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신경숙)와 함께 오산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 도서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 도서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의 교육공동체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책과 더불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배움공간과 충분한 휴식은 물론 자유로운 책 놀이터와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고현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마을과 학교의 벽을 허물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중심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머물고 싶은 놀이터로 학생과 주민 모두의 새로운 배움터로 조성되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역사회 모든 인프라가 공교육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는 15일 상현동 용인대백호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2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용인대백호태권도 김한성 관장이 원생들의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모은 것이다. 김한성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 갖고 아이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라면은 풍덕천1․2동 저소득 가정과 수지 청소년 쉼터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관 부서별로 점검시설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책임감 있고 진정성이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 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련 민간용역업체 등이 참여하며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7개 분야 25개 유형 220점검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결함 및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부서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으로 선정했다. 이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단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합동점검 실시로 위험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15일 올해 3월에 개교하는 남양주 ‘창현초 은솔분교장’의 신설학교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주도 학습장인 ‘몽실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반적인 소규모 분교장과 다른 도심형 분교장으로 추진되는 ‘창현초 은솔분교장’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신설 추진 경과 등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공사 현황, 통학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본 분교장은 학급수나 학생수를 감안하면 실제 본교의 규모로 분교의 운용방식으로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서 본교로 승격하기 전까지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위원회는 의정부 몽실학교 현장을 방문해 몽실학교 운영현황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몽실학교는 2016년에 개교하여 “청소년 스스로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치 배움터 구현” 를 목표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몽실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자치배움터를 표방해 문을 열었던 전국 최초 사례이며, 의정부 몽실학교와 김포 몽실학교가 운영
성남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안정란)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성남지회(회장 임일환)는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대강당에서 ‘노인존중, 투명회계, 안전케어’를 슬로건으로 하여 성남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성남시 49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 및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하여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 노인존중의식 고취, 어르신에 대한 안전케어의식 고취와 응급상황 대응 훈련 강구를 위한 결의를 한다. 또한, 결의대회 후 응급사고 대응사례와 기관 지도대상 회계처리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여 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마인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장현자 노인복지과장은 특별강연을 하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 및 격려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2월 13일 결의대회를 주최하는 두 시설협회 임원진과의 차담회에서 이번 결의대회가 성남시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진정한 노인복지가 구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평택시와 경기도·경기중소벤처기업청은 합동으로 1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와 10개 유관기관의 주요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개별 기업과의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중소기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수록한 ‘2019년 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여 설명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며 “올 한해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시 통복시장 임경섭 회장과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주한미군 이전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의 전통시장 쇼핑 체험 공간으로 지역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비교 견학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 하여 평택시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나선 견학단은 부산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보며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난 부산 중구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14일 경기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2명과 경기도 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 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집행 공무원 대상으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이번 간담회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의 처우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명숙)은 지난 14일 여성회관 내 여주문화원에서 2019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연혁보고, 여성단체활동영상, 여주 출신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학자 영상시청, 개회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2018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정관 개정(안)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는 11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올 해 여성단체협의회는 봉사단체의 이미지를 넘어서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권익 증진으로 비상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으며, 총회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은“지금은 고인이 되신 여주출신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학자 최영숙님의 유지를 받들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2,163명의 회원이 가입된 여주시 최
여주시 흥천면이장협의회(회장 박호선, 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흥천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금번 후원금뿐만 아니라 2013년도부터 흥천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화수분(쌀독)’운영을 위해 연간 400kg 내외의 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후원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호선 협의회장은 “각 마을의 대표들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권혁모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