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재개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원격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본적격인 관리에 들어갔다. 성남시 중원구에서 현재 재개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금광1·3구역, 중1구역 인근 총 6개소에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등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측정 정보가 구청 관제센터로 전송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 및 재개발 공사장 환경관리에 적극 활용된다. 측정값이 환경기준에 근접 시 구청 담당자는 공사현장 책임자에게 비산먼지 발생행위 중단, 현장 주변 물청소 실시, 소음발생 행위의 분산 등을 통해 인근 주민의 환경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주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조치가 되지 않을 경우 담당자가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작업 중단, 공정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런 방식의 공사장 관리 효과는 상당하다. IOT기술을 활용한 측정 사실만으로도 공사현장에서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 및 소음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중원구청 관계자는 ”원격감시 체계 구축을 통해 공사장이 자발적으로 환경관리에
중원구보건소는 2월 25일 11시 30분 성남시한의사회와 한방난임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내용은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난임지원 상호 협력, 대상자 의뢰 및 협력, 의료기관 선정 협력, 대상자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성남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향상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한방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난임부부90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사업대상은 15명이며 지원액은 1인당 180만원으로 대상자는 3개월간 지정 한방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보건소는 협약체결 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원구보건소(류행기 소장)은 출산을 원함에도 임신이 어려운 가정에 한방난임 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출산장려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소와 한의사회화가 「 아이낳기 좋은 도시! 」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실존인물 김사복씨의 아들 승필씨와 만나 차담을 가졌다. 김승필씨는 “아버지는 故 장준하 선생님의 ‘사상계’와 故 함석헌 선생님의 ‘씨알의 소리’를 접하고 1970년 초반부터 민주화 활동을 하셨다”면서 “518 당시 광주에서 일어난 일을 알리기 위해 사선을 넘나드는 노력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왜곡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두 선생님의 자료를 소개하고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국민에게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은 시장은 “올해는 국가탄생 100주년으로,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518 민주화 운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과거를 부정하지 않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 앞으로의 100년을 새롭게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에서는 시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민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 전시회 개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장애인 고용률은 지속 증가하여 전년 대비 상승하고 있으나 법정고용률 상승으로 의무 이행비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 신호이나 속도감 있게 개선되지는 못하고 있으며 대기업·공공기관의 이행비율이 저조하며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법정 의무고용률> *〔공공〕(‘91) 2.0% → (’09) 3.0% → (‘17) 3.2% → (’19) 3.4% *〔민간〕(‘12) 2.5%, → (’14) 2.7% → (’17) 2.7% → (‘17) 2.9% → (’19) 3.1% 고용노동부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대기업·공공부문 의무고용 이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18~’22)」을 발표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노동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5개년 기본계획에 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다수의 중소기업과 공동투자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투자비율 만큼 의무고용을 이행한 것으로 인정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분당구보건소(소장 홍경래)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고화 석)) 및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김종선))은 2019. 2. 22.(금)에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예방관리사업은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 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 궁극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MMSE-DS), 2단계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실시하며, 치매진단 검사 결과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에게 협약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 01. 30(수)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 체결에 이어 3개의 복지관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1일 결혼이민자 여성 및 통·번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외국인 환자에게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7개 언어권 37명의 코디네이터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중 전체 여성의 비율이 83.8% 인 31명이며, 결혼이민자 여성은 15명이다. 성남시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이 통·번역의 업무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업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에 관해 행정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강점인 모국어를 활용한 의료관광객 모객에 강점이 있어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에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22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인 주민16명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미사나눔 1301(13단지 영원히 하나)’이라는 주민주체 모임에서 미사강변 13단지 주변과 버스정류장 등 주요 보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현수막을 통해 3GO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3GO(고) 운동은 ‘안버리GO(고), 줍GO(고), 분리수거 하GO(고)’ 3가지를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캠페인이다. 또한, 미사나눔 1301은 2017년 3월부터 내 집 앞을 깨끗이하고 더 나아가 임대아파트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기 위해 1301동에 사는 어르신 2명이 자발적으로 집 주변을 청소하면서 그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모여 시작되었다. 그간 관주도로 추진하던 환경미화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환경미화를 추진한 주민조직 모임이다. 참여한 지역주민 정00씨는 “공통된 문제인식을 가진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주변을 깨끗이하니 마음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는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다양한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과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연제찬 부시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임을 강조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시민이 좋아하는 하남, 명품도시 하남’은 내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국고보조금 외에 3억원의 시비를 추가한 사업비 34억6천5백만원으로 총 1,245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Bravo! your life!!”를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연극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명을 위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기획하여 하남실버인력뱅크, (사)대한노인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노인일자리 발대식에서 진행됐다. 극단 <하늘꿈>에서 공연한‘Bravo! your life!!”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을 인생의 풍파를 함께 지내온 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는 작품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신파극 형식과 추억의 가요를 사용한 음악극 형식으로 어르신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공연 외에도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을 위한 쿠폰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활발한 사회활동은 뇌를 활성화 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며,“노인일자리와 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빛나는 노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재활용품 중 폐 우유팩, 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편다. 시는 21일 성남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현용)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석관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도시 구축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협약사업인“자원순환 실천사업”은 폐 우유팩 건전지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이 부족하여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됨에 따라 유용한 자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매립, 소각되고 있는 실정으로,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확대와 방법이 정착화 될 때까지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 협력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실천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재활용 전문 강사들을 활용하여 재활용 시민교육을 실시하며,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8개소 종합사회복지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폐 우유팩, 건전지를 수집해 오면 화장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준다. 고혜경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자원순환도시 구축마련과 재활용 확대의 시민의식이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