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기흥구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다같이!(多價値)’를 진행 하였다.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소양교육 및 어르신 선물 만들기(유자청, 한과), 성남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생애체험, 경로당 어르신 선물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어르신 선물 만들기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유자청과 한과를 만들어 다음날 새천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 인사 및 선물 전달을 통해 어르신 세대와의 교류와 나눔 활동을 실천 하였다. 이번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수료한 최◯◯(서천고 2학년)은 “2018년 여름에 복지관에서 진행했었던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이번 2019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되었다. 매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있고 의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동행누리센터(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하 “센터”) 휴일 즉시콜을 3월 한 달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이란 특별교통수단을 당일 접수 하여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센터는 지난 설 연휴기간에 즉시콜을 시행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휴일 즉시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은 기존처럼 사전 예약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3월 한 달 시범 운영한 후 4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동행누리센터의 휴일 즉시콜 운영으로 관내 교통약자의 획기적인 이동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향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누리센터(☎.1899-0017)에 문의 가능하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박덕수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주재로 올해 제1차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를 열어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부담금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올해 운영계획 등을 협의했다. 시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73개 사업 가운데 27.3%인 20건 266억원의 사업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 운영위는 올해 시민 참여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거나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업비 및 각종 부담금 사업에 따른 재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합의시도 중 피해 야기할 경우 양형기준에 가중요소로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불분명해 합의 위해 피의자 측이 피해자 측과 대면 원하는 경우피해자의 동의 및 검사사법경찰관 동석을 전제로 진행하도록 근거 마련 김병관 의원,“2차 가해에 대한 문제의식 상기시키고 합의·대면절차와 처벌기준 구체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은 성폭력범죄 피의자가 합의를 위해 피해자 측과의 대면을 원하는 경우 피해자가 승낙한 때에 한해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이 동석한 상태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범지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15일(금) 대표발의 했다. 성범죄 양형기준에는 합의시도 중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는 가중요소가 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행 「성폭력처벌법」 제23조에 따라 피해자, 신고인 등에 대한 보호조치를 위해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 일부를 포괄적으로 준용하고 있어 합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가해 등 구체적인 상황과 사례에 대한 적용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성폭력 피의자 측이 피해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해 피해자가 접촉 차단을 요청하거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유현준 건축가를 초빙 ‘우리가 사는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두 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전통 건축물의 발전부터 현대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 외국과 한국의 건축물에 대한 비교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축물들의 심리적인 배경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 예술, 문화 등 자연스럽고 다양한 분야로 접근하여 건축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고 흥미 있게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강연이 될 것이다. 유현준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설계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이시며, ‘현대건축의 흐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의 저자이기도 하며, EBS <초대석: 도시를 짓다, 관계를 짓다>,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2>, 등 여러 방송 채널에
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지역 신문협회 주관 ‘2019년 지구촌희망펜 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인순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에서도 각종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타인의 모범이 되어 광역부문에서 김종배 경기도의원, 오현정 서울시의원과 함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체 대상은 정세균 의원(20대 전반기 국회의장), 행정대상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의료건강대상 부문은 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지구촌희망펜 상은 목포투데이 등 전국 200여 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제1회 시상식에서는 이희호 여사가 수상한 바 있다. 김인순 의원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 특히 소외된 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지역주민과도 더욱 소통하여, 어려운 분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18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신규 장학관(교육연구관) 역량개발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2019년은 3·1독립운동 100주년,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 교육청 예산 18조 시대이며, 아울러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AI의 발달, 빅데이터 등을 통한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교육계에도 5~10년 내 큰 변화가 밀려올 것이며, 우리의 과제는 학교의 미래에 대한 설계”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교육은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 강조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원리를 알려주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시간, 공간, 여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장학관(교육연구관)의 과제로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혁신교육 3.0은 교실, 학교, 마을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마을과 지역에 맞는 혁신교육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교육자치의 핵심은 학교 민주주의가 살아나고 학교마다 창의적으로 교육의 방향과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성남시 분당구 율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으로 ‘오감만족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오감만족 숲 체험 교육’은 전문 숲 해설가가 율동공원과 인근 숲에서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숲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감만족 숲 체험 교육’은 생태계의 속성과 변화, 다양한 나무와 식물의 특징, 숲 속 곤충 탐색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3월에는 ‘새싹 기지개’라는 주제로 봄에 나타나는 다양한 새싹들의 특징을 살펴보는 교육이 진행된다.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제공되는 ‘숲 체험 교육’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1차 모집을 진행하며, 추후에는 결원 된 프로그램에 따라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단체 접수로 가능하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지속되는 이 사업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하였으며, 금년에는 연간 1,500명 이용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인을 위한 전환교육 실습장으로, 성남시가 2010년10월에 준공해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용인시는 정월대보름인 16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과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동읍 덕성4리에선 8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배울동홰놀이보존회가 마을의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축제인 삼배울동홰놀이를 열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이 오후1시부터 이어졌고 오후6시부터 흥겨운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우물고사, 줄다리기를 거쳐 달집태우기에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우섭 삼배울동홰놀이 보존회장은 “정원 대보름을 맞아 타오르는 달집의 화려한 불꽃만큼 이동읍민들 모두가 올해 소원지에 적은 소망을 성취하기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사면 봉무2리에선 50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연날리기, 널뛰기 등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달짚태우기,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된 산정동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산정동 줄다리기는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짚을 굵게 엮은 다림줄을 주민들이 함께 당기던 250여년 전통의 놀이인데, 마을 사정으로 2012년 이후 중단했다가 이번에 복원해 재개했다. 이정훈 산정동 줄다리기 준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전통행사를 함
용인시는 기온이 예년보다 빨리 상승함에 따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당초 3월 5일에서 2월 20일로 앞당겨 접수한다. 대상은 급수설비의 신설, 개조, 수선 및 철거 등의 공사이다.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제6조 1항’은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미리 시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시는 동절기간에는 급수공사를 하지 않는데 영상권(6~10℃) 기온이 유지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예년보다 신청일자를 앞당겼다. 신청은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wate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처인구청 3층 수도시설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324-4219)로 발송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상수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급수공사 재개 시기를 앞당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