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이헌욱, 52세)의 인사청문인 도덕성검증위원회를 2. 14.(목)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정명 변호사로 재직 중인 이 후보자의 참여연대 활동 내역과 경기도시공사 운영을 위한 경영철학 등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서형열 위원장은 “이 후보자가 시민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약자를 위해 일해온 것은 알겠지만 경기도시공사라는 큰 조직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운동과는 다른 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이 후보자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경기도시공사의 수장이 될만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 후보자의 도덕적 가치관과 함께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이 후보자는 2. 18.(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2. 8.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이내에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안전대책 일환으로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알려 사용을 권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강릉시 펜션 엘피지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의 불안과 안타까움이 증폭된 가운데 정부도 농어촌 민박업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 법안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 50ppm이상 감지 시 85데시벨로 울리며, 5초마다 크고 짧은 경보음으로 재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며 LPG 가스보일러 및 도시가스 보일러 사용 가구 중 일산화탄소 누출이 의심되는 곳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사고를 계기로 각 가정에서는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 하여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가스사고 안전대책마련을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지사와 유기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1억3,68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청년층 구직자 40명이 무료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교육 훈련과정 2개 사업 분야가 선정되어 2월 13일 약정 체결하였다. 선정된 사업(교육인원)은 글로벌 게임 테스트와 운영(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20명)과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20명)이다 시는 각 분야 사업 참여자 모집 절차를 걸쳐 4~5개월 과정의 맞춤형 직업 교육을 한 후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성남시는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63명에게 베이비부머세대 은퇴 및 청년실업증가 해소를 위한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글로벌 게임 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받도록 지원하여 이중 3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업무협약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취업연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시는 시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를 운영하여 베이비 부머 세대 및 청년층 160명에게 에너지관리, 전기, 3D 모델링 등 3개 전문직종에 무료 교육 훈련 제공 후 취업을 연계하여
京仁, 영․호남, 충청 36개지구 <전국연대協>참여 성남 서현 비대위 임채관 위원장 의장에 선출 토지 강제수용 반대… 특별법 폐지 촉구 규탄성명서 채택•보상법 개정 등 추진키로 2019.2.14.(목) 오후 성남 서현지구 회의실 발족모임 ‘공공주택특별법’폐지 및 토지 강제수용에 대한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집단적 투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가 2월 14일 발족됐다. <전국연대 대책協>은 이날 오후 1시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거송빌딩(서현동 333-3)에서 발족모임을 갖고 분당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임채관 위원장을 의장에 선출하고, 주요 임원 등 권역별 조직 결성 및 주요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채관 의장(성남 서현지구비대위 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공익성을 내세워 무분별하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이 헌법에 보장된 국민들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짓밟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없어 집단적으로 투쟁 강도를 더욱 높이고 전국 지구가 연합하는 연대조직으로 힘을 모아 대정부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했다”며,“정부가 공공주택특별법을 폐지하고 강제수용정책을 전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2월13일(수), 복지관 이용고객과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2019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9년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여 이용고객이 2019년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사업 발표와 안내ㆍ접수 부스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성남장복의 채정환 관장은 인사말에서 ”이용고객이 즐거운 복지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이용고객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용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9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용고객 구○○은 ”작년에는 요리 프로그램만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생활체육, 문화활동, 건강관리 등 제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분야가 더욱 넓어진 것 같아 좋다“며 ”친구들과 꼭 새로 생긴 조이(Joy)누리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들도 여행 다녀보고싶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위원장 : 김달수) 14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체육회 등 산하기관 5곳에 대하여 2019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문체위 위원들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더민주,군포1)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하여 일반예술단체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과 각 시․군별 공연장 상주단체와 집행부, 의회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경석 의원(더민주,평택1)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도의 지원이 편향된 경향이 있으며 특히, 인프라가 부족한곳은 배제가 되는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고 보다 균등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각 기관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에 대하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일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더민주, 고양10)이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 지부로부터 2018년을 빛낸 모범도의원에 선정되었다. 이번 모범도의원 선정은 도청 공무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도 집행부와의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노력하고 남다른 업무연찬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달수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하에 소속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문화체육관광분야 현장에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도 파주시 출판문화단지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팜시티’ 도시재생에 대하여 문체위 위원, 도 집행부 및 공공기관과 격의없는 토론을 실시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달수 위원장은 “모범도의원에 선정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여러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 과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달수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청 공무원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주도할 13명의 첫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공공건축의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가 건립하는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업무 자문과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시의 공공건축가 제도를 이끌어 갈 초대 총괄건축가로 김대익 국립한경대 건축학부 교수를 위촉한 바 있다.
포곡읍 신원리 돈사악취 제거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확답을 주기 바란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로 모현읍 매산1리 마을회관이 편입되는데 공사가 시작되기 전 마을회관 부지를 마련해 이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용인시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처인구 포곡·모현·이동읍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엔 주민들이 속속 찾아와 다양한 민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제안 등을 쏟아냈다. 포곡읍 주민들은 악취문제 외에도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개설공사로 같은 생활권인 영문리 마을이 단절되지 않도록 이 구간 교량화를 요구했고, 마성리 마을안길 확장 등도 요청했다. 모현읍에선 공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초부리 진입도로 확장을 비롯해 능원리 다목적구장 정상 추진, 모현초등학교 앞 우회전 차로 추가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의가 들어왔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과 제안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한 뒤 결과를 회신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용인시 수지구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생활불편민원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28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교통, 시설물, 주‧정차, 청소, 환경, 도시미관 등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면 된다. 참가자격은 용인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인, 공무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지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우편‧이메일‧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금‧은‧동상 각 1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0명 등 총 17명을 선정해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심사 결과는 6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청 홈페이지(www.suji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