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해 스타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관내 소재 7개 중소기업이 사업명과 같이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해당 중소기업들은 성남시와 경기도로부터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원금액의 47배에 달하는 284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으며, 30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스타기업육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40곳을 선정하여, 기업 수요에 맞춰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곳들은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었으며,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비와 지식재산권 획득비용,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기타 기술사업화비들을 지원받았다. 성남시는 도내 중소기업의 7.3% (56,517개)가 소재하고 판교밸리 등 손꼽히는 기업 혁신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서, 사업 첫해(2011)부터 적극 참여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시·군중에서는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성남시에서는 39개 기업이 시·도비 합산 총 27억2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320억원의 누적 매출증가와 162명의 추
‘성남시립교향악단 15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총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중 가장 유명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159회 정기연주회 1부를 장식하게 되는 이 협주곡은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불린다. 캐나다 바이올리니스트 티모시 추이를 초청하여 협연하게 된다. 티모시 추이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8 Joseph Joachim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의 최우수상 수상자이며, 최근에 미국의 Schadt Violin Competition 1등상을 수상했다. 2부는 부제가 United Russian으로 러시아 음악가 특집으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인 발라키에프, 림스키코르샤코프, 무소르그스키, 브로딘, 세자르 큐이 중 3명의 곡을 선보인다. 브로딘의 브로딘 교향곡 2번 1악장,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오래된 성, 림스키코르샤코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9일~20일, 이틀에 걸쳐 1차 사회적응교육 워크숍을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취업워크숍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제대군인의 사회적응교육 필요성 대두로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금번 사회적응교육 워크숍을 추가로 운영하게 되었다. 「제대군인 고용주 만족도」 조사결과 조직원과의 화합과 기업문화 이해 등 사회적응교육의 필요성 대두로 센터에서는 제대군인의 기업・사회문화 조기 적응을 유도함으로써 고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동시에 고용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차별화된 워크숍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브이넷 활용법, △ 입사지원서 작성법, △ 커뮤니케이션스킬, △ 변화관리, △ 직장문화적응, △ 멘토특강, △ 1:1 맞춤형 개별상담 등 전직준비에 필요한 핵심내용과 함께 직업훈련과정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응에 필요한 기본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 남・동권 17개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일자리 확보를 위해 특강 및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8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곤충 먹이주기, 곤충모형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9곳 유아숲채험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을 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투어용인 숲체험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화성4)의원은 19일(화),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금융을 활용한 경기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세원(화성4)의원은 과거 재무적 성과에 맞춰 단순히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금융관행에서 벗어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새로운 금융환경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제안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최근 UN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지속가능금융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도 내 금융기관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자 시행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연구원은“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 금고 선정 평가 기준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을 반영함으로써, 우선 금고 지정을 바라는 민간 금융기관 자체의 사회적 책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박세원(화성4)의원은“지속가능금융이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
경기도의회 오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2019년 2월 19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무원 연수원 설치로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스포츠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이재명 지사에게 촉구하였다. 오광덕 의원은“속초, 서천, 수안보에 위치한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이 입지한 지역은 체류형 관광을 통하여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큰 효과로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며, “수려한 경관을 갖춘 경기도에 공무원 연수원을 신설한다면 공무원들의 체류형 관광으로 경기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스포츠분야 임시근로자 비율은 29.8%로 전체평균의 2배로 고용안정성이 매우 낮으며, 평균근로자 연령은 44세로 청년층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로서,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스포츠산업의 영역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일자리와 근로자의 처우개선은 매우 뒤쳐져 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스포츠분야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장애인·고령자 방문 체력건강 관리서비스 도입, △공공시설에 가상체험 스포츠 도입을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최근 체육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폭행과 성폭력 등의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신고·상담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안에는 폭행·협박·성폭력·부당한 행위 강요 등으로부터 선수와 체육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고·상담시설을 설치해 운영토록 했고 신고·상담시설 종사자의 직무상 비밀 유지 등에 대한 의무조항을 두어 신고·상담시설을 신뢰할 수 있게 해주고 2차 피해를 방지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고·상담시설은 피해자중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안광률 의원은 “신고·상담시설 운영을 통해 오래전부터 문제되어온 체육계 폭행·성폭력이 근절되기를 희망한다”며, “체육계 폭행·성폭력과 관련한 대책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법 개정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적 5.18 망언 제조 3인방을 규탄하였고, 12일 3인방 국회 윤리위 제소와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하였다. 전국적으로 5.18 망언제조 3인방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전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음에도 자유한국당은 이종명 국회의원 1명만 제명하였다. 무슨 문제가 있었냐는 듯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토론회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망언 3인방’ 중 한 사람인 김진태 국회의원이 오히려 기세당당하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직에 도전한 상황이다. 이런 행태를 볼 때, 자유한국당이 진정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사랑하는 민주적 정당인지 다시 묻고 싶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농락하는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에 상당한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 번 ‘망언제조 3인방’이 즉각 제명되어야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전국 지방의회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이다.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망언 3인방’을 규탄하였다. 내일 20일 오후3시에는 전국시도의장협
어제 경기도시공사를 끝으로 도덕성검증과 정책검증을 분리해서 실시한 6개 공공기관 인사청문회가 종료되었다. 향후 도덕성검증과 정책검증을 통합해 이루어질 정책중심의 인사청문회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밝힌다. 지난 5년간의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는 기관장으로서 도덕적 흠결이 없는지 살피는 도덕성 검증과 정책수행 능력을 살피는 정책 검증 두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법령을 통해 면책특권을 부여받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달리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는 법적 근거가 없어 불가피하게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정책 검증은 공개로 진행해왔다. 때문에, ‘도덕성 검증 무용론’이 제기되어, 지난 2월 11일, ‘도-도의회 정책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선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협의 결과 기존의 ‘도덕성 검증’과 ‘정책능력 검증’을 하나로 통합한 ‘정책중심 인사청문회’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은 기존 6곳에서 총 12곳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와 같은 인사청문회 방식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와 도의회가 합의한 이번 결정이 검증기관의 대폭 확대를 통한 내실있는 인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 모두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북핵 협상을 통해 70년간 끌어온 분단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결정적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은 북미 간 미수교 상태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으로 이미 북한 비핵화에 대한 포괄적 합의를 마친 바 있다.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종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한반도 비핵화’의 실무 협상이 이루어진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우라늄 농축시설과 원자로, 재처리시설 등 영변 핵시설의 폐기와 북미 간 연락사무소 설치, 대북제재 완화 및 인도적 대북지원, 체제보장, 종전선언 등을 의제로 삼아 세기의 담판을 벌이게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치·군사적 대결을 해소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함과 동시에 다각적인 경제 협력을 이룸으로써 세계 평화와 번영의 관문, 한반도 시대가 활짝 열리길 염원한다. 또한, 민족의 통합과 세계평화를 향한 무거운 발걸음인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