병원 개원만으로도 도로 여건 등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에서 산업단지 교통량까지 고려하여 병원 주출입구 입체접속도로 개설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연세의료원 측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입체접속도로를 개설하겠다는 입장으로, 주민 및 환자들의 교통 불편이 불 보듯 뻔히 예상된다”고 성토했다. 유 의원은 ”의료기관은 생사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긴급히 이송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는 것이 기본요건”이라며, ”내년 2월 병원이 개원하면 하루 4,000~5,000명의 유동인구로 교통 여건의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2년까지의 조성계획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료복합 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병원 주출입구 입체교차로를 우선 개설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구갈·상하·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라동 냉동 물류창고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보라동 623번지 고층 냉동 물류창고가 들어서는 입구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물류창고 옆 도로는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 도로라고 말했다. 또한, 보라지구 지구단위계획은 경관심의에서 고도 높이 제한 적용을 해야 하는데 허가받은 냉동 물류창고는 아파트 20층 이상의 높이임에도 고도 높이 제한 적용이 안됐음을 지적했다. 이어,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음에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 냉동 물류시설의 건설이 가능한 용도인지와 더불어 건축물 높이 제한 같은 세부지침 등을 반영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는지, 인근 이마트 인허가 당시 경관심의 조건에 높이 제한과 관련된 사항이 냉동 물류창고 시설 인허가 검토 심의 때도 반영됐는지, 창고시설이 들어옴으로써 시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정신적, 물질적 손실이 창고시설 건설 후 발생되는 이익과 비교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물류창고 인허가 행위가 사적 재산과 관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이 24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상정되어 가결됐다.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1,560억 8,308만 9,000원 중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등 35개 사업에서 총 19억 7,478만 3,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9년도 제1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9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세출부분은 용인레스피아 운영 관련 벤치마킹 출장여비 190만 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새일사업 홍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One Day 특강』을 교육생 및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오산새일센터소개 ▲취업 준비교육 ▲직업 교육훈련 내용 및 성과 ▲‘봄맞이 정리수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리수납 전문가의 옷장 정리 노하우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특강은 ▶ 5월 31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교육 자기주도학습법’, ▶ 6월 2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자녀감성 쑥쑥! 수경식물 키우기’ 순으로 2회에 걸쳐 총 60명의 참여자를 모집 후 진행한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이 정리수납전문가의 직업 탐색에도 도움이 되며 개인 가정의 옷장정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4)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에서는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계속됨에 따라 5월 연휴기간을 맞아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국외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홍역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여행객들의 방문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해당국가의 환자 대부분이 예방접종력이 없었다. 국내의 경우 2015년~2018년 4년간 연 10건 내외이던 홍역환자가 해외여행객 및 외국인 입국 시 유입으로 올해 4월 21일 까지 총 147명의 확진신고가 되었으며, 올해 신고 된 홍역환자들이 대부분은 경증으로 합병증 및 중증도가 높은 경우는 없었다. 우리나라는 홍역 예방접종률이 높은 편으로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좋아 조기발견‧치료가 가능하여 해외처럼 중증사례는 낮은 것으로 보인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유행지역 방문 시 MMR(홍역, 볼거리, 풍진)백신을 2회 모두 접종 완료하였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보건소에서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오산시는 지난 26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임직원과 가족들 20여 명이 소외계층을 위해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오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웰스토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맛있는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전년도에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수제과일청(레몬생강청&자몽청)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게 기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수제청을 만들었다.”며“직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웰스토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가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회장 변영일)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어린이 자전거달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학원, 유치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아동 1,0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회장은 “어린이자전거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으며, “2019년 한 해도 단체회원들과 함께 좀 더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