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기획공연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기획공연 ‘매직쇼’와 시민참여형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영희홀에서는 기획공연 현철용의 ‘매직쇼’가 오후(15:30)에 한시간 가량 무료로 진행되며 어울림광장에서는 시민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향기주머니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레고모형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가객’김광석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그 시절을 보낸 세대에게는 추억을 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공연자와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관계자는 “한국소리터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 방문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지고 있다”며, “평택호의 봄을 예술과 함께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음악향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울림광장 버스킹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에는 전통·클래식·대중음악, 퍼포먼스 등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안내는 전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평택시가 함께 하는 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미8군,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 관계부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과 미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평택시, 미8군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계룡 군(軍)문화축제 규모의 대규모 행사로서 미군 에어쇼, 미군장비 전시ㆍ체험, 헬기 레펠과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ㆍ군악대 공연, 국방TV 위문열차 운영, 인기가수 초청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내ㆍ외국인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부대 밖에서는 댄싱카니발과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TF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의 협조 당부와 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향후 평택시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축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주재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담당자, 초․중․고등학교장, 오산시청 평생교육과장, 학부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하여 용역 수행기관(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으로부터 착수보고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많은 시민의 의견 반영, 지역사회 입장에서의 교육 발전방안 연구, 평택시 전체적인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가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등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교육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현황 및 특성 분석, 교육분야에 대한 목표와 비전 설정,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운영 방향 설정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제2회 2019년 후원 나눔 축제를 오는 30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후원 나눔 축제는 어르신, 기업,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나눔의 참 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는 2주 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복지관 회원의 자발적 후원 참여 독려를 위해 어르신 모금단 운영, 버스킹 공연, 후원 로또, 복지관 내 카페 쿠폰 등을 준비하여 다함께 즐기고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행복식권, 바자회, 장수 잔치,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돕거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풍성한 나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후원 나눔 축제를 통해 모아진 따뜻한 마음과 수익금은 결식아동 돕기와 노인복지발전기금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한층 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누군가의 복지관이 아닌 우리 복지관, 우리 지역이라는 공동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6일(금) 복지관 및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孝실천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孝실천나눔장터는 노인복지 기금마련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孝실천나눔장터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 티셔츠를 직원 모두가 착용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생활용품, 식품류, 각종 잡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모인 후원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아울러, 문화공연은 트로트 가수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해금독주, 현악4중주, 색소폰 및 가야금 연주 등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까지 제공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나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3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26일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부된 안건 중에는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연화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청인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연화장 시설 이용 및 감면 대상 조정과 상위법과의 통일 등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고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과 지급방법, 지원절차 등을 규정한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내 큰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신세계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세계건설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통해 관내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전(煎)나눔’행사 등 하남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비 약 1억7천여만원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바가 있다. 이날 행사 역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기탁하여 진행됐으며, 신세계건설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 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후원과 바쁘신 일정 중에 봉사활동을 지원해주신 신세계건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세동 신갈CC 추진 문제점과 난개발에 따른 교통문제 등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용인시에는 28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기흥구에는 전체 면적 11.93%를 차지하는 8개의 골프장이 있다고 지적하며, 유 의원이 2017년 7월 신갈CC 개발 관련 5분 자유발언 후에도 사업추진이 강행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주민이 제기한 옹벽 안전성 확보와 농약 및 비산먼지 등이 바람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는 풍환경 실험 여부, 발파진동, 소음, 골프장 타격소음, 생활소음과 합성소음 등이 우려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되었는데 시에서는 제대로 수립된 계획을 받았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사업대상지는 기흥구에 얼마 남지 않은 도시 숲으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와 삵의 배설물이 발견되고, 황조롱이가 관측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음에도 골프장 사업을 강행하여 약 7만 2,000여 그루의 나무가 훼손되는 위기에 쳐해 있으며, 사업주가 허가를 얻기 위해 입목축적률을 낮추고 산지전용 허가를 얻어내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음에도 담당부서는 현장 확인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6일, 칭찬릴레이 4월의 칭찬 공무원으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정호 주무관(세무7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주무관은 지방세, 세외수입, 묘지관리 등 맡은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늘 친절한 태도로 대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박상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19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확정, 12월까지 유관기관(단체)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지정 후 권한과 위상 증가시 그에 상응하는 의회 차원의 지위와 권한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례시 지정 후 사무의 이양 등으로 조례 제정 등 업무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의회와 단체장이 독립적일 수 없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 의원들은 의회 독립인사와 인사권 부여, 의회 직군의 신설과 전문위원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다른 기초 지방의회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문경, 최인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