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수)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1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9개 조합의 입후보예정자들과 각 조합의 실무책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후보자 등록 신청 및 각종 구비서류 제출 방법, 위탁선거법상 허용되는 선거운동과 각종 제한·금지되는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이번 조합장선거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조합장선거가 돈선거 척결과 준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며 “이번 선거와 관련해 법에 위반되는지 여부 등에 관한 문의나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언제든지 광주시선관위(031-767-1390)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 접수는 2월 26일, 2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4일 의원간담회시 깨끗한 도시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새해나 명절 인사 등 의례적 인사말이 포함된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겠다고 의결한 것과 관련 현수막 홍보 비용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키로 하고, 28일 오후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동참하여 모은 성금 188만 5천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김승남 의원, 홍선의 의원, 최은영 의원, 이해금 의원, 곽미연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평택시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최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기부문화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그 동안 새해나 명절 등에 관례적으로 게시했던 현수막을 자제하고 그 절감비용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성금 전액을 지역화폐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평택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기탁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금일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 상정된 ‘성남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은 자유한국당 박은미 의원이 반대 수정안을 발의하면서 끝내 표결에 부쳐졌다. 이에 반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하고 불참한 가운데 출석 21명 중 찬성 20명 반대 1명으로 최종 가결되었다. 성남시도서관운영 및 독서문화진흥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신설 조항인 제21조 ‘첫출발 책드림 사업‘은 성남시 거주 만19세 청소년중 도서관 및 공립 작은 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만19세 해당연도에 6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 연1회 성남시 발행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는 조항으로 연 2억 2천 5백만원이 예산으로 상정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의 문제점은 도서관의 도서 대출이 무인도서 대출시스템을 이용하므로 본인 확인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여 만 19세 청소년이 도서를 직접 대출하고 읽는다는 제도의 기본취지를 담보할 수 없다. 또한, 만 19세는 대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로 대학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고 많은 19세 청소년은 대학입시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의 시기이다. 이다. 또한, 인터넷시대에 스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블로그 기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우수기자 16명과 새로 선발된 15명 등 31명으로 구성됐다.올해 기자단은 특히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져 각각의 나이에 따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독자들에게 용인시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6년 제1기로 시작한 용인시 SNS 시민기자단은 2기, 3기를 거치면서 용인 전반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올해 기자단도 12월 말까지 시정소식은 물론이고 생활정보나 숨겨진 명소, 맛집 정보와 문화·축제소식 등 다양한 용인시의 소식과 정보를 SNS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글쓰기 기술이나 사진 촬영 기법 등 취재나 보도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도 연 2회 진행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발대식에서 “SNS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기자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용인시 SNS가 시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지난 25일 시청 3층 율동관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추진중인 의료기관 20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해 성남시가 추진예정인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특히 올해 신규 추진사업인 △해외 현지 진료상담회 개최 지원사업 △해외 의료인 초청연수 지원사업 △팸투어 지원사업 △의료관광 안심케어 보험 등 의료기관 지원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작년 9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끝마친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관련하여 올해 추진예정인 제2회 행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의견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하여 연간 추진일정에 따라 공모 등을 통해 의료기관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밑반찬봉사단’에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1분께 밑반찬과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홀로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더덕구이, 무장아찌, 김치손만두 등의 밑반찬과 떡국 떡, 김 선물세트를 전했다. 지난 2004년 결성된 봉사단은 현재 7명의 주민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여년간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에 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반찬과 떡국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에는 보라동에 사는 익명의 주민이 상갈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리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다시마, 들기름 등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태권도장 원생들의 나눔도 줄을 이었다. 25일 구성동 정도태권도장 원생들은 라면 221개로 트리를 만들어 기부했다. 같은 날 상하동 경희대 MS국가대표태권도 원생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 앞선 24일에는 영덕동 경희대 석사 STA태권도 원생들이 백미 4kg짜리 8포와 라면 530개를, 청곡태권도 원생들도 라면 750개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성품과 성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하였다. 이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을 위하여 노고하는 군장병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한 국립이천호국원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 위문금은 매년 명절 및 현충일에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많은 참배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지원되는 군 장병,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김영진 원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군 장병들이 있기에 현재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국가보훈처에서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예우를 다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재난 등 2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 연휴 기간 근무 ◦4개 구 보건소, 상황실 운영해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 ◦수원시 공무원 950여 명,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결연가구 방문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민생 및 안전관리 대책보고회’를 열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2월 2~6일) 동안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청소·재난·비상 진료·대중교통·의료 대책반 등 2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상황근무대책반은 1일 53명 근무자로 편성된다. 지난 14일 시작된 안전점검은 2월 1일까지 계속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89개소를 합동점검하고 있다. 2월 1~6일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설 당일에는 연화장과 고금산 공원묘지 주변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수원시가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 SOC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 SOC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SOC 추진전략수립 전체회의’를 열고, 생활 SOC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백운석 제2부시장,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는 도로·철도와 같은 대규모 기간 시설이 아닌, 보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모든 인프라(기반 시설)를 지칭한다. 생활 SOC 사업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정부는 지역주도, 시민참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생활 SOC 추친단을 중심으로 정부의 ‘2019년 선도복합프로젝트 합동공모사업’에 응모할 전략적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생활 SOC 사례를 찾을 계획이다. 추진단은 사업 전반을 총괄 조정·운영하게 된다. 또 부서별로 공모사업을 추진하던 체계를 바꿔 생활 SOC 추친단이 중심이 돼 재정·정책 분석을 거쳐 우선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