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월 31일 오후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팽성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초소 방문은 지난 28일 인근 안성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발생 초기에 우리시로의 유입 차단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방역 초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의원들은 “구제역 확산 시 큰 위기에 처할 수 있으니,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추운 날씨에 방역근무를 하느라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1월 31일부터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는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2. 16(토) 판교동 주민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판교동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내고, 11시 부터는 개회식과 ‘동아줄 꼬는 시연’,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과 줄다리기가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민속놀이•전통악기 체험, 먹거리 한마당’ 의 행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선생 총연출로,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와,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 보존회, 성남농악보존협회, 낙생농협 풍물패 등이 함께한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예로부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로,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해,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 ‘성남시 체육대회’, ‘팔도 민속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는 지난 2월 1일에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2019.2.1.~5.15.) 동안 산불 사전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근무하는 산불감시원(산불전문 진화대원 7명, 산불감시원31명)에 대하여 산불감시원 교육(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준 수정구청장은 산불감시원들에게 “애써 가꾼 산림도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이를 다시 원상 복구하는 데는 최소 몇 십년의 긴 세월 간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므로 감시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감시 활동에 힘써 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수정구 환경위생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산불감시원들과 같이 산림 인접지의 논・밭 소각 계도, 인화물질소지 입산자 관리를 실시하여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은 2019.2.1일부터 5.15일까지 수정구 산림(면적 2,294ha)주변, 등산로 및 산불발생취약지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감시, 순찰, 산불예방 홍보, 계도 및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불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아이앤씨테크놀로지, (주)대원버스, 성남시장례협동조합,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 매점, 태권도장 등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쌀과 라면, 성금을 후원 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주)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판교에 소재한 반도체칩 설계·개발 업체로 성남시 독거노인과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월25일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업체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간 매월 1천만원씩 총 6억원을 기부하기로 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앞장 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선 1월24일에는 (주)대원버스(대표 허상준)에서 1천만원 상당의 쌀10kg 400포를 성남시에 기탁하여 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400가정에 전달하였고, 1월29일에는 성남시장례협동조합(조합장 임한규)에서 성금2천만원을,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 매점(위원장 이영주)에서는 쌀10kg 100포(26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하여 쌀은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 성금은 중증장애인반찬배달 사업인 장애인safe-care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1월31일에는 중앙동 소내 제일연세대 태권도장에서 관원생들이 모은 라면 672개를 기탁하였고, 같은 날 나주현우농원(대표
성남시는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되면 기관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4600만원 지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 장애인 관련 기관이다. 법인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장애인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사업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영역이다. 각 영역에서 장애인의 한글교실, 검정고시교육, 직업훈련교육, 악기, 공예, 원예 교육, 인문학교육, 장애인활동가 양성교육 등의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4월~11월이다. 지원할 기관은 기한 내 지원사업신청서와 기관소개서, 사업 계획서, 법인설립허가증 등의 서류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1층 평생학습과로 직접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월 11일부터 성남시 및 성남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프로그램의 내용성, 기관의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8개 내외의 지원 기관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환경 문제를 풀어낸 환경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에서무료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2월 9∼10일 시청 온누리홀·성남아트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인‘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만든 ‘지구를 지켜라’의 16,17번째 시리즈 공연을무대에 올린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겨울이면 사라져야 하는 모기가 죽지 않고 100살까지 살면서 사랑하는 아이를 물어대자, 뿔난 엄마가 고소했다는 이야기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쉽고 재밌게 체감할 수 있다. ⌜마루의 파란하늘⌟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파란하늘을 잃어버린 미래 아이들의 이야기다. 호흡기 질환으로 밖에서 뛰놀 수 없는 동생 시우, 그리고 동생 병원비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의 곁을 지키는 시온의 이야기다. 요사이 전국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주체가 되어 환경을 이야기함으로써 또래들 공연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2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민선 7기 지역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 연령별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과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성남시의 15세 이상 인구는 81만 명으로 취업자 수 47만 명 대비 고용률은 64%에 달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실업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앞서 언급한 계층의 고용률은 큰 폭으로 하락해 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고용률 하락 문제의 해결책을 “성남시민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전략에서 찾고 이 부문 사업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웠다. “성남시민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전략에 따라 성남시는 취업 취약 계층인 발달 장애인과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과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최적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생애주기에 걸쳐 직업훈련과 취업, 창업은 물론 고용시장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발달 장애인의 직업훈련 강화에 앞장서고 빌달 장애인의 전생애주기에 맞춘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을 펴는 한편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메이커혁신파크(종합지원센터)를
은수미 성남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일 전통시장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은 시장은 이날 은행시장과 남한산성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은 시장은 두 곳 전통시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 전, 강정 등을 두 손 가득 사며 최근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는 어떤지 이야기를 들었다. 은 시장은 “매출이 좀 올랐다고 하셔서 다행”이라며 “하반기에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볼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며 “상인들 인정 훈훈하고 동네 주민들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설 명절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은 시장은 이날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어 은행동에 사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온열내의와 담요 등을 전달했다.
기해년 성남시민의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알리는 ‘제18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2. 16(토) 오후 1시 부터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1부(오후 1시) 식전행사로 ‘무용, 경기민요’ 등의 전통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아슬아슬한 ‘궁중 줄타기’,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6호 ‘오리뜰농악’ 공연, ‘떡메치기, 연날리기(선착순 500개 무료 배부), 윷놀이, 투호, 새끼줄 꼬기, 가훈 써받기, 신년운수보기, 화전 부치기, 전통차 시음,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악기 체험, 제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리고, 민속놀이 대항 ‘투호 , 윷놀이, 제기차기’와 기해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소원지 쓰기’, 일 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가 있는 ‘부럼깨기 체험’,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부럼 박 깨기’등의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된다. 김대진 원장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설, 추석과 함께 비중이 큰 명절
김상호 하남시장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정훈 강동 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지목 받은 지 48시간 이내에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고 다음 동참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해야 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적립 기부된다. 김 시장은 다음 동참주자로 이항진 여주시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김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하나의 실천이 다음 세대에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줄 있는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며 향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