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지정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침이 변경되면서 시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의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오산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변경된 제도에 대하여 발빠르게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하여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대운)는 22일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독도향우회 이미선 회장,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유근식 의원, 청소년들과 함께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매년 2월 22일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악의적 독도침탈을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표기명)의 날 조례 폐지촉구 운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의 초계기 분쟁에 이어, 고노다로 일본 외무상이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더불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7년째 참석할 예정이다. 이처럼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이날 모인 독도향우회 회원들은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즉각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할 것, ▲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독도 전담 정부부서의 설치 획책을 중단할 것, ▲ 일본 본토보다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영토인 대마도를 즉각 반환할 것 등이 담긴 결의문을 이 날 모인 회원 100여명이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자인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용인시에 적극적 협조 당부 광교지구 주민과 수원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절실히 필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2007.11월 택지개발 사업을 착수하여 현재까지 사업 진행중인 광교 신도시가 수용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 요인을 개발계획에 반영하지 못하여 심각한 교통문제를 겪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곽호필 수원시 도시 정책실장은 이와 관련하여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 곽실장은 “광교지구는 도로 등 교통대책없이 계획변경을 하면서 수용인구가 대폭 증가했고 43번 국도 이용차량이 늘면서 동수원 IC이용자가 폭증하기 때문에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이 지구내에 들어서면 교통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원시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우선 대책으로 동수원 IC 우회도로를 신설 예정이며 광교사거리를 이용하지 않고 CJ연구소에서 테크노밸리 뒤쪽으로 우회하여 동수원 IC로 연결되는 도로를 신설 해 광교사거리를 경유 및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아파트, 공공텃밭 등에 ‘교육용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육용 텃밭은 학습과 체험을 목적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나 건축물 등을 말한다. 최근 이천시민들의 여가활동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용 텃밭 조성 및 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합으로써 이천시민들의 텃밭농업과 원예활동에 대한 욕구충족 및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입했다. 다음 달 8일 신청을 마감하는 교육텃밭 조성사업은 신청서류 접수 후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4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한 개소 당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사업 선정기준은 주소가 이천시 소재로 면적이 160㎡ 이상(약 50평), 3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텃밭이다. 교육텃밭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www.icheon.go.kr)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cheon.go.kr/site/iatc/) 공지사항을 참조해 3월 8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원예팀(031-644-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1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단법인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조배원 회장과 전국패션 소상공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사업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조배원 회장은 ▲대규모 유통 시설 골목 상권 침해 ▲높은 카드 수수료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 부담과중 ▲대형 유통업 중심 전국 온라인 유통망 구축 등으로 「전국패션」 소상공인 경영 실태의 어려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법으로 ‘온라인 종합 쇼핑몰’ (전국 소상공인 중심 종합 온라인 유통망 운영) 프로젝트 사업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사업초기 온라인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 충당은 영세 소상공인으로써는 감당할 수 없으므로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하였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정책 연구 과제로 연구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등 현안사항 논의 전국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15개시,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청주․천안․전주․포항․창원․김해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의가 2월 21일(목) 용인시청 컨퍼런스룸(14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에서 공공청사 외벽에 대형현수막 게첩, 각 회원도시에 위치한 대형전광판을 통한 홍보 등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비 납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협의회 안건으로 중앙정부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및 법률 제정 건의, 대도시에 대한 재정특례(징수교부금) 이행 촉구, 대도시 감사기구의 장 직급 상향 등 17건의 정책건의 사항을 의결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제16대 전국대도시협의회 회장)은‘정부의 핵심 국정과
평택시의회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단체 구성 후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연구회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이관우 의원, 곽미연 의원, 외부 전문가 김남균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김범수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회장, 김해규 평택문화연구소 소장, 최치선 평택향토사 연구소 상임위원, 고윤옥 평택남부학원연합회 회장과 평택시청 한미협력과장 등 14명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의 연간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연구단체 의원 및 회원들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있는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연구기간동안 평택의 한미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발굴해 보존하고, 향후 연구 성과를 지역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최근 주한미군기지의 재배치로 전국의 미군기지 중 70%가 평택지역에 주둔하게 되면서 한미간 우호 증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한미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문화차이의 이해를 통해 주한미군과 평택사회의 공존과 평화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역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 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볼거리·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생은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HPV(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 대상) 1차 등 2종을 접종해야 한다.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초등생은 7789명, 중학생은 8158명이다.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휴대폰 앱에서 예방접종 내용을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은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345대를 민간에 보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52억원(국비 3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게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1256만~1400만원을, 초소형 전기차는 670만원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거나 성남산업단지, 판교제로시티에 입주한 기업·직원은 경기도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17종이다. 전기 승용차는 현대차 아이오닉·코나EV, 기아차 니로·쏘울EV, 르노삼성차 SM3 Z.E, BMW i3, 한국지엠 볼트 EV, 테슬라의 모델S 시리즈 등 14종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르노삼성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쎄미시스코의 D2 등 3종이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자격은 2개월 이상(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다. 차량 판매점에 가서 전기차 구매 계약을 하면, 판매점이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전기차 구매 신청서 등을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성남시에 제출한다. 결격사유가 없으면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공동주택 단지에 있는 ‘위례 따복어린이집’이 오는 3월 1일 자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1일 위례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천종석)와 ‘어린이집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서’를 서면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공보육 모델을 제시하려고 2016년 10월~2017년 3월 성남, 용인, 하남 3곳의 민간어린이집을 빌려 운영하던 ‘따복(따뜻하고 복된)’ 어린이집 시범 사업이 이달 말 종료돼 해당 지자체별 국공립 전환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위례 따복어린이집 시설(535.25㎡)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4일 국공립 ‘위례 어린이집’으로 재개원하며, 만 1~5세 정원(79명) 중 70%를 입주민 자녀가 입소하도록 우선권을 준다.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이곳 어린이집의 기존 보육교사 11명은 국공립 보육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호봉제가 적용돼 안정적인 근무여건에서 재원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경기도가 시범 운영하던 3곳 따복어린이집 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이 확정된 곳은 성남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