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지원 사업관련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대책으로 설치되고 있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관련하여▴정확한 기기검증을 통한 설치 ▴필터등급 두께 ▴낮은 저감 효율 ▴소음 ·배기구 등을 우려하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객관적인 물품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물품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의 학교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사용기준(안)근거하여 제품사양을 검토했다. 선정기준은 조달청에 등록 검증된 제품 중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시한 사양보다 상향된 기준을 적용하였으며(부천교육지원청 선정기준 : 환기량 400CMH 이상, 소음50dB 이하, 필터등급: MERV 13등급 이상 등), 앞으로 공기안심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민원발생 원인을 잘 점검하고 현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한 업체선정이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지난 20일 가평군 축구협회 사무국장과 함께 2019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면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가평군 축구협회 사무국장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경기도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꾀하고 유망주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이 대회 취지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 종목으로 전문체육 축구대회 사상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대회를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함으로써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종합 체육대회의 선발전을 겸하여 도내 최고의 팀을 선발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평군의 축구장 부족으로 인해 유치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청평 강변, 자라섬 잔디구장을 활용하여 대회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으므로 축구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해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없는 가평군의 입장에서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보며 가평군이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바라며 만일 유치가 된다면 경기도 차원에서도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더민주, 양주2)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박태희(더민주, 양주1)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기획예산과(과장 김남권), 예산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주시 특별조정교부세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중점이 된 주요사업으로는 양주시 고읍-고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설사업, 전기차 체험 테마공원 조성, 옥정 신도시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이에 박태희(더민주, 양주1), 박재만(더민주, 양주2) 도의원은 “지역별 예산 편성에 있어서 형평성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됨을 강조하고 소관부처와 해당 시‧군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비확보 노력이 절실한 만큼 도시성장을 위한 규제문제, 도시계획, 역세권 개발, 각종 공모사업 등 공직자 여러분을 도와 양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을 더욱 신경 써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 안보현장을 찾았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분위기 속에서 백령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간행물 콘텐츠 기획에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경희 위원장(남양주2), 이필근 부위원장(수원1), 김용찬 위원(용인5), 문형근 위원(안양3), 안기권 위원(광주1)과 외부전문가인 김기순 교수(신한대 디자인학부) 등이 함께 했다. 특히 해병 6여단을 방문해 부대 작전현황과 안보 상황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OP견학과 역사관을 관람하고 천안함 9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인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더불어 두문진포구의 해안선 자락에 있는 통일염원의 혼을 담은 ‘통일 기념비’도 방문했다. 문경희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 평화의 훈풍을 느낄 수 있었고 최전방인 서해안의 철저한 안보태세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21일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격려의 자리에서 “대회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아울러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며 응원했다.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경북, 충북 일원에서 분산개최되고 있으며 17개 시·도 3,856명(선수 2,723명 임원 1,133명)이 빙상 등 7개 종목에서(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2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은 584명(선수 455명, 임원 129명)이 전 종목에 출전,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성남종합운동장은 20일 오후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3층에서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와 장애인 복지 향상과 양질의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로 인해 소외지역이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의 체육현장 참여확대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사지원 ▲장애인 체육경기 및 행사장소 협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대상 생활체육 교실 공동 운영 등이다. 이와 별도로 성남종합운동장은 관내 중원도서관과 연계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한 장애인 문화복합프로그램(장애인 보호자 문화교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성남도시개발공사만의 특화서비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협업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견인차량의 신호위반·중앙선침범·과속주행 등 난폭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속에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견인차 불법행위 합동단속팀’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한 갓길주행,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주행 등 난폭운전 행위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역주행․후진행위, △갓길이나 안전지대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대기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 △이외에도 불법 구조변경, 번호판 가림행위, 경찰·소방서 무전 감청행위, 사고운전자에 대한 협박·공갈 등 모든 불법 사항이다. 이번 단속은 견인차량이 경쟁적으로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한 과속·난폭운전은 물론 불법 구조변경까지 일삼는 차량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경찰은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부당요금 수취 및 무단견인으로 인한 시비현장 발견 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관내 견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경기도가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 육성·발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9,066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8만7천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6만4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국내 중소기업 25%(약 13만 개)가 위치한 국가경제의 중심지이지만, 최근 국제적 경기침체, 내수부진, 기술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중소기업 간 수익격차 해소, 경영애로 해소, 기술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이번 종합대책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이번에 발표하는 종합대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경제정책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 GS리테일과 함께 국민생활과 밀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GS수퍼마켓 등 전국의 1만 3500여 소매점을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1인을 선정,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시락 상품에 부착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여성독립운동가가 더 이상 누군가의 어머니, 배우자 등 독립운동의 조력자로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한 명의 주체적인 여성독립운동가‘ 로 국민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라며이번 홍보를 통해 “소외되고 주목 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가보훈처는 GS리테일과 함께 이달의 독립운동가 국내 독립현충시설 주요 보훈기념일 홍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금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연간 준비하고 있다. 국가보훈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을 재차 요구했다. 아울러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희생자 모독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한준 의장은 20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5·18 광주 모독망언 규탄 및 망언의원 제명 촉구대회’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결정적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송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며 해당 의원 3인에 대한 자유한국당 및 국회 차원의 제명과 ‘역사왜곡처벌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상임위원장 김두관)가 주최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더민주 기초자치단체협의회, 더민주 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촉구대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80여 명을 비롯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자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송한준 의장은 지난 15일에도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집결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 규탄대회’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