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평택호, 남양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방치된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10여 톤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평택호, 남양호 어민들의 자발적 봄맞이 대청소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내수면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부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선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방치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평택호 내수면 김영수 어업계장은 “본격적인 봄철 조업을 앞두고 동절기 내 수면에 노출된 폐어망과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생활 쓰레기를 계원들과 함께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시민의 휴식처이자 어업계원들의 생계 터전인 평택호, 남양호의 수질개선과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조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평택호,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2월 22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남궁민)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8년도부터 2년 째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건강검진, 건강관리 등),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교재지원), ▲문화활동(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등을 수행한다. 멘토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사례관리팀, 031-32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대표의원은 22일(금)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구」최종보고회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정책 수립 시 도 내 31개 시·군의 청년정책을 먼저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각 시·군의 청년정책 사업 분석을 통하여 ‘경기도형 청년정책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오세제 박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최종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도 내 시·군 청년정책 현황 분석, 시·군별 청년정책 지원 사업 부서 담당자 설문 분석 등이 있으며, 연구의 정책제언으로 ▲청년정책 지원 조직의 일원화·전문화 ▲청년정책 추진 기반 조성 ▲청년정책 전달체계 확보 ▲청년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 ▲인적·물적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최종보고회에 참여한 이동현(시흥4)의원은 “각 시군별 청년정책 사업 추진에 대한 격차가 상당한 것 같다”며 “경기도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청년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염종현(부천1)대표의원은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 정책을 분석하는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2월 22일 강원도 인제군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사단장 박용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개인 사재로 나라튼튼 방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과 함께 이날 을지부대를 방문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최헌호 을지재단 운영본부장은 박용준 사단장 및 간부들과 환담을 나눈 뒤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을 직접 격려했다. 을지재단과 을지부대는 ‘을지(乙支)’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한 것이 인연이 돼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을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체력단련장 건립 기금 등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홍성희 총장은 “동부전선 최정예 산악사단이라는 명예를 이어나가는 을지부대 국군장병들을 직접 만나온 지가 벌써 10년째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최전방을 지키는 을지부대처럼 을지재단도 교육‧의료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2일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용인 이웃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 복지 서비스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 이웃지킴이는 무보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년간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속히 주민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동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을 이웃지킴이로 위촉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웃지킴이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찾아가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자원봉사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는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수원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하나로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보기술 관련 자격증이 있는 60~80세 어르신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1:1 맞춤형 눈높이 IT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수원시 소재 경로당·복지시설 등 20곳에서 정보기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윈도우 개념·사용법 ▲인터넷 활용법 ▲한글 문서작성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19년 IT소통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배너를 클릭해 신청자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031-228-2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IT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
광주시 오포읍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임송희)은 2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만원과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춰 성장하길 바라며 어린이집 구성원이 함께 준비한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원아들과 원장님이 모아주신 의미 있는 성금과 성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2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청 직원, 경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광주터미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터미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 광주소방서, 공사, 공단, 시설소유자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지난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2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터미널 앞에서 시민들에게 물티슈, 칫솔,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2일 화재경계지구인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 대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계지구대상인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의 특성 및 소화활동설비 등의 현장 확인과 송유관시설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출동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송유관로 및 차단밸브 현황 파악과 평소 훈련하기 어려웠던 송유관로 긴급차단 요령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수습 및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산)는 22일 위례동 주민회의실에서 통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정례회의에서“위례신도시 교통대책”정책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그간 위례동 주민들의 주요 건의 및 관심사항인 위례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 ▲ 교통정책과에서 버스노선 연장 및 신설, 대중교통 개선 방안 및 대책을 ▲ 도시개발과에서 위례신사선 연장 및 트램 추진사항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지영 통장은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 행정구역으로서 교통, 문화, 교육 등 기반시설이 아직도 미비하고 위례동 주민들의 공통된 문제인데, 오늘과 같이 통장회의 시 담당 부서에서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지역 교통문제에 대한 정책브리핑은 하남시에서 위례동 현안사항과 주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위례동 발전과 하남시 행정에 크게 귀감이 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산 위례동장은 ‘위례신도시 교통대책정책 브리핑’은 위례동 주민들의 건의 및 관심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소통 ‧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시 주요 현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서 주민중심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