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지난 14일 센터 소강당에서 2019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의 가족관계 증진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안성시가 위탁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하는 주말 한국어 교육,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국인 주민 교육 등 5개 한국어 교실이 운영된다. 임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과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주민 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신규 강소농 신청을 접수한다.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농가는 연중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이며,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 대상자 확정은 오는 26일에 기본교육(1회)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선정되며, 강소농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 농업회계, 세무, 농산물마케팅, 사업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되고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60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한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도시농업팀 031-678-3101~3)로 하면 된다.
안성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500만원이며, 지원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과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건강가정 육성사업, 기타 양성평등정책으로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여성정책관련 사업 추진 기관‧단체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5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main.do)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세부사업계획서와 법인(단체) 현황 등 관련 서류와 함께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678-227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 결과는 안성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접수한 사업을 심의해 결정한 후 3월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진단방식은 중앙‧지방‧유관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진단(점검)대상은▲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최근사고 발생시설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 관내 50여개 시설물이다. 안전진단(점검)은 해당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물의 재해,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도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낙석·붕괴·도로 파손 등 해빙기 안전위험 요인, 학교 주변 교통·보행안전 위험요인, 산불, 화재, 7대 안전무시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인화물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음악회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우리나라 만세’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창법의 소리꾼’ 장사익이 함께하여 대표곡 ‘찔레꽃’ 등을 선보이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 협연한다. 12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성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하는 의미를 담는다. 공연의 연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민간오케스트라로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연 100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남한에서 유일한 지역인 안성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헌신하신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S석 30,000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 현황 및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고질적인 인사논란, 시설개방 확대에 따른 보안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재한 만큼,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교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장에서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항시 가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운집 행사장 및 산중 사찰 16개소에 대하여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화재·구조·구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및 긴급 출동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2월 15일부터 3월 9일까지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미디어동아리 ‘청Full’ 제 1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Youtube를 통하여 많은 미디어를 접하게 되면서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영상물을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무분별한 시청을 개선하고,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청Full’이 창립하게 되었다. ‘청Full’의 주요 활동계획은 ▲미디어 전문교육 ▲청소년 미디어 모니터링 ▲청소년 미디어 문화 개선 캠페인 ▲청소년 영상제 참가 등 다양한 청소년 미디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Full’ 담당 윤호영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증가하였다. ‘청Full’은 이러한 청소년들의 취미·여가 활동의 욕구를 반영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생활을 만들기 위한 동아리이다.”라고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미디어 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아리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였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Full’ 외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만성질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3060세대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건강식단 레시피 쿠킹 클래스’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요리교실은 2011년부터 고혈압 ‧ 당뇨병 등록자의 식사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33회 1,472명이 참여했다.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지난 9월‘KBS 생로병사의 비밀’「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식사법」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덕풍동 지역 문화센터 1개소를 추가하여 요리교실을 신설, 확대 운영하고 저칼로리, 저염식으로 죽순채(궁중요리) 오이갑장과, 봄 나물밥과 달래소스, 연잎 오리찜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강요리교실 참석자들은“소금 없이 담백하게 먹는 방법과 설탕 없이 요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서 도움이 되었다”며,“단백질과 채소 과일 등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건강요리교실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소금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18일 상황실에서 현안회의를 갖고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강일역 연장구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와 구리시의 9호선 유치 의지 피력에 따라 9호선 노선이 바뀌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이 9호선 하남연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에 따르면 9호선 하남시 연장구간 사업은 2016년 국토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본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으며 다른 자치단체로의 노선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지난달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 지난해 12월 13일 이정훈 강동구청장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하남 구간으로의 연장을 확인한바 있으며, 9호선 하남 연장을 위해 이현재 국회의원과 민주당 최종윤 지역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이 힘을 합쳐 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도 잘못된 정보가 생산, 유포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도 현안회의에서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상생방안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공유경제에 대한 시의 대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