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실질적 주거시설 감안 공동주택에 준해 구비 요구 방침 앞으로 용인시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건축주는 사용승인 시 하자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또 어린이놀이터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같은 입주자 편의시설을 반영해야 허가를 받는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7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오피스텔 건축허가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건축허가 신청 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법이나 공동주택관리법 등의 적용을 받는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오피스텔은 실질적인 주거시설임에도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데서 나오는 입주자 보호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30호 이상 오피스텔, 또는 공동주택과 함께 건축해 총 30호 이상이 되는 오피스텔 인허가 시 허가권자에게 하자이행보증증권 제출을 조건으로 부여키로 했다. 이렇게 제출받은 하자이행보증증권을 사용승인 후 입주자에게 전달해 추후에 입주자들이 손쉽게 하자처리를 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는 건축법에 의해 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에서 하자 관련 문제들이 속출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2004년 이후 오피스텔에 욕실이나 난방시설 설치를 단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곽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행사를 갖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 시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 소속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와 시설현대화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비를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로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 변경·확정함에 따라, 경기도 접경지역 개발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당초보다 1,443억 원 더 확보하게 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접경지역 지원특별법」 제5조에 의거해 변화된 국내·외 여건을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정비하기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확정했다. 2011년 7월 수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은 당초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 3개 시도에 165개 사업 18조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계획변경으로 225개 사업 13조2천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중 경기도는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접경지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최초 45개 사업 7조5,329억 원(국비 1조6,539억, 지방비 4,441억, 민자 5조4,349억)에서 38개 사업 3조5,171억 원(국비 1조7,982억, 지방비 4,792억, 민자 1조2,397억)으로 변경됐다. 특히, 국비는 당초 1조6,539억 원에서 1조7,982억 원으로 1,443억 원이 증액됐고, 지방비도 기존 4,441억 원에서 4,792억 원으로 351억 원이 늘었다
Q.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은 누가 할 수 있나요? A. 조합장선거에서는 ‘선거운동기간(2019. 2. 28. ~ 3. 12.)’에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선거운동기간과 방법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후보자’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누구든지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기간중이라도 ‘후보자’에 한하여 법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Q.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에 ①선거공보 발송, ②선거벽보 첩부, ③어깨띠ㆍ윗옷ㆍ소품 이용, ④전화를 이용하여 송ㆍ수화자 간 직접 통화(오후10시 ~ 오전7시 제외), ⑤문자(음성ㆍ화상ㆍ동영상 등 제외)메시지 전송(오후10시 ~ 오전7시 제외), ⑥해당 조합이 개설ㆍ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글ㆍ동영상 등 게시, ⑦전자우편 전송, ⑧다수인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을 선거인에게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여성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여성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성인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위생용품(생리대)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 뿐 아니라 전년 지원받은 50세 여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2018년 만19세부터 만49세까지 지원하던 연령을 2019년에는 만19세부터 만50세까지 지원 대상을 1년 더 연장 확대하였다. 지원대상의 저소득여성 및 차상위장애여성, 한부모 가정여성에게 필수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며, 이는 오산시만의 특수시책으로 전액 시비사업이다. 2월 28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18년 신청자들은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19년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저소득 여성 뿐 아니라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여성지원정책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소로 찾아와서 체험하는 유치원 ‧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건강체험방에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교육 및 구강 교육을 시행하고 보건소 금연버스에서는 금연 교육 및 절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게 자라려면...」체험교실은 아동들의 어릴 적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교육을 유치원 ‧ 어린이집 전담간호사가 실시하고 또한 보건소 각 실을 둘러보며 보건소견학도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에 오기 힘들었던 보건소를 방문하여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보건교육 및 보건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이 이루어져서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지난달 3일 자이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23개소 470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3월부터 12월까지는 월 6회씩 건강체험 교실을 계속 운영한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선물세트(떡국떡, 만두, 설렁탕, 전병)를 전달했다. 명절에도 찾아오는 이가 거의 없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복지를 실천하고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세마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위원장은 “외롭게 설을 맞이하시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따뜻한 세마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중히 모금된 동 후원금을 통해 ‘세마사랑 명절맞이 이웃돕기’을 포함하여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25일간 통계청이 주관하고 오산시가 실시하는 ‘2018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13,600여개의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으로는 오산시 관내 사업체의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며, 이번 조사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문항이 신설되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랜차이즈 통계조사 모집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중요한 조사이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일 이동섭 국회의원이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소방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의원은 소방서 현안업무와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현안업무 설명을 듣고 역북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원은 “불철주야 화재예방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준 이동섭 국회의원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31일 경기도교육청 복지법무과와의 업무협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사서미배치교에 대한 대책으로 기간제 사서 교사를 전면 배치하는 것이 자칫 정규직 사서를 학교에서 내몰고, 그 빈 자리를 비정규직 기간제 사서교사로 채우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학교도서관을 더 위축시키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미리 의원은 “현재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도내 학교는 2,380개교이고, 이곳에서 정규직인 교육공무직 사서가 1,421명, 사서교사가 112명이 근무하고 있어 사서나 사서교사가 미배치된 757개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말하고, “올해부터 교육감께서 기간제 사서교사 757명을 선발하여 미배치된 학교에 전면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은 비록 3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수반되지만 아이들 독서교육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이기에 경기도의회도 이의 없이 예산을 심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공무직 사서는 처우가 열악한 교육공무직 신분이긴 하나 정년이 보장된 정규직인 반면, 이번에 확충하는 사서교사는 기간제 교사라 처우는 좋아진 반면 해마다 계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