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생활밀착형 SOC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금요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SOC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김현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여주시 생활밀착형 SOC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5일 열린 과제발굴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에 포함되는 각종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범 부서차원에서 공유, 협업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복합형 면 청사 건립, 정수시설 증설 등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사업수요 자료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2019년 본예산 기준 6,908억 원의 예산 규모 중 약 12%인 841억원이 생활밀착형SOC를 위한 사업비로 편성했으며, 여기에 시민 편의시설의 운영비를 포함하고 향후 각종 공모사업을 감안한다면 생활밀착형 SOC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열린 과제발굴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생활밀착형SOC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사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15일,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흥천면 다대리 500번지 일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도지부장, 여주시지부장,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흥천농협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육묘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을 경영체가 공동경영함으로써 사업의 규모화·조직화를 이뤄 생산비 절감 등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농촌고령화 해소 등을 도모한다.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5,224㎡ 규모로, 총사업비 764백만원(국비 100백만원,도비 24백만원, 시비112백만원, 자부담528백만원)이 투입됐다. 2016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대상자로 선정, 9월 27일 건축공사를 착수한 후 지난 12월 14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흥천농협 들녘경영체 벼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대왕님표 고품질 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기흥구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다같이!(多價値)’를 진행 하였다.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소양교육 및 어르신 선물 만들기(유자청, 한과), 성남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생애체험, 경로당 어르신 선물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어르신 선물 만들기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유자청과 한과를 만들어 다음날 새천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 인사 및 선물 전달을 통해 어르신 세대와의 교류와 나눔 활동을 실천 하였다. 이번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수료한 최◯◯(서천고 2학년)은 “2018년 여름에 복지관에서 진행했었던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이번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되었다. 매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있고 의
할수있는 사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가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언론매체의 취재에 응하여 인터뷰를 하는 행위 후보자가 특정 언론사에 출마선언 사실을 알려 해당 언론사가 취재·보도의 일환으로 출마의지·공약에 관한 인터뷰 기사를 보도하는 행위 후보자가 언론사의 취재요청에 따라 서면·전화·방문 등의 방법으로 취재에 응하는 행위 언론사가 일정 지역·조합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전화·방문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출마동기·업적·공약 등을 취재하여 공평하게 보도하는 행위 ☞ 다만,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지지·선전하기 위하여 계속적·반복적으로 취재·보도하거나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을 게재하는 경우 또는 금품 등을 매개로 당선에 유·불리한 기사를 보도하는 경우에는 행위양태에 따라 법 제24조·제66조 또는 제58조에 위반됨. 언론사가 뉴스가치를 고려하여 후보자와 관련한 사항을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취재·보도하는 행위 언론사가 선거기간 전에 조합장선거와 무관하게 업계의 현안이나 정책에 관하여 서면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된 대담 형태의 기사를 보도하는 행위 ☞ 다만, 조합장을 지지·선전하는 등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이 부가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할 거리에 나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의뢰ㆍ제보를 받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핫팩, 핸드크림, 수세미 등 일상생활용품을 이용한 복지홍보용품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은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난방비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새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경제적ㆍ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시간으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러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Zero의 날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분기별 한번 씩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위원장은 “매일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거리에 직접 나와 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홍보를 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고 보람된 활동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마치고 정하철 초평동장은 “관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로 거리에 나와 캠페인을 하였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유중노)은 지난 14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를 하고 생긴 수익금(1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는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여 동 행정에 많은 협력을 하는 단체로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인 ‘안심톡톡 사업’과 같은 복지 분야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유중노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같이 고생해 준 통장단 회원분들과 바자회 참여하여 고마운 나눔 행사를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항상 초평동 주민을 위해 앞장 서 봉사와 헌신을 다하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기부까지 이어진 행사인 만큼 더욱 값진 의미가 있고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협의회가 서로 상생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2019 오산시 승격 30주년 첫 번째 기념전으로 「 =, ≠ 공존」展을 선보인다. 「=, ≠ 의 공존」展은 복잡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같다/다르다 란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닌 서로 다른 세계가 각자의 개별성을 유지하며, 서로를 중재하고 공존함을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으로 보여준다. 참여하는 작가는 김정아, 김지민, 김진숙, 김홍년, 류엘리, 맹욱재, 박용호, 이경원, 이재형, 전주연, 정연희, 정영환, 조현경, 주연, 편대식, 현정아 등 16명의 현대미술작가로 작가들은 회화부터 사진, 영상, 설치, 조각이란 매체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이라는 대립적 경계를 넘어 유연함과 소통의 해결방안까지도 풀어내 보이고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작가의 세계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도슨트 설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예약이나 기간 중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전시와 부대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40) 홈페이지(www.osan.go.kr/art
용인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용인시민대학의 상반기 교육과정을 ‘시민이 알아야 할 생활 법률’로 정해 운영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3월5일부터 4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시민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부동산 법률 및 생활 관련 민법, 꼭 알아야 하는 형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협상공식, 헌법 등이다. 용인시민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환경교육 강사, 안전교육 보조강사, 재무설계 재테크 방법 등의 과정을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세무상식이나 유익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규방공예’를 선정, 3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각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데 지난 2017년에는 캘리그라피, 지난해에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탄생한 공예장르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 강좌는 다양한 바느질 기법과 매듭기법 등을 익혀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시민 10명 이상으로 팀을 짠 뒤 대표를 통해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prsaku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순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강좌로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규방공예의 매력을
수원시 주민자치회 사업의 하나인 스마일 사업은 ‘스스로 마을을 일구는 사업’이라는 의미다. 수원시는 스마일사업을 전개해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선정하고 마을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별로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썬마루에서 ‘2019 주민세 스마일사업’ 시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스마일사업의 취지·시행 내용 등 사업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 사업 관련 공무원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세 스마일 사업’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은 지난 2016년 주민세 인상에 따라 늘어난 재정 전액을 주민숙원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8개 동(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동·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 환경 개선, 동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3월 중 동별로 공모를 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일 사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