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올해 더욱 확대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근로자 월평균보수 기준을 190만원 미만에서 210만원 이하로 상향하고 만 5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자 1인당 기존 13만원 지원하던 것을 15만원으로 2만원 추가 지원한다. 올해 일자리안정자금은 2019. 1. 1. ~ 12. 13.까지 신청 가능하며, 연중 1회만 신청하면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매월 자동 지급된다. 신청은 사회보험3공단(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EDI, 고용보험 EDI,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거나, 사회보험3공단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로 방문・우편・팩스 접수 가능하다. * 근로복지공단 용인지사 신규 개소로 이천·여주 지역은 용인지사로 신청 ´18년부터 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업주는 최저임금 준수 확인서만 제출하면 추가 신청 절차 없이 계속 지원되며, ´18년에 보건복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직원들이 31일 처인구 백암면 연꽃마을 노인 요양시설에 성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55만원과 지난해 홍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10만원 상당의 휴지를 전달했다. 도서관사업소 조남숙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웃에 대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31일 오후 소방서장을 비롯 시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중앙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연휴 대비 시장 상인들과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소 확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인 △ 통행로 확보 신속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정귀용 서장은“전통시장 관계자 및 상인들이 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화재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시장상인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31일 오후,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을 비롯하여, 정창섭 경기도 희망복지팀장,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정책연구실장, 박양숙 지역복지실장, 연구수행기관인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커뮤니티케어는 현재 시설 또는 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탈시설화하여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 거주하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지역에서 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정책적 함의로서 ▲ 광역지자체(경기도)와 기초지자체의 역할 정립, ▲ 관련 조례제정(커뮤니티, 주거, 주택), ▲ 사례관리 업무 재구성 및 교육매뉴얼 개발․교육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관내 생존애국지사 이영수, 이태순 지사 위문 경기남부보훈지청 나치만 지청장은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 두 명을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과 처장 위문품을 전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연로하신 생존애국지사님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지사님들의 독립정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수 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하여 군자금 전달 및 학도병 귀순공작 활동 등 전개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이태순 지사는 충북 보은 출생으로 1945년 해방 전까지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실시하였고 이에 1982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용인시는 31일 관내 주요 버스·택시 회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잇달아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남경훈 경남여객 대표는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2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경남여객은 매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30일엔 용인시내 법인택시 4사(한진교통, 신갈운수, 용인운수, 용진운수) 대표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연말엔 용인시내 마을버스 대표들이 백 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남경훈 경남여객 대표는“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호 용인운수 대표는 “용인시 법인택시 4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법인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안성시에 긴급방역비 명목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안성시의 특별조정교부금 신청보고를 받은 후 “안성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가축을 사육하는 지역”이라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천문학적 손실이 예상되므로 총력대응을 해야 한다”고 즉각 시행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1일자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안성시에 교부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신청서에서 1월 28일 금광면 오산리에 이어 29일 양성면 방축리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긴급 방역초소 설치와 방역 추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30일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와 인근 이천, 용인, 평택시 4,033농가 우제류 가축 121만5천두에 대한 긴급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31일부터 나머지 27개 시군 6,689농가 우제류 가축 113만2천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도는 2차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시 양성면 한우 농장 주변 500m내 14개 농장 871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도내 1만2,605개 우제류 전 농가를 대상으로
국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생명과 건강을 위해(危害)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입법 상 근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유로 노정되어 국민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은 영아와 임산부가 생활하는 산후조리원은 ‘無석면건축물’에서만 개설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출산 후의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후조리원의 경우 현행법은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과 위생관리, 그리고 위해 방지 관련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 건물 자체가 노후되었거나 천장재를 비롯한 건물내외장재 성분에 석면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도 산후조리원을 개설하거나 영업하는데 별도의 제재가 없는 실정이었다. 특히, 이번 ⌜모자보건법⌟이 개정되면 입자가 초미세먼지보다 작고 WHO가 지정한‘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물에는 산후조리원을 개설하지 못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감염과 면역에 취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3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의정부시 단기 남‧여 청소년쉼터, 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꿈이있는땅 그리고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등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청소년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 명절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 청소년, 아동 그리고 장애인들의 따뜻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위문금을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이번에도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1월 29일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사무국장. 8개동 위원장 8명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 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사업실적과 2019년 활동계획에 따른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형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기초질서. 법질서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총력을 기하며, 그에 따른 안보의식 확립 및 윤리도덕 및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민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기초질서지키기캠페인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아차산계단 자연보호 , 보이스피싱 교육 및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바르게수련대회 등 회원20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큰 단체라고 설명하고 ,구리시 예산편성이 줄어든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2019년 한해도 계획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 걸맞게 안보의식 확립 과 구리시브랜드 향상사업에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