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인근 안성시와 충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이천시에서 20km떨어진 안성시 금광면과 31km 떨어진 양성면, 그리고 17km떨어진 충주시 주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안성시 경계에 있던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3개 더 설치해 4개소를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초등대응으로 구제역바이러스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장 간 방문금지 홍보용 50개를 부착하고, SNS와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이천축협 가축시장을 지난달 29일부터 잠정 폐쇄조치했다. 시는 구제역 백신항체가 미흡한 농가와 백신 미구입 농가를 중점관리하고, 농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방역 활동을 펼치며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달 31일 방역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천시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 구제역 발생지역과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이천농촌나드리(이사장 최영환)와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운영사 ㈜한덕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현장체험활동 교육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시설 운영에 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천시 단월동에 위치한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은 IT 기술을 이용해 존중, 나눔, 근면, 협동, 정직, 배려, 효 등 총 7가지 덕목을 전래동화에 접목시켜 스마트기기로 체험하는 체험관이다. 체험관 내부는 총 4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인성동화극장」에서는 전래동화를 대형 스크린이로 감상 한 후 퍼즐을 맞춰볼 수 있다. 「나만의 동화세상」 에서는 직접 그린 캐릭터를 디지털 화면에 띄워보고 자신의 얼굴을 촬영해 컴퓨터 화면 속 동화를 완성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성동화마을여행」 에서는 VR기기를 이용해 동화마을을 탐험할 수 있다. 「별자리 체험」에서는 터치스크린의 인성 퀴즈를 풀어보고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천장의 화면에 홀로그램으로 띄워보는 체험할 수 있다. 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어린이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주변의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의적인 이천 체험여행을 만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종경, 이하 봉사단)은 지난 26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는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최경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 이종경 단장은 출범사에서 “우리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용인시 주민들과 독지가, 공직자들이 설 명절이 임박해서까지 성금과 성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31일 금어1리와 삼계4리새마을회가 각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자회 수익금 5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20kg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선 31일 주민자치위가 라면 20상자, 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전달도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1일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2kg씩과 소고기 1근, 조미김 1박스씩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면에선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업체인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떡 2kg과 소고기 1근씩을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88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소속 112 타격대와 807의경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명절에도 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전‧의경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듯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박문석 의장은 “즐거운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숨은 영웅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의 첫 번째 모델인 ‘양평 용문천년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일 양평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 소원성취존에서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가 개최된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특화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국내 유명완구 및 애니메이션 회사인 영실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배경이 된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는 일종의 팽이 대결을 통한 어린이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최근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는 베이블레이드 전용 경기장에 팽이끼리 대결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대 팽이를 분해·정지시키거나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면 승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이 대형 완구회사와 손을 잡고 게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가족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불러 모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맞아 과일, 생필품, 협동조합 생산제품, 공예품등 다양한 지역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주차난 해소와 시민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노외주차장 43개소를 무료개방 한다. 공사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여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공공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주차장 내 도난 및 시설물 보호 등 사고예방을 위해 기동순찰조를 자체 편성,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모란시장과 성호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동안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시되며,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모란시장·성호시장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문 배부 ▲전광판 등 생활 접점 매체 활용 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 캠페인 실시 등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화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은 31일 “이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가 예타 면제되어 조속한 추진하게 되었다”며 “기재부와 국토부 등 관계기관들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인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성남∼장호원 6공구는 지난 29일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진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사업 명목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타면제가 확정됐다. 송석준 의원은 그 동안 성남∼장호원 6공구 구간에 대해 교통량이 증가하는 등 도로확장 필요성이 충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설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송석준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장호원읍~충주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공사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동시에 국무회의 상정을 위해 다른 지역 단절구간을 찾아 6공구와 함께 공사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해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역시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설계 용역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송
용인시는 3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9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논의하고 올해 계획과 상호협력‧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됐는데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엔 시와 시의회, 교육지원청, 동‧서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원고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과 신속한 피해자 지원, 가해자 선도교육 및 재범방지 등을 위해 기관 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전‧사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가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학교 안팎의 폭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관·학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