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홍성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6대・제7대・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와 특히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회다운 의회 건설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그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며 “화성시민의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화성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운동본부 ‘천사친구’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화성시 소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용인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취약계층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해 무료 치과 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충치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일정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구강상태를 살피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을 한다. 기흥구보건소는 관내 치과 8곳과 협력해 추가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겐 무료로 보철‧보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료진료에 참여하는 병원은 갈보리치과, 서울삼성치과, 연세드림치과, 우리아이치과, 정다운치과, 오케이치과, 이플러스넷치과, 보스톤치과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는 평생 써야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직접 시민이 참여해 목소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4명을 성남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란 지난 2018년 발생한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건축물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조사해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참여단은 6월까지 매월 3회에 걸쳐 관계공무원의 화재안전 특별조사활동을 관찰하고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제출하거나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동행하며 화재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세상을 보는 다양한 각도의 시각이 세상의 변화를 촉발하듯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도 시민조사참여단의 신선한 의견으로 조사의 깊이를 더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통삼근린공원에서 상갈‧보라‧지곡동 지역의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고 먹거리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상갈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의 체험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사)이천나드리(이사장 최영환)는 이번 주말인 23일과 24일, 양일 간 이천 “예스파크 리버마켓” 행사에 참여하며 이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예스파크에서 2번째 열리는 리버마켓은 전국에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중심의 문화장터로, 이천나드리 7개팀, 예스파크 54개팀, 리버마켓셀러 140여 팀이 모여 공예체험, 중고빈티지 제품, 건강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셀러들이 내놓은 수공예품과 예스파크 입주민들의 공예품이 함께 전시ㆍ판매되며, 이천나드리 회원의 체험프로그램은 행사의 만족도를 높여 성공적 개최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의 체험관광을 이끌고 있는 (사)이천나드리는, 관내 6개의 체험마을과 42개 체험농가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로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천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찾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천을 홍보하여 이천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 어르신 및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웃음치료’를 주제로 부양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 가족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마련하여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나눔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공예, 미술, 음악, 운동, 원예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이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 가족은 “평소 집에만 있을 때는 지루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하니 즐겁다”며, “다른 가족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 어르신 지원 사업 및 치매 관련 각종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031-8024-8665 ~6, 8677)로 문의하면 된다.
현화건설(주)(대표 윤윤종), ㈜대기토건(대표 김병학), ㈜평일건설(대표 정흥화), ㈜한양설비(대표 이건희)에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현화건설(주)과 ㈜대기토건에서 각각 500만원, ㈜평일건설과 ㈜한양설비에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신)는 20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3인을 규탄하고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를 하였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의 공권력이 시민의 생명을 유린한 사건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광주 시민의 용기와 희생에 크게 빚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3인은 5·18 민주화운동을 남파된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거나 5·18 유공자에 대해 세금을 축내는 괴물집단으로 매도하는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으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국민적 공분을 비웃듯이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직과 최고위원직에 도전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을 한 3인에 대해 이종명 의원 1명만 제명하고, 나머지는 전당대회 출마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징계를 유예했다. 지금 우리는 자유한국당이 과연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민주정당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5·18
최상의 기술력과 최고의 안전성을 보유한 ‘오로나 엘리베이터’ 한국 론칭 세계적인 명성의 엘리베이터 그룹 ‘ORONA ELEVATOR’가 한국 엘리베이터 시장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오로나 엘리베이터’는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진 서유럽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전 세계 승강기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미주, 아시아까지 넓게 분포되어 상용화 된 업체이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인증을 획득하여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었으며, 친 환경적 소재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유럽 내 공정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완벽한 엘리베이터 제어반과 모터를 기반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각 국에 상황에 맞춰 ‘오로나 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1년 내 2만개 이상의 완제품 생산능력을 갖춰 다른 국가로의 운송 면에서 지체 될 수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였으며, 40일 이내 한국까지의 수송망을 구축하였다. ‘오로나 엘리베이터’의 한국 지사는 ‘비파괴 장비’, ‘복합소재’, ‘열화상카메라’ 및 새로운 사업 분야인 ‘수소 충전소’, ‘전기 자동차’를 양산, 유통하고 있는 ‘바스텍 그룹’
경기도는 대규모 단수 발생 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13개 시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규모 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를 마련하고, 광역 및 지방상수도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모색 및 각 기관 간 정보‧기술 교류 등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도는 21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상수도 파트너십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광역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수원, 용인, 성남, 부천 등 도내 13개 시군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대다수 시군이 광역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만큼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도는 시군 수요조사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협의체의 구성 및 방향,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 결과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협회, 도 광역상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