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은 14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장묘업 시설 기준 마련 미비를 지적하고,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의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3년 전 제210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장묘업 시설 기준 마련에 대해 제안했지만, 그동안 어떠한 정책이나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동물사체 처리방식과 반려동물 장묘시설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와 민원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분명히 언급했으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담당부서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했는지, 백암면 외에도 양지면, 남사면, 이동읍, 모현읍 등 처인구에만 우후죽순으로 동물 화장장 설치 신청이 들어왔으며, 일부 지역은 동물장묘업을 위한 건축허가 취소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지 못한 결과 관과 민 사이의 갈등을 넘어 사업자인 주민과 주민간의 갈등을 양산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오는 3월 25일 개정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20호 이상의 인가 밀집지역, 학교, 그 밖에 공중이 수시로 집합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부터 300미터 이하 떨어진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여 상정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용인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용인시 학대피해아동(여아) 그룹홈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동차 불법운행자에 대한 신고처리와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결정했다. 또한, 용인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결정(안) 의견제시의 건(보평2지구)은 교통대책 등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신갈오거리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은 관련부서와의 협의 및 용인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으며, 용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수정·중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07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국 도서관 중 110개관이 선정됐고, 특히 성남시에서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정․중원도서관이 나란히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수정도서관은 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원도서관은 도담성남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읽기 및 독후활동, 공연관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의 운영을 통하여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 및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치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3일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수행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공모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여주시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은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며 사업비는 4천600만원(국비 4천1백4십만원, 시비 4백6십만원이다. 여주시는 수행기관인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장년 미취업자 등의 시민들에게 지게차 전문가 양성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물류업체의 인력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취·창업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및 고용시장에 적합한 전문취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87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천섬 명소화 사업이 친환경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3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제3회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를 통해 전해졌다.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는 강천섬의 보존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공공기관과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한 협의체로, 2017년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문화, 역사, 섬의 생태적 안정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번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에서는 현재 설계 단계에 있는 강천섬 명소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민선7기 공약사항인 ‘강천섬 친환경 쉼터 개발’과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본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강천섬 명소화 사업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사업으로 진행되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강천섬을 현재의 자연친화적 공간을 보존하면서 이용객 측면에서 요구되는 부족한 기반시설의 보강을 통해 보다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좋은 여가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2월 14일(목) 제2차 회의에 상정된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그동안 법인⋅개인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요구해 왔던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안과 동일하게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하며 조건부 가결하였다. 지난 1월 15일 열린 택시요금 조정(안) 마련 공청회에서 경기도택시조합은 용역결과로 제시한 요금체계 지역 구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경기도가 제시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서울시와 동일하게 조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심의날짜를 하루 연기할 정도로 심도있는 찬반 토론을 거쳐 택시조합의 요구대로 경기도가 제시한 택시요금 절충안 중 ‘표준’지역에 대한 요금체계를 서울시와 동일하게 기본요금은 3,800원으로 하되, 추가요금의 조건 중 거리를 135m에서 132m로, 시간을 33초에서 31초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조재훈 건설교통위원장은 “어려운 택시업계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차원에서 택시조합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요금인상에 따른 택시업계와 경기도의 서비스 개선 노력과 택시종사자의 처우개선 정책 추진이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더민주, 평택4)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청북신도시와 서울간 직행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청북신도시∼서울간 직행 노선의 신설을 요구하였다. 기존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의 안중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이용하여야만 했고, 이동시간만 약 2∼3시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해 왔는데,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노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 운송이 개시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동 단체협의회(회장 하광용)은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의 사물놀이와 경기민요 등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고, 풍성과 경품과 먹거리와 함께 윷놀이잔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중앙동민 6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대회를 함께 축하하며 즐겼다. 행사를 주최 ․ 주관한 중앙동 단체협의회 하광용 회장은 “여러 기관 ․ 단체의 협조로 동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승배 중앙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중앙동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있는 행사를 갖고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들과 함께 화합되는 중앙동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는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2019 기해년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대원동 8개 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동 주민이 참석하여 윷놀이를 즐겼다. 또한 대원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국밥, 수육, 떡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이 주최하고 초평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가 지난 13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초평동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초평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민 윷놀이, 어린이 투호놀이, 어린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중심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초평동 체육진흥회는“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동민들에게 훌륭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초평동 정하철 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초평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