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은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이 성행하는 단독주택, 원룸, 다세대, 빌라 밀집지역과 상가지역 등 상습 위반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세먼지의 주요발생원 중 하나로 지목된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하여 과태료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지속적인 홍보, 계도, 단속에도 불구하고 건축폐기물 불법소각, 쓰레기 불법투기,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습 위반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쓰레기 불법소각, 불법투기 등이 근절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포동 명성태권도(관장 최규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300개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명성태권도장을 다니는 학생들이 지난 1년 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 온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최규준 명성태권도 관장은 “라면 나눔은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성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4년 전부터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줘서 항상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1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명을 위한‘행복 나눔, 사랑 나눔 설맞이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에는 설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떡국 떡과 불고기, 물김치 등 반찬 3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쌀쌀한 겨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상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추운 겨울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겨울철 김장봉사와 명절맞이 후원품 전달, 빨래봉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지원기관의 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의 관계자들이 지원사업들을 알기 쉽게 요약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기술지원, 인증․인센티브지원,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사업 등 사업화 지원, 대형유통망․온라인쇼핑몰 진출 등 마케팅․판로지원, 해외마케팅․판로지원, 보증 및 융자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들에 대한 알찬 정보들로 채워졌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장 밖에서는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상담부스를 동시에 운영하여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에게는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담당자의 연락처가 담긴 안내책자가 제공되어 언제든지 사업정보를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생산레벨업지원
설성에 위치한 용담사에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용담사 휴정스님은 “사찰이 어려운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뜻에 공감하여 이웃에 힘이 되고자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새로병원 2층에 위치한 이화미의원(원장 황선혜)에서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30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창전동 지정기부로 조손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용담사와 이화미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에 지난달 31일 OB맥주(주)노동조합 이천지부(지부장 이광현)와 ㈜일신정밀기계(대표 황병범)가 각각 성금 300만원을,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채기묵)가 전기압력밥솥 50개(6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 OB맥주(주)노동조합 이천지부는 매년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품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지난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산업용 기계설비의 제작 및 설치,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주)일신정밀 기계는 이번 행복한동행 사업 참여를 통해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쓰 였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가 기탁한 전기압력밥솥은 결식이 잦고 식사관리에 소홀한 세대에 전달되어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2년부터 매년 설·추석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함께 하고 있는 ㈜대원고속(대표 허명회)도 지난달 30일 백미 220포(430만원 상당)를 전해와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되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끌어갈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80시간 이상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 1종을 취득해야 국가인증 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은 2월 한 달 간 교육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이천시 거주자 중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한 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영농경력자 등 면접을 통해 20여 명을 선정해 3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21회)마다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의 재배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견학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전문가를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www.icheon.
이천시(시장 엄태준)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엄태준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이천시 의회의장, 육군 55사단 171연대, 국가정보원, 이천소방서, 안보단체장 등 소속 위원들과 시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토의와 예비군 훈련 계획 보고, 설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정부방침에 따라 유예됐던 을지태극연습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3901부대 등 명절에도 대민지원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군장병 및 의무경찰에게 감사의 뜻으로 지역내 14개 부대에 1,186만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등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역의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민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무빈)는 지난달 31일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열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사업으로 쪽방촌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외에 독거노인 생신잔치, 다문화가정 외가(친가)나들이 항공료 지원, 장애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추진한 생신잔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신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생신상 차림으로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자 작년부터 진행중이다. 이날 생신잔치에는 1월 생일을 맞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자녀가 없거나 왕래가 드문 네 분을 초대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을 도와주셨고, 축하 케이크 점화와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선물전달과 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발읍 행복한동행 사업장인 ‘청학동한정식’에서는 어르신 생신잔치 상을 마련해주었고 ‘가루영웅 베이커리’에서는 생신케익과 어르신들께 각각 2만원 상당의 빵을 선물로 전해드려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오늘 이렇게 훌륭한 생일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30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인구 증대를 위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서대출 데이터와 민간의 소셜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와 활용방안 등을 보고 했다. 분석내용을 살펴보면 이천시 시립 공공도서관 중 가장 많은 대출이 이루어진 도서관은 효양도서관으로 전체 도서대출의 32.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29.36%) > 어린이도서관(26.82%) > 청미도서관(10.80%) > 마장도서관(0.16%)순으로 나타났다. 도서관별 대출 지역은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는 인근지역에서 많은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시립도서관은 증포동, 창전동, 부발읍/ 어린이 도서관은 증포동, 중리동, 부발읍/ 청미도서관은 장호원읍, 율면/ 효양도서관은 부발읍, 증포동, 대월면, 중리동/ 마장도서관은 마장면, 용인시, 증포동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대출이 이루어진 도서 종은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의 순이며, 종별 희망도서도 문학이 가장 많았으며, 사회과학, 자연과학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