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회계과에서는 매월 부서 내‘청렴한 마음, 친절한 실천’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청렴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친절·청렴 베스트멤버로 선정된 회계과 직원의 사진과 함께 팀에서 선정한 표어를 게시하여 친절·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2월에는 경리팀에서 선정한 ‘친절한 마음으로 날마다 청렴하게’라는 표어와 베스트멤버로 선정된 김가영 주무관의 활짝 웃는 모습이 들어간 사진을 사무실 내에 게시했다. 김가영 주무관은 “더 친절하고 더 청렴 하라는 뜻으로 선정된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며 “앞으로 회계과가 친절청렴 우수부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회계과 분위기를 활기차게 전환하고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양개량제 오는 5월 1일까지 접수 규산, 석회, 패화석 전액 무상공급 안성시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5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석회, 패화석)를 전액 무료로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을 지속적으로 현행화 해야 한다. 안성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토양검정을 통해 소요량을 산정하고, 3년 동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토양개량제를 3년에 1번씩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선총독부 청사 잔재 돌, 안성3.1운동기념관을 거쳐 서울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역사적 의미 더해 지난 24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출발한 옛 조선총독부 청사 잔재인 ‘돌(서울 돌)’이 기념관에 도착해‘돌의 귀환‘ 행사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의 일환인 ‘돌의 귀환’은 1995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으로 철거돼 일부 잔재가 독립기념관 야외에 전시되어 온 돌의 일부를 서울 인사동 태화관터에 조성되는 ‘3.1독립선언 광장’의 주춧돌로 사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행사다. 이날 안성 3.1운동의 주역이었던 이덕순 선생의 딸 이인규 선생 및 가족, 윤봉길 의사의 장손인 윤주경 선생, 안성 독립운동가 유족, 안성시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안성의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은 “안성은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일제를 완전히 몰아내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으로써 그 시대의 진정한 해방을 맞이한 유일한 지역이라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을 마친
전국에서 지원한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지원자와 가족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100명으로 구성되는 ‘국민 서포터즈’는 올해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 서포터즈’는 10대의 고등학생에서부터 20~50대 대학생 및 직장인, 60대의 주부까지 전 연령이 지원하였으며, 특히 안성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인천·포항·창원·군산·광주 등 전국각지의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진 지원자들로 구성되어 안성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소년농부’로 알려진 한태웅 군이 국민 서포터즈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 ‘국민 서포터즈’ 참가자 중 가장 멀리에서 온 창원거주 참석자는“안성 3.1운동 실력항쟁지라는 것에 감탄을 받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주말이었지만 발대식에 꼭 참석해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국민 서포터즈를 통해 뜻깊게 맞이하는 안성 3.1운동 100
농식품부는 안성시와 충주시의 보호지역(발생농가로부터 3km이내지역) 우제류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실시결과 이상이 없어 25일 0시부터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됨에 따라 ‘안성시 구제역·AI방역 상황실’24시간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며‘주의’단계의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일죽면 및 옥산동 거점통제초소 2곳을 제외하고 발생지 주변 통제초소는 모두 철거하고 주요도로 생석회 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한다. 축협 공동방제단, 읍면동 소독차량 등을 동원하여 축산농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은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구제역 발생농가 3km 이내 농장까지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방역대 내에 있던 농장도 타지역으로 도축, 이동이 가능하며 분뇨 반출도 가능하다. 발생농가 및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고 일주일이내 가축방역기관 합동 점검 후 보완사항 없을시 30일 이후 입식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구제역 발생농가 및 예방적 살처분 농
안성시가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 가운데 5번째 정책 사업인 ‘경쟁력 강화로 다함께 잘사는 농촌 설계’와 관련해 구체적인 플랜을 내놓았다.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은 민선 7기 주요 공약 58개 가운데 다시 핵심 사업 10개를 추린 것으로, 시는 이를 중심으로 시정 목표인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건설하겠다는 포부이다. 시는 ‘경쟁력 강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설계’하는 것을 농정 목표로 삼고, ‘안성마춤’ 브랜드의 쌀, 포도, 배, 한우, 인삼 등 5대 특산물을 지금처럼 최고의 품질로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마춤’은 지자체 최초로 1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안성시만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시는 이 가운데에서도 먹거리 주권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미질이 우수한 품종을 소개하고 농가 교육을 확대한다. 또 판로 개척을 위해 농협안성농식품 물류센터, 한살림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을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로컬푸드의 선구자답게 새벽시장을 비롯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꾸려가는 한편, 대도시로
협약 명칭 :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기관 업무협약 협약 주체 :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남부노인복지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목 적 : 서남부권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 일 시 : 2019.02.25.(월) 14:00~15:00 장 소 : 화성시 보건소 참 석 자 (10여명)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김장수 보건소장), 치매관리팀장 등 (복지관)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 우정석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업무 협약 체결 내용 1.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2.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자 발굴 시 상호 연계 3. 민간‧공공 기관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김장수 치매안심센터장)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터인 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식민지사업이 총·칼로 점철된 무단통치와 민족 학살에 가까운 잔혹함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린 보고서가 있다. 그 보고서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우호적이었던 해외 여론을 일본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으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당위성을 높이며 전 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1919년, 조국을 되찾고자 만세운동을 펼쳤던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제암리 학살사건’을 상세히 기록한 298쪽의 이 보고서는 한민족도 아닌 먼 타국 캐나다에서 선교를 하러 왔던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에 의해 작성됐다. 한국의 가난한 학생들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던 스코필드 박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함께 투쟁했다. 3.1운동 역사에서 주목해야 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스코필드 박사, 그의 일대기와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화성시 동탄역 SRT에 마련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스코필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5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마이클 대내허 주한 캐나다 대사, 박보경 동탄역장, 정운찬 스코필드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양질의 정책 마련을 위해 인재육성의 산실인 지역 대학과의 동행을 시작한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의 총장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행·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 공직자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관·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에 행정에 더해진다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깊이 있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실효성이 높은 공익사업과 정책연구로 지역발전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6개 대학과 중장년층 대상 ‘4050 화성인생학교’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곽상욱 오산시장이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유우국 애국지사의 후손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유우국 애국지사(1895~1928)는 1919년 3.1독립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관학교 설립,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등을 하였으며, 1927년 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금활동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여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명패를 달아드린 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의 예우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