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공무원들이 수원FC의 2019년 연간회원권을 단체로 구매하며 ‘K리그 1’ 승격을 노리고 있는 수원 FC를 응원했다. 문화체육교육국 공무원들은 13일 수원시청에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올해 수원FC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화체육국 공무원들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서 수원FC가 전개하고 있는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의 시작을 알렸다. 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원 FC 연간회원권 릴레이구매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욱 수원FC 단장은 “연간회원권 구매에 참여해준 문화체육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수원FC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www.interpark.co.kr), 구단 사무국(문의 : 031-548-4263)에서 살 수 있다. 일반석은 성인 6만 원, 청소년 3만 원, 어린이 2만 원, 미취학아동 1만 원이다. 무릎담요, 보조배터리, 사인볼, 티셔츠 등 회원권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한편 지난해 7위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시복,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12일~13일, 1박2일 일정으로 관내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여명과 함께 곤지암 리조트로 신나는 겨울여행 다녀왔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몸튼튼 마음튼튼 신난는 겨울여행’은 2019년도 청북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중 하나의 특화사업이며, 이번 캠프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의 다양한 겨울스포츠와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됐으며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호 위원장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들의 건전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노인들도 1년에 한 번뿐인 생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케이크, 떡, 전, 잡채 등 음식을 준비해 생신 상을 차렸고, 생신선물로는 겨울용 내의를 전달했다. 생신잔치를 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길 여력도 없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축하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축하해 드리니 잠시나마 행복해 보여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비전2동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작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열어온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2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신잔치를 진행 할 계획이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2018월 10월에서 2019년 1월까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본부장 정원용)의 후원을 받아 평택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8가정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에서 평택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대상자를 선정해 각 가정의 특성에 따라 교육비, 치료비, 육아용품, 생필품, 난방용품 등 각기 다른 형식으로 배분됐다. 지원을 받은 우간다 출신 미혼모 여성은 “자녀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을 못하게 되면서 집세를 내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월세를 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돌이 채 안된 자녀가 있고 둘째 임신 중인 기니 출신 여성도 후원한 기저귀와 분유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후원금은 보통 가정당 지원 물품이나 금액이 정해져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이 일상인데 반해 이번 후원금은 가정별 상황에 맞춰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차별 지급하여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큰도움이 됐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12일과 14일 양일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10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 및 구급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팽성119안전센터(센터장 임희성) 소방관 7명이 참여해 화재 시 대피와 신고요령, 응급처치교육 등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 및 심폐소생술 체험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심폐소생술을 처음 접했을 땐 무섭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소방관 선생님들의 설명에 따라 직접 해보니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나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을 받고 5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포장, 공용 노후배관 교체, 보도블럭 교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보수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소방시설, 보안등 교체 및 CCTV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점비용 등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2006년부터 140억원을 투입하여 500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노후시설을 개선한바 있으며, 올 해에는 3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단지 내 노후시설을 보수·보강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노후를 바탕으로 안전·위험시설 보수 및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열약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입주민의 공동이용시설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3월 중으로 공동주택 지원 대상단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많은 신규 공동주택 건립으로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6년 2007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안성천 주변 저지대인 군문합정유천동 일원의 상습침수 해소를 위하여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유천2지구의 침수피해 방지사업을 추진코자 시는 2010년부터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 협의 및 설득하여 2018년 2월 5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165.5ha)하고 2018년 11월에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분야 총사업비 174억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총사업비 중 국도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시 재정 건전성의 내실을 기했다. 유천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9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 보상추진, 2022년까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증설 등의 사업을 완료하여 저지대 내 지역주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관련 예방중심의 사업추진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구현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 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정운영방침을 밝혔다.
기 간 : 1월 11일(금)~6월 30일(일) 시 간: 10시 ~ 18시 (월요일 휴관 / 매주 수요일 20시까지 연장) 장 소 : 성남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 티 켓 : 무료 문 의 : 031)783-8141~9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2019년 첫 전시로 <신소장품2018>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성남문화재단 미술관 소장품으로 수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신소장품2018>展은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의 공공성을 확인하고, 지역 내 건강한 미술관 문화를 창출하려는 성남문화재단의 꾸준한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집한 11점의 작품과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성남의 발견>전의 지난해 선정작가인 유한이 작가의 신작을 포함, 미술관 새 식구로 맞이한 12점의 평면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성남의 발견>전 선정작가인 유한이의 ‘탑(2018)’은 동양의 역사적, 사회적 건축물 혹은 어느 사찰의 탑과 같은 종교적 건축물로 보인다. 작가는 현대사회를 이루고 있는 제도나 관습, 질서, 약속 등에 대한
광명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임철빈(51)씨가 12일 공식 취임했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12일(화) 광명시청에서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승원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1996년 ㈜라이브엔터테인먼트을 시작해 ㈜통엔터테인먼트 대표, ㈜씨유아시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재)영월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으로 재직 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단종국장 재현행사 등 영월군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예술 및 인문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 지역화폐운영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지역화폐 전문가(교수) 대표, 금융․유통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사회적경제 대표, 소비자 대표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오산시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활성화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시에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등 오산지역화폐 유통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지역화폐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으며, 지난 1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접수된 「오산지역화폐 명칭공모전」 응모작들을 심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오산 지역화폐의 발행규모와 발행형태, 사용처 등에 대한 질의 및 지류형 지역화폐 대한 부정유통 문제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월말 카드형 지역화폐 경기도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업종 추출, 카드 제작, 플랫폼 구성 등 본격적인 발행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며, 3월 시민 집중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