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회장 조용찬)는 3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선물세트 140박스(240만원 상당)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전달했다. 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기해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관내 위기가정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발생 했을 때 단체에 힘을 모아 별도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용찬 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단체 회원들의 정성어린 회비로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배풀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 140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지난 30일, 원평동 12개단체협의회(회장 이원배)에서 2018년 억새축제 개최 후 모은 수익금 37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 위문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평동 대표 축제인 ‘억새축제’에서 12개 단체는 먹거리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도움을 주자는 각 단체장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각 통장과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직접 마을에서 수급자 등 공적혜택을 받지 못하나 실생활이 매우 곤궁한 이웃 44가정을 추천 받아 스팸 선물세트와 과일 선물상자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이원배 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은 여러 어려움이 있어도 공적지원에서 배제되면 민간지원에서도 배제되어 오히려 더 박(薄)한 명절을 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원평동 단체들이 함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설 위문품들은 공적지원에서 배제된 독거노인, 청장년1인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 전달됐다.
평택시 신장1동 김정추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30일 마을에서 소외된 이웃 10여 가구에 백미, 두루마리휴지, 참치,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추 부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추 부회장은 수년간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29일 동 주민센터에서 설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쌀·흰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50가구에게 백미 50포(10kg)와 흰떡 50박스(2kg)를 전달했다. 안영자 회장은 “추운 올 겨울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설을 맞이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복지관 급식봉사, 김장나눔봉사, 연탄나눔봉사 등 여러활동과 나눔실천으로 지역봉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박동열, 포승읍 소재)는 30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매를 기탁했다. 박동열 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한국가스공사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글로벌은 지난 29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상품권(1만원권 500장)을 기탁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GS글로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GS글로벌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사의 Needs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주주, 조직 구성원 및 국가 경제를 위해 최고의 유·무형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 선도기업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약 2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지침 제10장‘사업의 지도·감독’에 따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여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 시장은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 및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에 170명을 채용하여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환경정화사업에 133명(78%)을 읍·면·동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페널티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과 5대 비위 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기준과 페널티를 강화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에게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내 최고 수위의 징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처벌을 강화한다. 아울러 5대 비위 행위(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 공금유용,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음주운전) 관련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승진·승급 제한, 각종 포상 제외 등 법적 징계 효력 이외에, 징계 처분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 포인트 전액 감액과 사회봉사 명령(96시간), 청렴교육 이수 명령(20시간) 등의 각종 페널티를 강화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대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조치하고 사안에 따라 관리자에 대한 연대책임도 묻는 등 더욱 더 올바른 청렴 의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제역 상황반 구성 및 거점소독소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청정 평택을 사수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을 완료하고 2월 1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군부대와 협의하여 제독차량을 이용, 방역취약시설 집중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팽성거점소독소를 점검하고 “중앙정부, 군부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축산농가가 참석하는 각종 행사 금지 등 차단방역 강화 홍보 SMS 발송, 카톡방 운영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30일 오후 고양 덕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애덕의 집’을 찾아 위문했다.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재활서비스를 통한 능력향상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2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이곳에는 50여명의 지적장애인들과 30여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김경자 원장과 면담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사람을 차별 없이,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지적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며 “도에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애덕의 집 방문에 이어 고양소방서를 방문, 일선 소방관서의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