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제5, 6대 성남시의원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던 정용한 전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성남 수정 지역위원회의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 50여명이 자유한국당에 복당 및 입당했다. 정용한 전 시의원은 2016년 3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약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셈이다. 자유한국당 변환봉 성남 수정 당협위원장은, “오늘 정용한 전 시의원과 함께 복당 및 입당하시는 분들은, 성남시에 야당이 하나로 뭉쳐 건설적이고 대안을 갖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전진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자평하며, 이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주제인 ‘다함께 미래로’라는 의미가 바로 이런 통합과 전진을 상징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용한 전 시의원 역시 3년 만에 복귀하게 된 기쁨을 전하며, “그 동안 야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의견을 들었고, 한계도 느꼈었다.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건전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은 앞으로도 성남시정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이념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며 달라지겠다는 모습을 다짐했
제33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열린 2월 19일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청렴성이 요구되는 교육행정 분야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시민감사관으로 임용⋅위촉할 수 있는 인원수를 기존 15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증원하고, 신분보장 조항과 이해관계에 있는 사안에는 감사⋅조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제척⋅회피 조항(신설) 등을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3월부터 4월 경 공개모집 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시민감사관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운영 할 것이며, 시민감사관이 종합감사, 특정감사, 민원조사 등 경기도교육청 감사 전 분야에 참여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경량 칸막이 등 공동주택 피난 안내 등을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용인중앙시장 방문객이 가장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여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방차 길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가 20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선7기(2018~2022)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자리정책의 발굴과 기획, 심의, 평가 등을 담당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①공공 및 공익적 민간 일자리 창출, ②미래 일자리 창출, ③애로처리 통한 일자리 창출, ④미스매치 해소, ⑤일자리 창출 위한 공공인프라 조성, ⑥도시재정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6대 분야 67개 중점과제를 담은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일자리대책본부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 경제노동실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일자리 사업 관련 실·국장과 도 공공기관 대표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일자리대책본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열어 효과적인 신규 과제를 각 실국·공공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발굴하고, 일자리 정책과제 추진 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가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28일까지 주민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카페&아트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묵화, 유화, 캐리커쳐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 갤러리에서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남숙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미술작품을 보고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돕기도 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와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2011년 6개 지자체가 함께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27개 시․군이 참여한다. 과천혁신교육지구 업무 협약은‘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과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과천시와 함께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과천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천 토리아리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육인프라를 통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의 연계 ▲학교 지역사회 자원 공유시스템 및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이다. 한편,‘토리와 아리’는 과천시의 시목인 밤나무의 열매‘밤톨’과‘밤알’의 끝 글자를 따서 만든 과천시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단단하고 야무진 밤톨의 이미지를 내실있는 성장과 미래로 표현하고자 한 과천시만의 특색이다. 특히, 과천혁신교육지구는 과천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도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프로젝트, 꿈이 있는 미래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문영순)은‘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신청을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이번에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7개 강좌를 준비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관련된 공작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북作북作 그림책 공방’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영어 독서지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창의 융합 코딩’,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로봇스쿨’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내 소중한 아이를 위한 교과 한국사 제대로 배우기’,‘엄마표 영어 독서지도’를 운영한다. 또한, 성인 한글 문해교육‘한글 깨침이 교실’을 연간 운영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홈페이지(www.hslib.or.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교통대책 추진단은 20일 교통 혼잡지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에는 교통대책 추진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관계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요 교통혼잡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통대책 추진단은 불합리한 신호운영으로 출·퇴근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쌍령동 대우푸르지오 앞 교차로와 비신호 운영 및 교차로 상충면적이 넓고 도로 곡선부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중대동 천마레미콘 앞 교차로 등 3개 지점에 대해 점검했다. 교통대책 추진단은 대상 지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 대우푸르지오 앞 교차로는 횡단보도 위치 이전 및 신호운영 개선(4현시→3현시)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중대동 천마레미콘 앞 교차로는 교차로 정지선 위치 조정으로 교차로 상충면적 축소 및 신호운영을 통한 통행우선권을 확보함으로써 사고 개연성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로드체킹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검토를 거쳐 개선계획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일 하남시청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김춘경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혁신교육지구 업무 합의서’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해 지정한 지역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 사업을 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의서에는 ▲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 사업계획 공동 수립 ▲ 사업에 관한 행‧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김 시장은“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동네 전체와 하남시 전체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여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교육장은“교육경비에 있어 하남시가 경기도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경기도와 이동통신 3사,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중계기 비상전원 확보에 나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정창권 SKT ICT Infra Eng그룹장,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황재윤 LGU+ NW인프라그룹장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다중이용시설내 이동통신 중계기 비상전원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물 내 정전으로 이동통신 중계기 작동이 멈출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도는 중계기 작동이 중단되면 휴대전화를 통한 119구조요청이 불가능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개 기관은 다중이용시설 내 비상발전장치와 이동통신사 중계기전원을 연결해 상용전원 차단 시에도 정상적으로 중계기가 작동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대상 선정과 건물 관계자 동의서 확보를 맡기로 했다. 도가 사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비상발전기가 설치된 경기도내 다중이용시설은 모두 531개로 도는 비상전원 확보 공사에 동의한 302개 시설을 대상으로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