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18,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통계조사로,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현재 이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고,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사업체를 방문하여 현장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과(644-29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 띠그림전 <돼지>’를 선보인다. 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 등 총 6명의 작품 20여 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 2에 나누어 전시한다. 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미술에 있어서 제재의 폭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 넓어졌음에도 돼지의 경우 인기가 낮은 셈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 식용으로서의 강한 성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겉모습,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습성 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시대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진 버금가는 세밀 묘사를 통해 돼지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과거 십이지신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복원,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정치(精緻)하고 역동적인 돼지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며, 12지신을 현재의 세태에 대한 은유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지난 7일 하남 상담소에서 하남 미사소년소녀합창단 단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초,중등 학생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미사소년소녀단장 및 학부모의 의견 개진을 위해 이루어진 간담회는 현재 학교 내 합창단 활성화와 학교 밖의 꿈의 학교 신설을 위한 새로운 대안도 모색되었지만, 안정적인 합창단 자리매김에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심도 호소했다. 추민규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합창단이 꾸준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개별 지출을 통한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확보와 학생들만의 음악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하남 미사소년소녀합창단 지종인 단장은 “합창단 대표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여러모로 학생 중심의 음악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남시와 경기도가 큰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고, 더불어 미사강변도시의 초등학교 합창단 지정이 확정돼서 아이들이 음악만을 위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하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3만240개 사업체(잠정)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에 대해 질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광주시청 정보통신과(031-760-2756)로 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공무원에게 포상을 주는 제도이다. 대상사무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이 5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이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연 2회(6월, 12월)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민원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로 공무원들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민원처리로 믿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시에서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소외자를 적극 발굴해 수혜자가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선 사업으로 수선내용은 단열시공, 부엌, 화장실, 도배·장판 등 구조안전상 수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광주시 시민으로서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로 한정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가구당 1인 가구 85만3천원, 2인 가구 145만3천원, 3인 가구 188만원, 4인 가구 230만6천원 이하로 산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 시장은 “시 자체예산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한층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주택정책과(760-4487) 및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 시는 8일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18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27개 부과부서와 징수과간 협업을 통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독려 및 현장방문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 및 예금압류를 통해 체납발생 초기 단계부터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일 곤지암읍 삼리 소재 구제역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점 소독시설은 지난달 30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설치됐다. 이날 신 시장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축산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해 관내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지난 1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 – 스노우볼 만들기’ 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매 월 테마가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참여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1월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미니어처, 클레이, 반짝이를 활용해서 ‘나만의 개성을 살린 스노우볼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에 참여한 정주연(현화초3)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미니어처도 넣고, 예쁜 색의 클레이와 반짝이로 마음에 쏙 드는 스노우볼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만들 때 친구들이랑 언니, 동생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모두가 예쁘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오늘 활동이 너무 즐겁고 보람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는 “주말이 되면 아이들이 먼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 놀러가자고 하고, 오늘은 만들기 하러 안 가냐고 물
수원시와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를 계기로 손을 맞잡는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수원·화성시 관계자들은 7일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만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화성시가 진행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 기념사업에 화성시민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제안하며 “수원시민이 화성시의 10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원·화성시가 준비한 다양한 100주년 기념 공연도 교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철모 시장은 “그동안 염태영 시장님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와 관련해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화성·수원시민이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어서 기념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면 더욱더 의미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염 시장은 이어 4월 15일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암·고주리 학살 100주년 추모제에서 중앙정부, 수원·화성·오산시가 함께 ‘동아시아 평화를 기원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고, 서철모 시장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수원시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