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설을 앞두고 열린 전통 5일장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30일 한글시장 및 제일시장 일대에서 여주시 소비자 단체 및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설명절 농수축산물의 수급불안 등에 대처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시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여주시는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2019. 1. 28. ~ 2. 8.)을 운영해 개인서비스요금, 농수축산물, 설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 중점관리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과·농정과·축산과가 함께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원산지 표시 및 사업자간 담합행위 등 가격안정을 위한 홍보와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2019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여주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해왔으며, 연탄나르기,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왔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짧은 성금기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공단은 추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단의 기본 역할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한 해의 의지를 다지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사무처 2월 월례조회에서 “2019년 새해에 진정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 한분 한분이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 의장은 “남들의 평가만큼 중요한 게 스스로에 대한 평가”라며 “이번 연휴가 내 스스로를 평가하고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송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걸려있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여러분의 노력과 의지로 의회가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2018년 우수공무원 장관표창 전수 ▲공직선거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019년 1월 31일(목), 설날을 며칠 앞두고 4층 식당과 스포츠활동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찾아주신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풍요롭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으로 만든 따뜻한 사골떡국을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식사 후 4층 스포츠활동실에서 진행된 민속놀이체험(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에서는 복지관을 찾은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복지관을 찾아주신 이용자 600명에게는 음료와 전통과자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 있고 풍성한 설맞이 행사가 되었다. 민복기 관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용인시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관광시설 등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이나 취업기회를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들에게 기업의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참여기업엔 계약기간 동안 시가 일정액의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지역명소 활성화 추진단’에 의한 것으로 올해는 14명의 청년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엔 한국민속촌과 협약을 맺고 6명의 지역청년에게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에서 관광숙박업이나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등록 체육시설업 등을 운영하는 상시고용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을 맺고 청년을 공개모집하게 된다. 시는 해당 기업이 신규 고용한 지역청년에게 1년 동안 월168만여원의 인건비와 20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지원한다. 기업은 협약을 맺고 선발한 지역청년에게 1년 동안 일자리와 직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 뒤 원할 경우 계속 채용할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용인 지역명소 활성화 추진단 참여기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 비례대표)이 공동 주최로 31일 「경기돌봄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따른 초등돌봄교실이 확대될 예정이라 초등돌봄전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안심하며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방안과 초등돌봄전담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관계자가 참여하여 장시간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는 송치용 제2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양윤이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황대호 의원(경기도의회 교육위원), 박성식 정책국장(전국교육공무직본부 돌봄담당), 소미간 돌봄분과장(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민애 지부장(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곽봉준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이 참석했다. 양윤이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돌봄’이라는 용어에는 보육과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과 초등돌봄전담사에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지난 29일 조합 이사,감사,대의원과 산림조합중앙회 회장님의 영상메시지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광주시 역동 소재 문화웨딩홀 3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조합발전 및 임업발전에 공로가 큰 임원 및 우수직원에 대해 공로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세민 외 17명에게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산림사업과 신용사업을 비롯한 각종사업을 알차게 추진하였으며임업기술지도 및 산림경영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기울인 결과 임도, 사방사업, 재선충사업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강석오 조합장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산주, 임업인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 환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2019년에는 성남지점 개설이 성공적인 것을 발판으로 삼아 하남시에도 지점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적당한 지역을 탐색하고 있어 개설로 인한 조합의 성장은 더욱더 빛날 것이다” 고 밝혔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지난 29일 성남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 후, 성남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김치 300kg를 후원하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성남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후원해주신 김치는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김OO 어르신은 ’눈물이 다 나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라며 김치를 손에 꼭 쥐고는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숙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김치를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며 ’홀몸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관심을 보낼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성남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의 후원 덕분에 홀몸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이라고 감사를 전하였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홀몸어르신과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올해도 홀
성남시는 제1공단 부지 개발과 관련, 시가 개발사업자에게 295억여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민사부는 이날 오전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가 성남시 등을 상대로 벌인 2511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성남시는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채권자인 지〇〇개발에게 295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성남시는 당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에 대한 불가 처분은 적법한 행정처분으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제1공단 부지는 2009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1공단 토지 소유자인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으나 시는 해당 신청서가 도시개발법 등 관련규정에 맞지 않다며 거부 처분했다. 이에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성남시의 거부처분에 대해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5년간의 공방 끝에 2016년 대법원에서 성남시가 승소했다. 이와 별도로 2012년부터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됐으며, 이날 1심 판결에서 성남시가 일부 패소했다.
세차게 몰아친 경기 한파 속에서 광주시청 1층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억원을 목표로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5억1천610만원이 모금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170% 초과 달성했으며 장기간 이어진 경기 불황과 기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목표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빛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서 1억2천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기부와 시민들의 기부행렬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개선 사업,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사업,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지원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등 8개 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