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내달 1일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38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부터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망시 1천만원, 장해시 1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4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2월 12일 보험사를 선정, 가입해 3월 1일부터 광주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혜택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상해사망(1천만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상해 후유장해(1천만원 한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1천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1천만원 한도) ▲강도 상해사망(1천만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천만원 한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부상등급 1∼5급, 1천만원)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1천만원) 등 8개 항목이며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피보험자의 고의, 범죄행위, 심신상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5일에 시청 상황실에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두 경제문화국장, 김영환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중소기업 22개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조금 교부신청, 계약, 공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이 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석한 기업 대표님들께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악한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15일 제23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의장, 성수석 경기도의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천지회 김형식 지회장 등 내빈과 수료생, 강사,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청춘실버악단 및 무용반의 수업발표가 진행되었고 본 행사로 진행된 기념식은 수료증 수여, 연도별 수료배지수여, 학업 성취 및 봉사 정신이 뛰어난 수료생들을 대상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선정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빅데이터 분석 2018 하반기 Best 7」에 시에서 자체분석 한 “주요업무계획 및 보도자료 등 정책소통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이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1년에 2번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전국 지자체에서 분석한 빅데이터 중 완성도 및 활용도가 높고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많이 받은 7개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혜안시스템을 통해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업무 계획 및 보도자료 등 정책소통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플랫폼인 혜안(http://www.insight.go.kr) 시스템을 이용하여 별도의 예산 수반없이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제공하여 조직진단 및 업무처리 개선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이천시 대표 축제(도자기, 복숭아, 쌀 등) 및 CCTV 최적지 선정, 인구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놓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지
설봉서원은 18일 오후 1시 30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봉서원 사현(四賢)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최석홍 설봉서원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인사로 1부를 마무리하고, 2부에는 “21세기 한국 사회 유교의 가치” 라는 주제로 강진갑 경기학회 회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서희, 이관의, 최숙정, 김안국 선생 순으로 인물별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전통문화 교육기관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 설봉서원을 운영해온 안인식 원장을 비롯한 설봉서원 관계자와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원에서 배향하는 네 분의 성현에 대한 학술연구와 책자 발간을 통해 우리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며 인사말을 남겼다. 안인식 설봉서원 원장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현四賢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발굴 수집하고,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발표를 준비해 주신 교수님들을 비롯한 경기학회와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4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를 비롯하여, 라호익 평화협력과장, 심창섭 국제협력팀장, 박재현 아주협력팀장, 연구수행기관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은 경기도와 함께 효율적인 의원외교를 펼치기 위하여 이번 연구주제를 현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으로 선정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보완되어야 할 내용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창진 교수는 “『경기외교포럼』이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외교 입장에서 국제교류·협력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오전, 「(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은 그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을 논하기 보다는 오히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주영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서울형 발달장애인교육센터의 특징과 문제점 및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정책의 방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제로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제공, 장애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MG하남새마을금고는 16일 하남 풍산동의 성안교회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과 2018년 지출 등을 확정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금고가 하남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성장에 금고가 기여하면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금고측은 각종 행사 등의 경비절약 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81포(20kg포장)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를 대표해 성품을 받은 김상호 하남시장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은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총 120조 원 규모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에 대해 경기도가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는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면서 도의 오랜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준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내용을 소개했다.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은 ▲대중소기업 상생 클러스터 조성 ▲스타트업 및 전문 인재 육성 ▲지역사회 복지 향상 ▲복합 스마트시티 조성 등 모두 4가지다.
지난 10월 MBN 채널‘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금광면 장영웅(남,60세)씨는 지난 14일 방송국에서 받은 출연료 일체(현금60만원)를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금광면 면장 임길선, 민간위원장 황호건)에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장영웅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을 촬영하고 받은 출연료를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진정한 영웅임을 느끼게 했다. 임길선 금광면장은 “이름처럼 우리 시대의 영웅이다. 신체도 마음도 모두 건강한 장영웅님께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금광면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