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31일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서부 5개 읍면 20여 농가에서 사과, 배, 벌꿀, 버섯, 전통주 등을 판매했고,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는 유통마진을 축소한 값싼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계기가 됐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시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명절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함과 동시에 정감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터 개장을 기대했다.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과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용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으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종문 전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조용찬 회장에게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실현과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31일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소방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동탄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김홍성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경찰, 소방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두 곳을 연이어 방문한 김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유관기관 격려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복지시설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경기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홍균)는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1월 31일(목)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 용지를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 등 유치원 수요가 높은 곳은 주택단지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교육친화 도시개발 선도모델’로 개발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 관계를 형성할 수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지체 장애 및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를 담당하는 산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해당 가정은 주거관리가 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위생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구였다. 이날 영하권의 추운날씨에도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장판 철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시켰다. 산성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사회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성남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이 해소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주택관리공단 경기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단순한 법집행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법문화 선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5~29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개구를 순회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9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립은 물론 민간‧가정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 원장 또는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선 올해 보육사업 개정 내용과 투명한 회계를 위한 기초지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될 내용들을 두루 소개했다. 특히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꼭 해야만 하는 회계처리나 문서관리 등의 실무를 실제 사례자료를 곁들여 자세히 전달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재무회계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2월 중 시청 에이스홀에서 추가 교육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일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 1천 643명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643명(지역 구분모집 69명, 장애인 구분모집 28명 포함)이며, 전체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2%(여성 1,235명, 남성 408명)로 전년(75.0%) 대비 소폭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2018년 11월 실시한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2천 5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차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살펴봄으로써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그리고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1일 죽전동 신세계백화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인 CGV영화상영관, 죽전역 등과 연계된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이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경찰, 백화점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고가사다리차량을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지하층 부상자 구조 훈련,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훈련, 화점층 진입 및 화재진압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특성상 대형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축산물, 구제역 걱정 말고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가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감염 축산물 유통 가능성은 없다며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31일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지난 28·29일 안성시 소재 소 농가에서 구제역 발생 후,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신속한 살처분, 긴급백신접종, 오염지역 차단 및 소독 실시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로 갈라진 소나 돼지 등 우제류에만 감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특히 감염된 가축이 도축돼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도내 10개 포유류 도축장에 파견된 검사관이 철저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발생농장 인근의 농장에서 출하 시 농장에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최단거리 내 도축장에서 도축 전 상세한 추가검사까지 실시하고 있어 감염된 가축이 유통될 가능성은 없다. 도 관계자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구제역 발생으로 자칫 수급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축산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며 농민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경기도의 우수 축산물을 구입해 달라”고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위원장 차영민)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월 28일에는 처인구·기흥구선관위와 용인농협이 용인농협에서 공동으로, 1월 29일과 1월 30일에는 구성·기흥농협의 각 결산총회 계기를 이용해 조합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켐페인 및 선거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합장선거 관련 주요 선거운동, 제한·금지규정, 위반행위 신고·제보, 과태료·포상금제도 홍보 등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조합원 대상 교육, 공명선거 관련 홍보물 배포, 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한 선거체험행사 등이 실시되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가 과열을 방지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앞으로도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내·예방활동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