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읍장 정시복)과 이장협의회(회장 신계수)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합동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동절기 경로당의 애로점을 청취하고자 관내 경로당 48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 특히 청북읍 이장협의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물품(커피믹스, 종이컵, 롤휴지 등)을 전달해 환영을 받았다. 청북읍경로당협의회 정영래 회장은 “읍장님과 이장협의회 회장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도 전달해주어 읍내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서로 소통하는 귀감이 되는 일이다”며 기쁜마음을 전했다. 신계수 회장은 “기뻐해 주시니 뿌듯하고 어르신들께서 올해도 건강하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더 좋은 삶의 터전을 창조하기 위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시복 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여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함께 준비하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 모두가 중심이 되는 청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송북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만든 물김치와 흰떡, 만두 등을 가지고 10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숙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명절 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고덕신도시발전협의회(이하 평신협)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평신협은 지역 최대의 개발사업인 고덕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체들의 대표협의체로 도시개발로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의 뜻깊은 곳에 환원하고 있다. 평신협 신덕수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있는 평신협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송탄지역 소외계층 및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평지역(233,035㎡)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신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2019년 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8년 5월 관내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경제지표조사 결과(2017년 기준)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7년 기준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84조 5,76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45조 8,600억원)이 전체의 5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2조 7,920억원, 기타 산업 25조 9,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76.3%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21.2%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제조업의 인력 부족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7시간(약 주49시간)이며, 비금속광물/금속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209시간(약 주52시간)으로 가장 길고, 전자/의료/전기/기계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90시간(약 주48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가 39.3%로 가장 높고, 일자리센터(16.2%),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12%) 순으로 조사됐다. 개선해야 할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 행보에 나선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8일 오후에 방문한 통복시장에서는 임경섭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개별점포를 방문하며 여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평택시에서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처음으로 평택시를 방문하는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시청현관에서 평택시장 및 주요간부의 영접으로 시작됐으며, 평택시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 및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 고 방명록에 서명하여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정장선 시장은 “에이브럼스 사령관님에 대하여는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으며,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명문 군인가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미군장병과 평택시민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동맹 강화를 강조했으며,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의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이들이 한국에서 보람찬 생활을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도록 하는 것이 사령관의 임무로
용인시 3개구 보건소, 홍역 등 감염병 대비 당부 용인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대구․안산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 등 각종 감염병 발생과 해외 감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유행중인 홍역 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등안 해외여행이 증가해 세균성이질,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황열 등 감염병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비상시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상황관리 일일보고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연휴 동안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남아 지역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준비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동남아나 유럽 등 홍역 유행지역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유했다.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 여부가 불명확한 1967년 이후 출생자는 반드시 최소 1회 이상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 해외여행 후 고열, 두통, 발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즉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관내 선별진료소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만65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혜택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발송해주는 ‘실버 똑똑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만65세가 되면 정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여러 복지정책의 대상이 되는데 그동안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몰라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동은 올해부터 만65세가 되는 어르신에게는 생신 1개월 전에 우편으로 각종 복지 혜택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안내문에는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G-PASS(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등 기본적인 지원혜택을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방법,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관련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시도록 안내문 발송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동관련 정책 결정에 참여할‘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위원 30여명을 2월13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에 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이상 18세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시의 아동관련 정책수립 전반에 관한 의견제시 및 정책 제안,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를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되는 아동에게는 위원 위촉장을 교부하고 아동권리 캠페인 및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해 아동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essq@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심사를 통해 3월중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주체가 돼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