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본부장 최용범)는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세트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23가구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서부발전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 할 예정이다. 최용범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매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는 매년 생필품 세트 지원, 육영장학금 지원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지난 28일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경구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 단체와 연계하여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에서는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 환경정비사업 및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평택시 고덕면 의용소방대(대장 허관영)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의용소방대는 10 가구에 백미 20kg, 휴지 90롤, 라면 2박스씩을 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독거노인은 “화재 현장이나 벌집 제거하는 현장에서 봉사하는 대원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설 이웃사랑 나눔을 준비한 허관영 대장은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분들에게 전달해드린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한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관심과 사랑을 변함없이 보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평택시 소재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1월 29일 서부지역의 저소득가구에게 이웃돕기 성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와 사원들이 함께 엔절펀드를 조성해 마련된 금액 220만원을 안중출장소의 도움을 받아 서부지역 한부모가족 10가구에 전달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한부모가족은 “올해 설에는 더욱 경기가 좋지 않아 조상들에게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하나 막막했는데 성금을 지원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동범 소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가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에 있는 업체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어깨·허리 등 관절 통증이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만30~65세)으로 상반기 ‘관절건강교실’을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4:00~15:30 까지 총 10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관절건강교실’은 임상도수치료사를 초빙하여 ▷개별 관절 범위 평가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 및 습관 교정 ▷주요 근육 강화 운동 및 근이완 마사지 ▷통증관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근육 강화 운동과 마사지 교육으로 실제 통증회복에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관절통증의 원인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를 교정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시민의 통증회복과 질병 예방, 신체 건강증진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5일 18:00까지 (선착순 마감)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유선(031-8024-7298)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년 평택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4,0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육성 등 가족정책 사업 등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평택시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해 평택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평택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단체 및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여성가족과(☎031-8024-291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건강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환경우선 클린도시 평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4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노후화 되면서 가루가 공기 중으로 유입되는 등 시민 건강 및 미세먼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빠른 철거가 필요한 사안으로 평택시는 4억2천만을 투입해 107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20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최대 336만원이며,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302만원으로, 사업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사업 공고문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저소득층의 철거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민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환경우선 클린평택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8일 평택시 건설 하천과,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수소통 방해물이 될 수 있는 안성천 수목을 제거해 달라는 민원을 받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명근 의원은 최근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노인 회장으로부터 집중폭우시 안성천 내에 있는 수목의 영향으로 범람의 위험과 유수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을 받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목제거 사업으로 도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조사를 통하여 평궁리 노인회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간별 수목제거량 파악 등 이번 수목제거 작업을 통해 집중 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던 수목 제거로 하천 범람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집중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나무를 찾아 수목을 제거하여 범람에 대비하고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롯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2일부터 6일까지 청소·보건의료·교통 등 11개 근무반을 포함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15명, 3개구청 16명 등 31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상·하수도나 쓰레기, 보건의료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연휴기간 중 일반·음식물 쓰레기는 설날인 2일과 일요일인 5일 외에는 매일 수거한다. 대형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은 2, 5, 6일 수거하지 않는다. 또 이 기간에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며,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식, 민간위원장 김승환)는 지난 28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평동 관내 음식점 평일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9 가까이 더 가까이 설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만두, 한과, 떡국 떡 등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8만원 상당) 마련하여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평일관 대표님 등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서 오늘과 같은 행사가 진행 될 수 있었다”며, “여러 이웃들의 정성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신평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