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김현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김장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지석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을 선출하였다. 김현삼 위원장은 “도내 특수고용 근로자, 비정규직 등 소외된 근로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동 관계자나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1일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발대식을 열였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유림동의 복지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이웃지킴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동 주민센터로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게 돋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동 관계자는 “용인이웃지킴이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지킴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9년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19일 오후 6시 신봉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이 행사에 약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 고유의 민속행사인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열리고, 불꽃놀이와 국악인 남상일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대보름은 한해의 액운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민속 체험을 하고, 한해의 행운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조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조례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제‧개정 된 조례 중 총 17건에 대한 상임위 신청을 받아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중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평가 점수가 우수한 상위 4개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농업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여 영농 현대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술의 기틀을 제시하고 있다.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제정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 위원장 서형열 의원, 부위원장 남운선 의원, 최승원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이헌욱, 52세)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2월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른 6개 공공기관 중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이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형열(구리1), 국중범(성남4), 김용성(비례), 남운선(고양1), 박성훈(남양주4), 양철민(수원8), 오지혜(비례), 최갑철(부천8), 최승원(고양8)의원 9명과 정의당 송치용(비례)의원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열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운선 의원과 최승원 의원이 선출되었다. 서형열 위원장은 “올해 수도권의 입주물량 증가, 아파트 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며 5개월여 동안 사장이 공석인 경기도시공사에 이헌욱 후보자가 사장으로 임명될 자격이 있는지 도덕성 위주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역균형개발과 도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97년 12월에 창립하여 현재 5본부 20처 485명이 택지개발,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평택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사연구과정에서 필요한 경험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평택복지재단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학과에 상관없이 총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은 서포터즈단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를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3월 11일까지 이메일(ptresearcher@naver.com)을 통해 접수하여, 추후 면접심사를 통해 조사연구서포터즈단으로 선정된다. 활동사항은 3월부터 9월까지 평택시 지역사회연구 참여, 복지관련 세미나 및 학술대회 참석, 공모전 참가, 봉사활동참여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임명장, 수료증, 활동보고서, 세미나 및 학술대회 참가비 지원, 봉사활동시간 인정, 재단 다이어리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 조사연구서포터즈단 활동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통해(2.12.) 더불어민주당 이원웅 의원(포천2)을 위원장으로,채신덕 의원(김포2), 김우석 의원(포천1)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위’는 작년 8월 포천 석탄발전소의 시범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진상 규명과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2019년 2월 12일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12명(더불어민주당 11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에서 호선된 이원웅 위원장은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전반에 걸쳐 특혜와 위법 정황이 제기된 바,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전면 조사하여 책임소재를 밝히고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여,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위 구성 후, 제1차 회의에는 이원웅 위원장 외 채신덕 부위원장, 김우석 부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올 2월말 또는 3월초쯤 시행 예정으로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번 그래 왔듯이 이번에도 택시요금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현행 법령 상으로 위법행위인 ‘사납금’ 또한 인상될 것입니다. 이를 막고자 본 의원은 경기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사납금 인상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습니다. 분명 “사납금 제도”는 불법입니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전액관리제(월급제)가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개인택시 면허 하나 만을 바라보며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오늘 하루도 그 늦은 시간까지 운전대를 잡고 계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겐 또 하나의 족쇄이며, 불법적인 부당 노동 강요 행위입니다. 현행 법령엔 사납금 제도를 운영할 경우 1천만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1년 내 3회 이상 위반할 경우 사업면허취소 또는 사업 정치, 감차 명령 등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기도는 ‘먼 발치 불구경’하듯 아무런 행정조치도, 대책도 내놓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협치와 상생 정치 구현을 위한 ‘제1회 경기도-도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첫 정책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과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중심으로, 공통안건인 정책협의회 운영계획 등 협의안건과 보고안건 총 7개의 상정된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약 2시간의 걸친 비공개 회의로 진행했다. 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기준인건비 통보에 따른 정원 조례 개정 ▲3기 신도시 등 추진현황 보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개정 추진 보고 등을, 경기도의회는 ▲공공기관 인사 청문 대상기관 확대 ▲의회사무처 조직 확대 및 전문성 강화 ▲교육청 협력사업(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도의 정원 조례 개정 건과 병합하여 다룬 의회 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일반임기제 및 시간선택제 인원 증원 건은 3~4월 중 증원 계획을 통해 6월 이내 총 24명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으며, 의회사무처 4급 및 5급 공무원의 50%이상 전문직 전환에 대해서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매년 각각 2개 직위를 순차적으로 증원해가기로 했다. 공공기관장 인사 청문 건은 기존의
용인시, 16개 추진과제·47개 세부과제…2022년까지 시행 용인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내 7개 보건지소를 진료보다는 노인성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또 빠르게 진행되는 노령화에 맞춰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늘리는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12일 시의회에 보고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작성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시의 건강정책 지침으로 쓰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향후 4년간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다함께 건강한 빈틈없는 의료체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또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안전망 구축 등의 정책에 따라 16개 추진과제와 47개 세부과제를 정해 시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지소 직원들의 지역사회 방문을 대폭 확대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노인성 질환 및 치매예방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중점 지도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