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재산활용과 관계자와 함께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 및 부족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시설의 대관이용 불편사항 및 주차공간부족으로 단체행사를 진행할 경우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이 지속하여 제기됨에 따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시설 대관이용은 조례와 지침에 의해서 대관이 이루어짐을 설명하였다.” 또한 ”시 청사 부설주차장이 각종 교육 및 행사로 인한 포화상대로 2019년 1월부터 시에서 주관하지 않는 교육, 행사 관하여는 주차요금 1시간 감면 후 행사시간은 요금을 징수한다고 공지한바 있다.”며 “부족주차장은 입지 상 자족의 한계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공원의 지하화, 학교운동장의 지하화 등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도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 또는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불합리한 점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추진으로 시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현대종합연수원에서 혁신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아카데미 혁신학교리더과정과 혁신교육 지역전문가과정 1차 집합연수를 운영했다. 2019년 상반기 연수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을 맞아 미래교육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상상하며, 혁신철학에 대한 현장 적용을 심도있게 고찰하고 연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혁신학교리더과정에는 80명, 지역전문가과정에는 40명의 혁신학교 교사가 참석했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마련한 연수시스템이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기초연수(15시간), 직무연수(25시간), 혁신학교리더과정(60시간), 혁신교육 지역전문가과정(120시간)의 단계적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 단계를 이수해야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2011년에 시작한 혁신학교리더과정은 2018년까지 1천여 명의 혁신리더를 배출했으며, 학교혁신을 위한 교사들의 열의만큼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학교별 혁신역량 강화를 강화하고, 주변 학교와 그 성과들을 공유하며 지역과의 협력 체제를 마련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오산시 빅데이터 기반 생태하천 명소화 및 도시서비스 공감지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보고 및 행정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살만한 곳, 지속 가능한 곳을 추진목표(가치)로, ‘주거생활・사회경제활동・여가와 휴식’ 정보를 융합한 시민과 삶터에 기반한 기본 분석 틀을 구축하여 시민중심의 행정체계 기반을 확보하고, 세부과제로 생태하천 명소화 및 도시서비스 공감지표의 실행 모델을 개발하였다. 빅데이터기반 생태하천 명소화를 위한 모델 구축을 위해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주요장소에 IoT센서를 설치 및 분석하여 오산천을 이용하는 방문자의 이용 빈도와 주이용 시간대를 기준으로 6개 패턴으로 유형화 및 세분화한 결과 간헐적 방문자(35.6%), 일회성(23.8%), 도보산책 및 휴식(17.8%), 간헐적 통행자(17.0%), 자전거 이용(7.1%), 여가와 놀이(4.1%), 주기적 통행자(1.7%)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오산천 구간별 공간 이용패턴 분석결과를 결합해 방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 시설·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신년 축하 떡 케이크 컷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황금 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종훈 회장은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시설·기관장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해년의 희망찬 기운을 가슴에 품고 사회복지인 모두가 화합하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평가에서 오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행정상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복지행정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도 민관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에 창립되어 지역의 사회복지 교육, 후원 ․ 협력사업 등 각종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에서는 지난 25일에 오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오산지역 내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설날맞이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운암예술단(단장 구명자)에서 색스폰 연주, 한국무용, 밸리댄스, 품바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위문공연을 펼쳤고, 설 명절을 맞아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제공해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문화예술사업 교류를 통해 (사)운암예술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한석 관장은 “(사)운암예술단과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해주는 (사)오산운암예술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좋은 사례가 되었고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설을 앞둔 ‘대목장’인 오산 오색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산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와 더불어 오산시승격 30주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되었으며, 시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오산시승격과 관련된 O, X 퀴즈풀기, 도로명주소 활용법 등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힘을 실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실현하고, 이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진위면 소재 기업체 단체인 약진회(회장 장익덕)는 2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디지털파크 대강당에서 원유철 국회의원, 양경석 도의원, 홍선의 시의원, 최명근 진위면장 등을 비롯한 약진회 회원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신년 월례회의 겸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장익덕 회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성금을 받은 최명근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약진회는 매년 불우한 이웃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앞으로 지원금액을 증액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서정동 7개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 방위협의회)는 28일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50포(3,500kg)를 전달했다. 서정동은 구도심, 빌라, 원룸 등 주거밀집지역이 많아 평택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곳으로, 7개 단체를 중심으로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여러 행사를 추진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서정동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김희자 서정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하여 서정동에 도움을 주시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단 한 분도 계시지 않도록 보다 더 세세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당일 어려운 이웃 350가구에 모두 전달됐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산동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지산동은 28일‘설 명절 저소득층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기영 위원 및 지역단체, 기업 등에서 기탁한 쌀, 온누리상품권(환가액 480만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을 찾아가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도모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 개인과 단체의 소중한 나눔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관내 기업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성금 및 물품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주)현승건설은 지난 25일 성금 100만원을, (주)우보테크 및 직원 20명은 지난 28일 상품권 100만원 및 물품(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같은 날 청운축산(대표자 이종범)은 성금 2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시복)에 각각 전달했다. 정시복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기업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달 해주신 성금 및 성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은 청북읍 거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