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제1차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축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도예인으로 구성된 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축제 발전 방향과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하여 각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는 올해 축제 전반에 대한 도예인과의 소통과 축제 기획 부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도예인을 중심으로 여주시청,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기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는 도공들의 숨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서 특히 올해는 도예인과 관람객 모두가 행복한 여주도자기축제를 만들어 새 꽃 피어나는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여주도자기축제는 4월 27일 토요일부터 5월 12일 일요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5일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시민 40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회에 걸쳐 직원 및 시민 170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2018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실시하는 여러 다른 사회공헌활동(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능적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과제지향 순환식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과제를 주고 순환하면서 운동을 수행하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및 운동 조절과 운동 기술의 최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6~10명씩 그룹을 지어 운동이 진행되며, 그룹운동의 성격과 과제수행이라는 두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운동학습 효과와 흥미유발로 운동기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동료적 지지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효과를 통해 육체적 또는 심리적 향상이 되길 바라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재활운동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031-8036-604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올해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질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로 공개경쟁채용 513명과 경력경쟁채용 398명으로 총 911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소방 513명 ▲구급 196명 ▲구조 50명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조사 78명 등 19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대형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활동 전문 인력의 확대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부족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20일 18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진학어플라이)나 경기도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용인시는 올해 시와 경기도, 정부가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는 올해 새로 도입됐거나 기준이 크게 완화된 정책도 많아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알아두면 좋은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모아 소개한다. 일반가정 출산지원 정책 정부는 태아의 분만과 산모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액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했다. 일반 임신부는 임신 1회당 진료비 등으로 60만원, 다태아 임신부는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분만 취약지 산모는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드는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또는 카드 영업점에서 발급받으면 되고 출산 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따라 올해 1월1일 이후 용인시에 부모가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의 출생아에게는 1인당 50만원(쌍둥이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비, 모유수유․출산패키지 등의 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출생아의 부모가 관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8일 시장실에서 ㈜쏘카(대표 이재웅)와 전국최초로 공유차량의 관용차 도입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웅 ㈜쏘카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 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는 공무 출장 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차를 스마트하게 사용함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야간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자동차 이용문화의 변화를 유도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대기오염 및 주차공간 부족 등 만성적인 교통문제를 해결 하고자 한다. 협약내용을 보면 ▲ 공유차량 관용차 도입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 공유차량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자동차 이용문화 변화 ▲ 공유차량활용을 통한 자원절약 및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미사·위례·감일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교통수요 증가, 원도심의 주차난 등의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3기 교산신도시 지정에 따라 하남시가 향후 10년 후에는 자율주행차, 공유차량 등 스마트모빌리티 도시가 완성될 것이고, 오늘 협약식이 그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 “쏘카를
경기도의회는 15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5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진용복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 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경기도 도시 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는 경기도에서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목표 및 기본방향,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연계된 사업, 리모델링 대상지 현황 및 수요예측 등의 사항을 계획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경기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로 도시 열섬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으로는 기획재정위원회 민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마트 농업 육성 조례’,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가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 장려상으로 경제과학기술윈원회 송영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너른 고을 이웃 보드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너른 고을 이웃 보드미는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이웃보드미로 위촉된 이들은 위기에 빠진 가정은 없는지, 고통 받는 이웃은 없는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며 인심 좋은 도척면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종구 도척면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로 인적구성망을 촘촘히 만들어 아름다운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 고을’은 넓은 고을인 광(廣)주(州)를 이르는 말이며 ‘이웃 보드미’는 ‘이웃을 보듬는 사람’을 의미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자 감성소나타’의 일환으로 맞춤형 복지점수 기부제인 ‘만원의 행복’을 실천, 어려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공직자 감성소나타’는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으로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 점수에서 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3만원이 모금됐으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 공직자들은 매년 지역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 ‘행복드림 운동’,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를 통한 ‘한우리 바자회 축제’,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 나눔·재능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한우리 바자회 축제로 형성된 수익금 1천18만8천200원과 같은 기간 ‘만원의 행복’을 통해 조성된 1천92만3천220원 전액을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디딤씨앗 통장으로 후원했다. 신동헌
스쿨팜에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배워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스쿨팜을 모집한다. 스쿨팜은 광주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텃밭과 벼 체험장 등을 조성해 학생들이 상추와 토마토, 배추 등을 직접 심고, 모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이 시기별로 학교를 방문해 작물 재배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이기승 농기센터 소장은 “스쿨팜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해 함께 요리해 먹으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생명의 다양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초등학교가 스쿨팜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팜을 희망하는 학교는 2월말까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