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속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오는 6월 28일까지 판매하며, 이앙불능 피해보장 특약은 내달 10일까지 지역농협에 가입신청을 해야 보장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업대상지역에서 판매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90%가 지원되고 자부담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특약가입시 병충해(도열병, 흰잎나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별구, 깨시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농사의 경우 자연재해 등으로 농가에 많은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며 “수량 감소나 경작 포기를 대비해 지급 보험에 가입하여 미래의 보장을 준비해 둘 것”을 적극 당부 했다. 한편, 지난해 안성시 벼 재배 129농가 109ha에 대하여, 1억 6천 5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안성시는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4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북한군 병사를 치료하는 등 중증 외상치료 권위자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약 30만명이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병으로 사망하는데, 그중에서 40대 이전 젊은 사람의 경우,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이 1위를 차지하는 이유 등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 등을 강사로 초청하여 안성맞춤아트홀에서 10차례에 걸친 강연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며 “국내 유명 석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체육과(678 &
안성시가 2019년 관광자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여 1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2개월간 안성8경 8미, 바우덕이축제, 5대 농·특산 브랜드 등 안성시를 널리 알리 수 있는 테마를 주제로 웹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이상경, 전슬기씨의 작품 ‘안성맞춤 트래블’을 선정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인 안성8경 8미를 주인공 캐릭터가 재미있고 신선하게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 안성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1명 15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행운상 10명 각 20만원 등 총 17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성시 소식지, SNS 등에 순차적으로 연재되며, 웹툰북으로 제작하여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5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주민사업체 육성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체 발굴키로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달 지자체 62개, 관광두레 PD 115명이 지원한 가운데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9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관광두레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안성을 비롯한 12개 지자체는 함께 선발된 관광두레PD와의 협업을 통해 3년 동안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두레PD에게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찾아 사업체를 창업하여, 관광 성장의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며 “성공적인 ‘관광두레’사업의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시작
안성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KT 안성지사 등 13개 기관 및 단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안전관리 계획’에 대한 심의와 ‘시민안전도시 선언 및 안전종합대책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어린이날 행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안성시는 내달 3일에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안전도시 선언 및 안전종합대책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는 ‘안전도시 선언과 체계적인 안전대책으로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 정착’ 실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의 첫걸음으로, 안성시는 올해 안에 안전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1년 뒤에 시민안전도시를 선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석제 안성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발표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우석제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공약사항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점) ▲웹 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이며,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최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D부진)으로 나눠 발표했다. 안성시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는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 4개 부문 58개 공약을 담아 지역발전을 견인할 크고 작은 공약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공
5월2일 목요일 오전10시30분, 성남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이하 성도협)가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성도협은 성남시에 있는 사립작은도서관들의 협의체로 사립작은도서관들간의 정보공유와 연대, 마을내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까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성도협은 작은도서관의 힘! 이라는 기치 아래 10주년을 맞이한 성도협은 함께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보며 작은도서관에 희망적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0년간의 성도협 활동을 담은 다양한 전시와 영상, 아름다운 선율의 클레식 공연 및 성도협 소속 대표자들의 공연 등이 진행되며 5월2일 오전10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성남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 가면 만날수 있다. 이번 성도협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성도협소속 35개 사립작은도서관들과 성남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부설기관 실버인력뱅크는 26일 중대공원에서 ‘건강즙이야기’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강즙이야기는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기투자 사업 공모전에 선정됐으며 2019년 중대공원사무소 1층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사업 준비를 추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옥분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한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주요내빈과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즙 사업단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채용해 홍삼즙, 배도라지즙, 참기름, 들기름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고 있다. 이상복 관장은 “건강즙이야기가 광주시의 즐거운 일자리 터전으로 번창하길 바란다”며 “정직함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에 좋은 즙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5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2019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청이 주관한 연구 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성소방서에서 ‘화재 초기 혼란한 현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한 지휘·작전체계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내용은 최적의 자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능동적인 임무수행과 지휘체계를 신속히 확립해 초기 작전에 성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기 현장 자원관리, 임무의 기능적 분배,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의 전파체계, 광범위한 자원 관리·활용체계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증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화재 초기 지휘·작전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를 한 김대희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본 연구내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현장에 적용되어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전문가다운 소방조직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소방재난본부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소재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지도사들이 만든 트레이, 서랍장 등의 소가구를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받은 홀로어르신, 조손가정, 소규모 장애인시설 등 10곳에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만든 트레이와 서랍장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5가구에 우드스피커 5개와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박스 20개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