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29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특례시 지정기준 재검토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강필구 영광군의장)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및 지방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석 의장은 “특례시 지정기준을 단순히 인구수로 산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역행하는 길이다.”며,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종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한 지정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특례시 지정기준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협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광역위주가 아닌 기초 중심의 자치분권 확대의 필요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의 신속한 시행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국가정책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1월 29일(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올해 실시할 다양한 지원사업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설명회는 진흥원 부서별 지원사업을 비롯해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기술보증기금,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판로 및 수출지원, R&D, 창업지원 등 분야별로 기관별 사업소개가 이루어졌다. 작년에 비해 7개 발표(참여) 기관이 증가 좀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본 행사 라운지에 상담테이블을 마련하여 각 기관별로 전문가 및 담당자를 배치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지원 시책들을 중심으로 지원사업들이 소개되어 기업들이 4차산업 혁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남시 기업지원과와 고용노동과에서 상담을 나와 현장 중심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29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세무사 2명을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새로 위촉 했다. 이번 위촉된 고문세무사는 2021년 1월 28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고문제도는 지난 2012년 12월 28일 제정된 「경기도 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등 3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총 313여건에 대한 재정관련 여러 사안에 대해 자문을 하였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설 연휴를 앞둔 29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처인구 이마트 용인점과 역북지구 상가 일대에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엔 시 직원들과 용인시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등 민간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황사마스크와 안전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대응 요령과 폭설 등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홍보했다. 또 매월 4일로 정해진 ‘안전점검의 날’을 잊지 말고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험요인을 매달 점검하자는 차원에서 1996년 4월에 정해졌으며 오는 2월4일로 276차를 맞는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하고, 철저한 대비로 즐겁고 안전한 설을 맞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성평등 사회 만들기와 여성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9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여성의 권익 뿐 아니라 사회평등과 세계평화를 향해 작은 디딤돌을 놓고 있는 여성단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여성의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도 여성단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 등 여성의원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혜경 여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1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부천 혜림원』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부천 혜림원』(대표자 : 임성현)은 1976년 개원한 곳으로 부모가 없는 지적장애아와 경제생활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을 보육, 요양한다. 또, 공동생활가정을 이루어 각종 보육,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지역사회와의 물리적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정선 의원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 자리에서“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항상 기쁘고 행복해 진다. 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내 산하기관 및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과 관련된 복지정책을 확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
1월 29일 화요일,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주식회사 서율(대표이사 복문수)에서 150만원을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에 기탁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서율(대표이사 복문수)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정보통신공사 전문 시공업체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일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명절을 맞아 도촌동, 갈현동, 여수동 지역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의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직도 우리의 가까운 곳에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라며 “ ㈜ 서율의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2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민간단체가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31일 주민센터 앞에서 바자회를 열고 떡국 떡, 참·들기름, 한과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29일 죽전2동 부녀회도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떡국 떡과 가래떡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판매 수익금은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봉산 포천선’ 예타면제 결정 적극 환영,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은 다소 아쉬움 남아... 금일 정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수도권 사업은 원칙적으로 제외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정된 ‘도봉산 포천선 사업’을 통해 국가안보를 이유로 희생해온 경기북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와 포천시 및 포천시의회와도 긴밀히 소통, 협력하여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힌다. 다만, ‘도봉산 포천선 사업’과 함께 경기도가 건의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제외 발표에는 다소 아쉬움을 전하며,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지난 2006년 정부가 약속한 사업으로 이미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인정받았고, 5000억의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이 확보되었으며, 이제 최소한의 재정 투입만 이루어진다면 추진 가능한 사업이다. 이에,
27년 전 여름 위안부 피해 공개증언을 시작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띤 활동으로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셨던 故김복동 할머님께서 향년 93세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故김복동 할머니는 1993년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공개적으로 증언하였으며, 세계 각지를 돌며 위안부 문제와 여성 인권‧평화 운동에 앞장서며 마지막까지 우리 시대 ‘투사’로서의 삶을 지켜왔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이라는 마지막 소원을 끝내 이루지 못한 채, 또 한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23명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남은 우리들이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평생의 한을 풀어드려야 합니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정부의 진정어린 사죄와 법적배상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전시 성폭력과 여성 인권문제에 더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故김복동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2019. 1. 2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