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은 오늘(19일)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당선자로 확정되더라도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 무투표당선 공지와 공약을 알릴 수 있도록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지방의회의원선거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서 후보자가 사퇴·사망하거나 등록이 무효로 된 경우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가 그 선거구에서 선거할 정수범위를 넘지 아니하게 되어 투표를 하지 아니하게 된 때에는 그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는 불필요한 선거비용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선거운동은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규정으로 무투표당선의 경우 사전에 첩부·게시된 선전물이나 게시물을 철거하고 공보물 발송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의 유권자는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자의 공약 등 선거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유권자의 알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김병관 의원은 “무투표로 당선이 예정된 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첩부·게시 또는 설치한 선전물이나 시설물에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되었음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후보자의 선전물이나 시설물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한양대학교 해양대기과학연구소(안산 소재)는 바다 환경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양생물 양식 연구, 해양환경 및 생태조사,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 연구자 인적자원 공유, 학술논문 공동게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유일한 해양관련 연구기관인 해양대기과학연구소와 새로 출발하는 해양연구 분야에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며 “양 기관이 상호 보완해 공동으로 해양관련 연구 업무를 추진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 연구소는 2018년 3월 바다연구소(안산) 1단계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을 준공한 데 이어, 2단계로 2020년까지 갑각류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 검사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회,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19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들과 클레이로 비누를 만들고 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초상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클레이 점토를 이용하여 비누를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팝아트 기법을 통해 직접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보며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클레이를 자주 가지고 노는데 비누로 만들 수 있는지 몰랐다”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제 얼굴을 그리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았으며, 이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3회의 다양한 공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9일 서부지역 어린이집연합회 백은주 민간지역장, 최향숙 가정지역장 등 임원 17명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에 내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보다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안중출장소와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안중출장소와 임원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장님 및 보육교사들도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더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년 중 상시 운영하기로 하고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창업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상시설명회, 비즈니스모델 재설계 및 법인운영을 돕는 찾아가는 컨설팅 등 창업단계에 따라 과정별 교육과정과 모의실습 등 실제적인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xy9pG7FC)으로 접속 후 신청하며, 상시설명회는 온라인(http://naver.me/G1vSZvmX)으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평택시청 홈페이지(http://pyeongtaek.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eemh@pyeongtae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 8024-3525)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음식점 위생관리 상태를 기본·일반·공통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우수·우수·좋음 등 3단계 등급을 구분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과 2019년부터 추가된 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나 평택시청 위생과(031-8024-3880),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031-8024-6350),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031-8024-8280)에 희망하는 등급을 신청하면, 60일 이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지 평가를 걸쳐 등급별 점수가 85점 이상이면 지정이 된다.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는 시에서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시설개선자금우선지원, 업소 출입검사 면제의 혜택을 2년간 부여하며 평택시 홈페이지에도 지정 업소를 홍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 위생등급제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업소는 사전 컨설팅을 평택시 위생과로 신청하면 현지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등급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한미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택시는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미2사단 내 정식 단체인 ‘독신자클럽과 장교부인회’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 민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시 홍보 동영상 상영, 한미친선 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 소개 및 주한미군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시 역점사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민간교류 협력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대한 미군측과 상호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박홍구 한미협력사업단장은 “한미 교류협력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실천적 의지를 담고자‘한미 민간교류협력체’구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이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이 자치단체 사업의 파트너로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2사단측 관계자는 “우선 평택시의 주한미군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협력체 구성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말하며, “앞으로 내부 법률검토를 거쳐 발전적 방향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 평택교육지원청 3층 한울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의 ‘혁신교육지구의 이해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평택교육지원청은 빛깔 있는 학교 운영, 고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인성교육 프로그램,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사업 등 17개 혁신교육지구 과제별 세부사업을 안내했다. 평택시는 혁신교육지구 추진 경과보고 및 추진방향, 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정산 방법 등 예산운용에 대해 설명했고, 질의응답, 의견청취 순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교육지원청과 교육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같이하며 지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개정이유는 최근 햇빛과 고온을 피할 수 있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가 증가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예산확보가 어려워 시설설치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조례로 정하는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는 편익시설물에 횡단보도 그늘막을 포함했다. 박재만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 말 현재 경기도에 설치 된 횡단보도 그늘막은 1,179개소이며,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경우 점차 확대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만 의원은 “조례가 개정될 경우 시·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으며, 횡단보도 그늘막에 광고물을 표시하게 되면 시설비 및 운영비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은 2월 19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에너지전환을 촉구하였다. 김태형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온실가스배출량전망치(BAU) 대비 37%를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지만, 온실가스배출의 주범인 탄소를 중심으로 하는 탄소경제 체제하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17일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을 발표함에 따라 수소를 통한 에너지원의 다변화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기후변화 대응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김 의원은 경기도가 수소경제 전환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 사례로 전국적으로 수소차 보급대수가 889대를 차지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경우 2019년도에 들어와서 수소차 20대를 신청하는 것에 그쳤다고 설명하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조속한 시일 내에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전환하는 에너지정책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가 수소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